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일이라면..조언좀 부탁드려요

저주받을 놈2004.05.06
조회30,290

전 올해 습일곱의 직장을 다니고 잇는 사람입니다.

몇달전 시골집에서 시내쪽으로 이사를 나왔지요

얘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최대한 줄여볼께요

전 언니네 집에 얹혀 살고 있어요

사실..저 혼자 방을 얻어서 살 수도 있지만.

언니한테 돈을 빌려 주는 바람에 목돈이 없어서

이러구 잇습니다.

저희 언니는 카드빚이 많아요

벌써 집에다가도 삼천(물론 대출 받았쬬) 저 한테도 천만원(저역시 대출 내 줬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빚만도 이천이 넘습니다.

알고 싶지도 않은 금액이죠

그리고 얼마전 형부가 카드값을 막는다고

또 백만원을 빌려갔습니다.

담달에 갚으마 약속했던 기일은 넘고도 넘었지요

그래 그집 사정 아니까 7월달 안으로 갚으라 했습니다.

저 같이 살면서 생활비 냅니다.

각종공과금이며..먹는거며..

거의 제가 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정말 생각할 수록 괘씸하고 화가납니다.

사건은 어제죠.

벌써 두번째입니다.

형부란 사람..너무도 무식하고 상종도 하기 싫습니다.

어제 술을 마시고 개가 되더군요.

언닐 우리(자매가 같이 살고 있쬬.저 말고도 동생두명)

한명은 맞벌이 하는 언니네 애기 봐주느라 어쩔수 없이 사는거고

(성격이 내성적이라 사회생활을 못합니다...ㅠ.ㅠ)

한명은 저와 같이 직장이 시내쪽이다 보니 살고 있는거구요

어제 형부란 인간이..아니 그 짐승이 우리들 보는 앞에서 언닐 때립니다.

벌써 두번쨉니다.

이제부터 말을 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개넘..저희 막습니다..이러지 말라고 ..그래..네놈이 돌았구나.(말리는 막내까지 발로 찹니다.)

일단 진정을 시켜봅니다.

이유는 술마시고 들어가서 자라는데 안들어가서 언니가

짜증나라는 말을 연거푸 했다는거더라구요(저 욕실에서 화장 지우고 있었습니다.)

비게를 집어던지더니..미친놈 개가 되어서 날칩니다.

저여..술마시고 꼬장 피우는 사람 싫습니다..(부모님한테 딜대로 디어서 아주 지겹고 치가 떨립니다.)

근데..그넘이 어제 그지랄을 하는거예요

우리가 있어서 눈치 보인답니다.

자기 손님들 델구 올 수 도 없답니다.

...기가 막힙니다...미친놈 그럼 새벽까지 술마시고 돌아간 그넘들은 다 뭐답니까?(한달에 한번씩,두번세번)

저 시끄러워서 귀막고 잔적 많습니다. 한두번 아닙니다.

미친놈 우리더러 나가랍니다.

저 언니 맘 아플껄 알지만 돈달라구 했습니다.

나 내돈으로 더 좋은 집 구해서 살면

차라리 여기서 생활비 내는 것보다

더 여유롭게 살 수 있따고

그간 돈 빌려 간거 전세금 넣었다 생각햇는데

이제 나도 지겹다구

작년에 대출 내줬습니다.

것두 그 미친놈 때문에 줬습니다.

시골에 부모님 계십니다(우리부모님). 첫손자 눈에 넣어두 안아픈데

그넘 천만원 없어서 직장 짤릴지도 모른답니다.

둘이 벌어서 카드값 갚느라  정신 없는데.

애까지 달려서 직장 짤리면 뭐 해먹구 삽니까.

글구 조카를 부모님이 사랑하셔서 일 그만두면 다른지역으로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빌려줬습니다.

아까 동생한테 전화했습니다.(그넘 오늘부터 휴갑니다.)

어제일 없었다는 듯 군다구

벌써 두번쨉니다.

지난번에는 술도 조금 마시고 지랄했구(물건 부시고)

어젠 눈을 보니.완죤히 정신나간놈이더라구요

본인의 일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저 언니한테 전세금 빼달라구 했습니다.

나갈꺼라구 언니 마음 찢어질겁니다

전세금 안빼줄지도 모릅니다.(주인집에서)

정말 속상해서 앞으로 같이 살 언니가 불쌍합니다.

저 정말 결혼이 무섭습니다.

좋아서 결혼했는데..저렇게 돌변하는 인간이 한둘 이겠습니까.

조언을 얻구 싶어요

이제 언니 인생 알아서 하라고 하고 싶어요

슬픕니다.집에서 고생하다가 시집갔는데..왜 하필 저런 인간한테 걸려서

불쌍합니다.

저 정말 꼴도 보기 싫습니다..그인간

조언좀 부탁드려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클릭, 오늘의 톡! [한표]애인과 비디오방에 갔을 때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