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남자친구..ㅠㅠㅠㅠ

사랑에는 약한 해병2009.05.06
조회657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21살 곰신입니당~

글을 처음 써보는 거라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겟어요

제가 글을 잘 쓰는 편도 아니기때문에..^^;;

 

일단 제목 그대로 제 남자친구는 지금 군대에 가있습니다

지금 일병이구 4개월 지나면 상병되네요^^

저희는 고등학교때부터 사겨서 만난지 3년넘었구요

남친 부모님께도 이쁨받으면서 잘 지내구 있어요

 

사귀는동안 여자문제로 속썩인적 없구(들키지않은거일수도ㅋㅋㅋ)

남친 성격을 말로 표현은 못하겠지만 정말 여자문제로 저랑 헤어질 사람은 아니에요

이건 확신할 수 있어요ㅋㅋ 사람은 모른다 이런말씀 하실수도 잇겟지만..

 

여튼 그런데!

요즘 전화를 하면.. 남친이 정말 시무룩해요ㅠㅠ

이게바로 저의 고민입니다...... 2주전쯤부터 느꼈어요 이런거ㅠㅠ

전에는 전화받으면 정말 즐겁게 통화햇구 군대에 있음 답답하고 재미없잖아요ㅠㅠ

그래서 제가 기분좋게 해주려고 노력도 많이했죠!!

그런데 요즘따라 제 말에 별 반응이 없어요..

제 생각엔 매일 같은 생활하구 매일 같이 저한테 전화하니까

익숙해져서 그런거 같은데요.. 남친이 이럴수록 괜히 걱정되네요...

 

저는 남자친구 아직도 많이 사랑하구 제대할 때 까지 기다려줄 자신도 있는데,

군화 거꾸로 신는다는말이 꼭 제이야기가 될것만 같아서 두려워요

권태기때도 서로 이해하면서 잘 넘겼지만 지금은 충분히 대화할 수 없구

남친이 군인이다 보니까 제가 배려해야할 부분들이 좀 있잖아요..휴ㅠㅠ

 

님들! 지금 제 남자친구 마음이 어떤건지.. 군대 갓다오신분들ㅠㅠ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다 믿을 순 없겟지만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 올려요..^^.....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모든 여자분들이라면,

기다려줘봤자 차인다. 지금은 그래도 끝까지 못기다릴거다,

제대해도 나중엔 헤어진다. 이런말은 싫을거에요ㅠ

그러니까 저에게 희망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