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 시댁에서 굿을 한다네요!

1년된새댁2009.05.06
조회937

저번주말 시댁에 내려갔다왔어요!

 

어버이날도 다가오고 시댁 밭일도 도와드릴겸....

 

헌데... 일요일날!

 

시댁식구들과 점을보러갔어요.

 

신랑 이직계획도있고  매년 시댁서는 신년운세를보는듯한데 올해는 안보셨나봐요!

그래서 겸사겸사 무속인한테 점을 보러갔어요!

문제는...ㅜㅜ

신랑이직운도 괜찮고한데... 뭐-ㅁ-; 신랑사주가 자식이 귀하데요!

어렵게 자식을 본다고하더라구요~ 6년간의 연애끝에 결혼했거든요~ 작년에!

그동안 임신한적 한번도 없었구요~ 그 무속인말로는 제가 애를 한번 쏟은적이있다는데

전 정말 하늘에 맹세코 그런적 없거든요! 하혈증상이있을땐 바로 산부인과 검진받았구요.

검진결과는 제 민감한 성격덕분에 스트레스로인해서 하혈하다는 검진을 받았는데요!

암튼 시댁 식구들 있는데서 저를 똑바로보면서 저리 말을하니 당혹스럽기가 하늘을 찌르더라구여~ 어이도 없었구요! 뭐 아무튼 음력 7월에 임신해서 내년에 낳으면 딸이란 말과 함께.... 저희신랑운세는 마무리 지어졌는데요!

정말 큰 문제가~

저희 시아버님 운세가 정말 안좋게 나왔어요! 나가는 삼제에 사주에 9자가 껴서 정말 안좋다고 지금까진 별다른일없이 잘계셨거든요~ 근데 안좋다고 차도조심 불도 조심 물도 조심하라고하면서 굿을하라고 권유하더군요-ㅁ-

그게 5/3에 있었던 일이였는데~ 오늘 몇일간의 고민끝에 시댁에서는 굿을 하겠단 입장을 밝히셨네요. 절에도 가서보고 다른 무속인테도 다시가서봤는데 시아버님 올해운세가 안좋긴 정말 안좋게 나왔나봐요!

전 정말....... 굿같은거하는거 싫거든요~ㅜㅜ

차라리 절에가서 불공을 드리면 모를까... 시아버님위해 절에가서 불공드린다면 삼백배라도 제가 정성드려할 생각은 있거든요~

그런데 굿은....ㅜㅜ 굿하는데 돈보태는것도  차라리 아프셔서 병원비 보태드리면 모를까~ㅠㅠ 정말 며느리된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