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답답한 반복..ㅠ_ㅠ

그래도2006.08.13
조회509

남자친구한테 맞으며 지냈다는 여자분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답답해져 오네요

뭐 두번 생각할 것도 없이 그런 성격장애 있는 분들을 고쳐보겠다고..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제가 아는 언니도 1년동안 계속 되는 가정폭력에 지쳐 집을 나와 있는 상태인데

연애할때만 해도 결혼만 해달라며 그렇게 목을 매더랍니다.

처음에는 다정하고 사람 좋고 자기만 바라볼 순정남으로 비춰져

이혼경력이 있고 아이도 있지만, 결혼을 결심했대요.

문제는 결혼한 직후에 바로 나타나..날마다 구타와 욕설을 일삼고, 결혼한지 1달도 안되서

바람을 피기 시작했대요

어느날은 밤에 집에 안들어와 전화를 해보면 일부러 술집에 있는 여자를 바꿔준다거나..

심지어는 자신이 보는 앞에서 다른 여자와 키스까지 하더랍니다..(대략미친놈이죠..아우!)

 

어느날은 갑자기 "너같은 X한테 불안해서 내 자식 못맡겨.." 라며, 아이를 시골집으로 보내버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신혼분위기를 좀더 내기 위해서 애를 부모님께 맡겼다며

가식적인 이야기까지;;!! (이 언니가 애한테 못했냐? 아니요~몇번 안봤지만..친엄마 이상이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은..전처와 이혼할때에도

구타과 외도에 못이겨 "제발 놔주기만 해달라~"고 해서 위자료 한푼 못받고 몸만 나왔답니다.

 

처음에는 이 언니도 '마음은 착하다' '시간이 해결해 줄거다'..스스로 위안하고,

또 남편도 3일에 한번 정도는 미안한듯 외식도 시켜주고 하니까..어떻게든 참아볼려고 한거죠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답답하게 반복되는 현실에서 도망쳐 혼자 생활하려고 하고 있어요;

잘 살아야 할근데~~

 

사람이 변할거다?? 상대에게 100% 맞출 수 없다면..

일찌감치 떠나는게 상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