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자의 마음이 궁금해요.

베리타이얼드2009.05.05
조회539

저에겐 한살어린 여자친구가있습니다.

나이차는 한살차이인데 정말 제눈에 너무 이쁜아이입니다..

후배의 소개로 만났더랬죠.

첨부터 너무 통하는게 저도 정말 심하게 솔직한 편인데

그애랑 맘이 너무 통하는겁니다.

그러면서 제가 말실수를 하게됬죠..

 

여자랑 헤어졌을때 말도 안하고 그냥 끝낸적이있다..

 

사람이 느낌이란게 있자나요,

그때부터 연락을 해도 그렇고 뜸해지는겁니다..

그래서 만나서 술한잔하면서 이야기햇죠,

역시나 제가 생각한 그거때문이 맞더라구요..

 

정말 그땐 제 입을 꼬매버리고싶었습니다.

너무 혼란스럽다고..

오빠가 문제있는건 아닌데 자기 자신이 싫타며..

전에 사겼던 사람이 자기한테 연락한통없이 끝냈는데

첨에 잘해주는 모습 하며 제가 겹쳐보인다는군요..

 

그래도 포기하고 싶지않았습니다.

온갖 자존심 다 버리고 구애끝애 결국 승낙을 받아냈습니다.

 

 

 

근데이건..사귀는게 사귀는게 아닌거같아요..

승낙할때도 고민 엄청많이 하던애였고..

자기도 잘하겠다고 약속은 했지만..

오늘같은날만 해도 쉬는날이면 저와 같이 시간을 보냈으면 했는데

밤에 친구랑 약속이 있다네요..

내일도, 모레도 ... 그동안 바빠서 친구들을 못봤다며 요번주는

친구들을 만나야겠대요.

솔직히 별거 아닌걸수도 있겠지만 계속 상상이 상상이되고

생각이 생각을 낳는게 너무 힘듭니다.

 

여자때메 이렇게 맘고생하긴 첨이네요..

 

마주보고 정말 힘들게 마음을 얻어서 저도 혹시나 그애가

제가 좋은게 아니고 어쩔수 없이 승낙헀을까하는생각도들어요..

 

근데 그애 주위에 있는 친구들 말들어보면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애다

싫으면 그렇게 대답도 않했을거다 하고 하긴하는데..

 

솔직히 천천히 다가가서 끈의 마지막을 잡을까하는생각도 했지만

그애가 끈을 완전놔버리면 어쩌나 하는 조급함에 이른건있어요

고백한걸 후회하지도 않구요..어쩌면 그게 마지막 기회다 하는 생각까지

들었으니까요..

 

그런말도 들었어요 , 오늘 오빠를 만날때 설레이기도 했고

이쁘게 보일려고 꾸미는 내모습이싫다, 아까 오빠랑 간 극장도

전남자친구들이랑 같던데다. 내가무슨 남자 없어서 사죽쓰는애도

아니고 항상 그런게 되풀이되는게 무섭다..

 

휴,,제가 어떻게 해야 믿음을 줄수있을까요?

 

너무 표현하고 너무 티내면 역효과일까요?

고백하는중에 너무 제맘을 다 보여준게 후회가 되요..

마음이끌리는데로 행동하던 저지만

그게 그애한테 부담이 된것같기도하구요..휴..

 

,,저와같은 경험이나 조언해주실수 있는분은

저좀 도와주세요..

 

문자한통올까 핸드폰만 바라보고 할일은 하나도 못하면서

어린이날 이곳에 한풀이하고있는 제자신도 조금은 밉네요.


사랑을 해도 외롭다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