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애

사랑이란...2009.05.06
조회1,566

제가 너무도 사랑해서 고백을 했고,

처음에 차인후, 그녀가 제 진심을

알고나서 제 애인이 되고싶다고 했습니다.

 

한달 남짓 한 기간동안 정말 제가 할수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그녀를 기쁘게해줬습니다.

단한번의 데이트도 같은곳에서 해본적이 없구요.

언제나 신선하게, 언제나 즐겁고 신나게

그녀와의 데이트를 리드했습니다.

선물(귀걸이 목걸이 모자 스카프 등) 과 이벤트는 당연히 자주 해줬구요.

커플티 커플링 등 보통 커플들이 오래가야 하는걸 짧은기간내 다 했습니다.

 

 

그러나 한달후, 그녀와 제가 떨어질수밖에 없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그후 저흰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됬습니다.

그런데, 저도 그녀도 바빠 2개월 가량 연락은 주고 받았으나 ( 전화 & 문자)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간날

그녀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태어나서 10번도 울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보는 앞에서,

무릎꿇고 울면서 애원했습니다.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내가 잘못한게 아무것도 없다고...

충분히 잘해줬다고...

친한 사이로 지내고 싶다고 말입니다.

 

더이상 어떤 방법으로도

그녀를 되돌릴수 없다는걸 깨달은 저는,

 가슴이 찢어지는듯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해서라도

그녀가 행복할수있다면,

제가 희생할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를 그렇게 놓아주고,

쿨한척하면서 친하게 지내고있습니다.

 

몇일전 제가 그녀를 만나고 다시

제가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올때,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어중간한 사고가 아닌,

목숨이 걸릴정도로 큰 사고요...

 

그 얘길 듣고 그녀는 진심으로

걱정해하며 다행이라는 말을

열번도 넘게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내심 기분이 좋았습니다.

 

요즘도 그녀와 하루에도 수십통씩 문자를 주고받으며,

전화도 간간이 합니다.

 

하지만 이제 제 감정에 솔직해지고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태어나서 연애경험이 열번도 넘지만,

그래도 그녀만이, 제 soulmate 인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기껏 한달을 제대로 만났지만,

예전에 있었던 100일 200일 1년 을 갔던

ex-girlfriends 보다 더 기억에 남습니다...

 

놓치면 평생 후회할것같습니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