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주시는 과장시끼

아악!2009.05.06
조회393

작은 컴터쪽 회사 3년차 女사원입니다..

SI(파견업무) 안하려고 발버둥 치다 들어온 회사,, 결국 또 SI..-_-;

거진 모든 개발자들이 본사에서 솔루션 개발하지만, 저는 만2년 하고 2개월동안 쭉 파견나와있습니다..

뭐, 간섭하는 사람 많지 않고 왠만큼 손에 익은 업무덕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만...

제가 답답한 이유는..

 

선임들의 행동입니다..

툭하면, 연차..(말없는연차..상사들은 알지 못하는...)

아파서 일찍 집에.. 혹은 병원 갔다가 집에..

본사로 출근해서 볼일 보고 오전에 퇴근..

애가 아파서 오후 출근.. 일찍 퇴근..

그냥 12시 출근, 점심먹고 병원 가는날이라 바로 퇴근..

오늘도 역시.. 쉬신다네요...

저번달 세어보니 10일정도는 쉬셨고.. 그중 하루 경조휴가로 떳떳(?)하게 쉬셨더군요.. 몇일안되는 출근일중 반은 조퇴, 지각...

 

일은?... 물론 안합니다...

어쩌다보니 거꾸로 그분께 제가 인수인계하고 있습니다..

(말만 과장이지, 하는 일이 없습니다...ㅡ.ㅜ...)

만 7년 과장..;; 이래 저래 무슨일 생기면 제가 안가르쳐줬다합니다.

자기는 모른답니다... 이런...

팀장은 백업없이 퇴사..

퇴사시에 백업 사인을 과장님이 하셨답니다..

그래서.. 일생기면 어쩌실꺼냐, 넌지시 물었더니...

그분 : 불러야지 뭐,

나 : 오실까요?

그분 : 몰라!!

...

...

 

 

어쩌지요...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못되거나 하진 않아요.. 그게 더 문제지요..

"허허.." 거리는 걍 다른팀이었다면 좋았을 사람...

답답.. 하네요...

상사에게 같이 일 못하겠다고 말해야 할지.. 휴.

뭐라고 못하겠다고 해야 할까요..ㅜ.ㅜ.. 일러바치는 꼴이 되어버릴테니...

그냥 참아야 할까요... 꺼이꺼이...

잘 쉬고 나왔는데 머리가 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