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오해끝에 돌아온 남친.. 도와주세요

2009.05.09
조회545
3개월간

어떠한 오해때문에

서로 연락을 끊고 지냈습니다.

그니까 제 입장에선 남친이 일부러 연락을씹는게 되었고

남친입장에선 제가 일부러 연락을 씹는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은 이야기하기 너무 길어서

이걸 전제 하에 제 얘기를 들어줬으면 합니다.



3개월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남자친구는 우리가 오해때문에 이렇게 된거니까

너무 억울하다고 하면서

저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칼같이 끊기는 뭐하고

연락만하고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다시 감정이 돌아오면 예전처럼 사귀는거구요..



하지만 제가 좀 모질게 말했습니다.

제 마음에는 이제 오빠는 없다고요

다 정리 했다구요.

다른여자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구요.

그래도 상관없다고

다시 시작하자고 하더군요

근데도 제가 좀 이제는 더이상 못믿겠다고 심하게 얘기를 했었죠.

솔직히 오빠가 계속 잡아주길바랬고,

제가 이래도 계속 연락이 올꺼라고 생각해서

좀 막말을 했습니다.

제가 나빴죠..



그러고 오빠도 안됬다 싶었는지

두갈래길을 정해달라고해서

제가 잊어달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틀후

남친에게 다시 문자가 왔어요

만나서 얘기하자고 해서

만났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연락만 하고 지내면서

조금 남아있는 믿음을 예전처럼 다시 만들기위해서

서로 노력하자구요.

그래서 저도 솔직히 오빠가 좋아서
그러자고 했어요

근데 그 이후로 계속 연락이 올줄알았는데 ..

제가 마음을 닫은것같아서 연락을 선뜻못하는건지

아니면 밀고당기기를 하는건지 ..잘모르겠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이렇게 나오는 오빠에게 자꾸끌리구요.

예전에 좋았던 추억이 너무나도 많아서

쉽게 놓아줄수없을것같은데 .

제가 전화하면 또 잘대해주고 만나자고 먼저 말하구요.

연락은 제가먼저

만나자고는 남친이 먼저..

저는 지금감정이 당장시작했으면 좋겠는데

남친이 소극적으로 나와서

제가 어떻게 할 용기도 없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직히 밀고당기기하는거면

못이기는척 넘어가줘야 하는건지

아니면

넘어가면 안되는건지.

감을 못잡겠어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