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황금물결 한가운데 푸른 섬이 하나 서있다. 여인네의 삼단 머릿결이 휘날리듯 푸른솔잎을 흩날리며 42번 국도를 달리는 내옆에 불쑥 다가와 서있다. 푸른 하늘과 황금 물결의 접점사이에 저 푸른섬 하나만이 존재한다 섬주변에는 소박한 농부들이 흡사 노를젓듯이 소를 몰고 있다. 버스창으로 유리(悠籬)되어 있는 나는 저 화폭에 흡수될수 없는 단절된 주변인일뿐. 나는 기껏 차창뒤에 숨어서 조용히 읍소(泣訴)하며 또다른 꿈을 한장 더 현상할 따름이다...
자작시를 올려볼까 합니다.....섬 -wazo-
별로 솜씨는 없지만
아주 가끔 시를 쓰곤하는데,여기 참여할만한 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보잘것없는 저의 시를 올릴까합니다...
섬
-wazo-
달리는 황금물결 한가운데
푸른 섬이 하나 서있다.
여인네의 삼단 머릿결이 휘날리듯
푸른솔잎을 흩날리며
42번 국도를 달리는 내옆에
불쑥 다가와 서있다.
푸른 하늘과
황금 물결의 접점사이에
저 푸른섬 하나만이 존재한다
섬주변에는 소박한 농부들이
흡사 노를젓듯이 소를 몰고 있다.
버스창으로 유리(悠籬)되어 있는 나는
저 화폭에 흡수될수 없는 단절된 주변인일뿐.
나는 기껏 차창뒤에 숨어서 조용히 읍소(泣訴)하며
또다른 꿈을 한장 더 현상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