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년정도 아프리카에 근무하였던 27살 직장인입니다. 2007년 전 아프리카 토고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원래부터 축구에 환장한 저는 토고에 가자마자.. 아데바요르를 만나가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뛰어 다녔습니다.. 하지만 한창 EPL시즌이 진행되고 있었던 때라 아데바요르는 볼수도 없었고.. 실망해 있던 저는 한가지 새로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바로 아데바요르의 형님 피터 아데바요르가.. 일요일 아침마다 해변가로 축구를 하러 나온다는것입니다.. 원래 아데바요르 형님도 축구선수가 꿈이 었지만.. 축구실력보다는 깔롱지기고 댕기는데 관심이 만던터라.. 축구선수가 되지못하였고.. 특히 2007년도에는 한국에 찰스만나러 놀러와서 클럽댕기고 아가씨들 만나고 그라다가 당시 허정무 감독님이 이끄시는 전남드래곤즈에 입단 테스트까지 받았던적도 있었습니다.그런 와일드 하신 분을 만나뵙고 축구한게임 하기위해 일요일 아침 무작정 그분이 공을 차신다는 바닷가로 향하였습니다.. 어떻게 찾을수 있을지 고민하던 저는.. 잠시후 30여명의 흑인들 가운데 유유히 금빛깔 전남드래곤즈 유니폼을 입고 러닝을 하시던.. 그분의 화려한 스탭에 저의 고민이 씰때없는 허상이었단걸 깨닭고... 황급히 그분에게로 향하였습니다.(주위 분들의 전언에따르면.. 당연히 합격할줄알았던 전남드래곤즈 입단테스트에 허망하게 탈락한후로..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일요일만 되면 그유니폼을 입고 나오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분도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계시던 터라.. 저를 소개하자 방긋 웃으시면서.. 찰스는 잘있냐고 물어보시더군요.. -- 암튼.. 그렇게 우리는 만나게 되었고. 그분의 팀에 가입하여 20경기 출장에 1골 2어시스트라는 초라한 기록만 남긴체.. 다른조기축구팀으로 이적을 하면서 그분과의 관계는 끊기게 되었습니다... 전남드래곤즈 유니폼을 입었을때 젤 간지가 나시는 그분... 제가 "와~ 유니폼 이쁘시네요"라고 말하면.. 겸연쩍은 웃음을 지으시며.. 음.. 이거 한국가서 선물받은거야.. 라고 구라 치시던 그분.. 당신의 축구팀에서 축구하고싶다고하니. 얼른승낙해주시고 박지성 만큼만 뛰라고 하시던 그분.. 항상 애완용 염소 2마리 "돌체"와"가바나"를 데리고 다니시며 구형 BMW를 몰고 다니시던 그분.. 이제 동생한테말해서.. 차 좋은거로 하나뽑아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말조차 못하고 헤어져버린..그분이.. 토고를떠나.. 두바이를 거쳐.. 월남땅에 정착해있는 지금이순 간.. 가끔식 생각이 나곤 합니다.. 2
아데바요르와 같은팀에 소속되었던 한국인..
안녕하십니까.. 2년정도 아프리카에 근무하였던 27살 직장인입니다.
2007년 전 아프리카 토고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원래부터 축구에 환장한 저는
토고에 가자마자.. 아데바요르를 만나가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뛰어 다녔습니다..
하지만 한창 EPL시즌이 진행되고 있었던 때라 아데바요르는 볼수도 없었고.. 실망해 있던
저는 한가지 새로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바로 아데바요르의 형님 피터 아데바요르가.. 일요일 아침마다 해변가로 축구를 하러
나온다는것입니다.. 원래 아데바요르 형님도 축구선수가 꿈이 었지만.. 축구실력보다는
깔롱지기고 댕기는데 관심이 만던터라.. 축구선수가 되지못하였고.. 특히 2007년도에는 한국에 찰스만나러 놀러와서 클럽댕기고 아가씨들 만나고 그라다가
당시 허정무 감독님이 이끄시는 전남드래곤즈에 입단 테스트까지 받았던적도 있었습니다.그런 와일드 하신 분을 만나뵙고 축구한게임 하기위해 일요일 아침 무작정 그분이 공을
차신다는 바닷가로 향하였습니다.. 어떻게 찾을수 있을지 고민하던 저는.. 잠시후 30여명의 흑인들 가운데 유유히 금빛깔 전남드래곤즈 유니폼을 입고 러닝을 하시던.. 그분의
화려한 스탭에 저의 고민이 씰때없는 허상이었단걸 깨닭고... 황급히 그분에게로 향하였습니다.(주위 분들의 전언에따르면.. 당연히 합격할줄알았던 전남드래곤즈 입단테스트에
허망하게 탈락한후로..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일요일만 되면 그유니폼을 입고 나오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분도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계시던 터라.. 저를 소개하자 방긋 웃으시면서.. 찰스는 잘있냐고 물어보시더군요.. -- 암튼.. 그렇게 우리는 만나게 되었고.
그분의 팀에 가입하여 20경기 출장에 1골 2어시스트라는 초라한 기록만 남긴체.. 다른조기축구팀으로 이적을 하면서 그분과의 관계는 끊기게 되었습니다...
전남드래곤즈 유니폼을 입었을때 젤 간지가 나시는 그분...
제가 "와~ 유니폼 이쁘시네요"라고 말하면.. 겸연쩍은 웃음을 지으시며.. 음.. 이거
한국가서 선물받은거야.. 라고 구라 치시던 그분.. 당신의 축구팀에서 축구하고싶다고하니.
얼른승낙해주시고 박지성 만큼만 뛰라고 하시던 그분..
항상 애완용 염소 2마리 "돌체"와"가바나"를 데리고 다니시며 구형 BMW를 몰고 다니시던
그분.. 이제 동생한테말해서.. 차 좋은거로 하나뽑아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말조차
못하고 헤어져버린..그분이.. 토고를떠나.. 두바이를 거쳐.. 월남땅에 정착해있는 지금이순
간.. 가끔식 생각이 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