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혼모 길거리서 “아기 팔아요”

200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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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혼모 길거리서 “아기 팔아요”

“1만5000위안(약 180만원)에 아기를 팝니다.”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의 한 거리에서 미혼모가 자신의 아기를 파는 광경이 벌어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올해 20살인 쭤(左)모양은 이제 태어난 지 갓 2달 된 아들의 엄마다. 그러나 쭤는 온전한 가정을 이루지 못한 미혼모 신세. 게다가 아이의 생부는 치료비도 없이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처지다. 이래저래 제대로 된 생활을 해나갈 수 없자 결국은 길거리에서 자신의 아이를 다른 사람한테 팔려고 하고있다.

가족 간의 갈등, 무책임한 어른들의 행동이 죄없는 한 어린 생명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주는지, 또 얼마나 큰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키는지 다시금 돌아보게끔 하는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