행복한 마무리..

행복만땅~★2009.05.04
조회1,084

황금연휴라는데..

징검다리라 오늘 쉬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욕심만 부려보고..

오늘도 출근했답니다.

행복한 마무리..행복한 마무리..행복한 마무리....

 

출근하면.. 네이트 접속하고.. 판 놀러오고..

가끔씩.. 울부부의 에피소드 올리고..ㅋ

  

울남편은 아침형인데.. 

pm. 9시 30분이면 잠이 들죠..

기상시간은 am. 5시 30분 ~ 6시..

처음엔 너무 신기했지만.. 지금은.. 당연하듯이..ㅋ

 

전.. 남편과 반대로.. 새벽까지 행복한 마무리.. TV를 즐겨보는 아줌마랍니다.

지금은.. pm.11시쯤되면 자려고 노력중이죠.

또, 아침잠이 너무 많아서.. 남편이 안깨워주면..

늦잠자는 게으른 마눌이죠^^

행복한 마무리..행복한 마무리..행복한 마무리....

 

암튼...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마눌보다 일찍 잠이 든 남편에게..

전... 귓속말로 "사랑해"란 말을 하고 잠이 든답니다.

마눌의 사랑한단 말을 들은 남편의 반응은..

잠결로 "으~~~응" 뿐.....

행복한 마무리..행복한 마무리..행복한 마무리....

 

가끔씩.. 아주 가끔씩..

함께.. 잠이 드는 시간이 어쩌다 맞을때..

전.. 언제나 그랬듯이~

남편의 귀에 대고.. 속삭이죠~행복한 마무리..

 

마눌 : 자갸~ 사랑해..

남편 : 나도.. 사랑해..

 

메아리처럼.. 남편도 제 귀에 대고 사랑한단 말을 해주는 겁니다.

그때부터.. 울부부에게 애정표현 방법이 한가지 더 늘었답니다.

서로의 귀에대고 속삭여주는 것~

 

 

 

 

 

 

 

마눌 : 자갸~ 사랑해..

남편 : 응.. 나도 사랑해..

          그리고.. 귀에다 대고 침 뱉지마..

마눌 : 행복한 마무리..행복한 마무리..행복한 마무리....

         뭐라고? 아침밥 먹지 말라고?

남편 : 귀에다 대고 침 뱉지말라고..

마눌 : 행복한 마무리..행복한 마무리..행복한 마무리....

         뭐?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또박또박 말해..

남편 : 귀에다 대고 침 뱉지 말라고..

마눌 : 행복한 마무리..행복한 마무리..행복한 마무리....

         아이참..... 걍~ 큰소리로 말해..

남편 : 귀에다 대고 침 뱉지 말라고..

마눌 : 행복한 마무리....내가 언제 그랬어?

         아~~~~~~~

 

결국.. 장난으로 끝나버린 울부부의 귓속말 대화..

 

서로의 귀에 대고 대화하는게 너무 웃긴겁니다.

말할때과 말을 들을때..

숨을 멈춰야해서.. 길게 말할 수도 없고..

상대방이 뜸들였다 말하게되면..

숨 넘어가죠^^

 

요즘 울부부..

귓속말 대화를 즐기고 있는데..

그때마다.. 웃음이 터져나와..

행복하게 마무리하는것 같아요^^

행복한 마무리..행복한 마무리..행복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