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도 여자랍니다

라임2009.05.06
조회2,049

남자들은....집에 아무리 미인과 살아도

시간이 지나면 질리나봅니다.....

남자들은  와이프를   자신의 부모님을 잘 돌보고

자기새끼를 잘 돌봐주는 사람으로만 여기나봅니다....

매일보다보니....우리가  숨쉬는 공기를 고마워하지않듯이

매일매일의 생활이 있게해준  와이프에게 너무나도 당연한듯

그자리에서  당연히 그일들을 해야하는 

말없이 묵묵히 일하는 소(牛)정도로 여기나봅니다...

남자들 회사에서 웃사람 눈치보고 아랫사람은 치고 올라오고...

스트레스에무언가  하소연하고싶고  이야기하고싶은

친구가 필요하고  이성이 필요하다 푸념하곤하죠...

집에가면  아무것도 모르는 와이프는....

부시시한모습으로아이들과 지지고볶고...

생활비 아끼느라 늘어진 티셔츠입은모습..ㅡㅡ;;;

여자로서 매력이 떨어져  여자로 보이지도않나봅니다

그래요....밖에서  남자들은 늘 화사하게 화장하고가꾼 여자만 보이니

와이프처럼 아이들과 악다구니치며 그런모습이 아니고...

이쁘게 가꾸고 멋지게 꾸미고나온  이성친구를 만나는거겠지요....

집에선 느낄수없는 신선함이겠지요...ㅡㅡ;;;

 

하지만.....

 

와이프도 여자에요.....

밖의 그녀가 이뻐보이듯  집안에 있는  부시시한 와이프도

이쁘게 꾸미고나가면  밖의 그녀보다 못하지않습니다..

그녀도 다른 누군가에겐 설레임의 대상일수있습니다....

남자분들....

집에있는 와이프가

누구땜에 후줄근해졌는지....

생각좀 해주세요....

집안에 있는 주부도  이쁜옷차려입고 외출하고싶어요

하지만  내옷보다는 아이옷하나 더사고싶고

신랑옷하나 더사고싶어서  옷장을 찾아보면

청바지 두어벌에 티쪼가리 몇장입니다...ㅠ.ㅠ

와이프도 멋진 호텔에서 식사하고싶어요...

맨날 김치찌개에 지지리 궁상떨기싫고

호텔에서 우아떨며 잠시라도 시름을 잊고싶습니다...

남자분들...마지막으로 사랑하고싶으시다구요?

누군가를 만나고싶으시다구요?

그럼  집에있는 와이프는 몬가요?

그녀도  당신과 다를게 모가있나요?

그녀도 사람이에요...

그녀도 멋진 사랑을 꿈꿀수도있지만.

아이를 위해  가족을 위해 견마지로 노력하는 신랑을 위해

자제하고사는거뿐이에요.....

그런 아내를 생각해서

혹시....딴생각하시는분 계시면....

그런생각일랑  깨끗이 지워버려주세요

오늘 집에가시면  아내의 얼굴을 들여다보세요....

남편하나 보고 결혼한  당신의 아내를  챙겨주세요....

여자는  많은걸 바라는게 아니에요....

고맙다는  수고했다는 사소한 한마디에 감동받고 

아주작고 미미한  의미있는선물하나에

눈물흘리는 그런 종족이에요.....

오늘은  제발..

삶의 고단함에 지친

와이프를 위해  한마디씩 해주세요

ㅅ..ㄹ..ㅎ....라고....

고마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