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지같은 새끼.

그지같다2009.05.11
조회575

참 많이 지치고 힘이드네요.

일년 반을 만났어요. 전 오랜 솔로 생활에 그애를 만났고 그 앤 여자친구가 제가 처음이였죠.

원작 친구들은 좋아하고 술은 좋아하는 사람에 나이보다 한참 어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라 많이 망설였지만 그가 보여준 진심에 결국 사귀게 되었죠, 친구들 사이에선 너희 이제6개월 넘으면 결혼해야지 할 소리를 듣고, 남친의 부모님 형,형수님 모두 잘해주셔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면 할 수 도 있겠구나 싶었죠.

근데 문제는 이 친구가 술은 너무 좋아하고 친구를 너무 좋아한다는 거예요.근데 그 친구들이 바람도 많이 피고 놀기도 좋아하는 애들이라 제가 걱정을 좀 많이 했죠.

근데 이 사람은 달랐어요. 아니 다른 줄 알았던거죠. 가끔 술을 먹고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도 전 철썩같이 집에 잘 갔겠지 생각하고 믿고..술을 마심 자기를 잘 제어못하는 편이거든요 29인데 친구들이 대부분놀아 술값도 거의 지가 내고.

그런데 얼마전에 아니 전확히 5일전에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제가 좀 지쳐잇었는데 제발 오늘은 나가지 말고 우리 영화라도 보자고 그랬는데 친구들 만나러 나간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화가 너무 나서 헤어지자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고 연락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담날 전화해서 내가 너무 했나싶어 미안하다고 했더니 혼자 이있고 싶데요.

나랑 일주일에 한 번 주말만 만나는 것도 부담이 된다고 자긴 아직 친구들이랑 더 자유롭게 놀고 싶다고. 그래서 매달려도보고 빌어도보고 내가 이 사람을 이렇게 지치게 만들었나?

 난 술마니 마시지 말고 새벽1,2시에는 들어가라 한것도 크게 부담이였나?그래서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혼자 좀 그렇게 친구들과 놀 수있도록 내버려두다 한 달 쯤 지나 연락을 할려고 했는데 정확히 헤어진지 3일만에 주말 밤 11시쯤 술집에서 어느 여자와 내려오는 그를 봤어요. 근데 더 기막힌건 나를 아는 나랑 같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인거 잇죠?

나보고 도망가는 남자를 잡았어요.(지금 생각해보면 웃기지만 왜 뛰냐고. ) 혼자서 좀 쉬고싶다며 다른 여잔없다며.그래서 헤어지자면서 이렇게 다른여자만나려고했냐고. 저여자어떻게 아냐고 나랑같이 일하는 사람인거 알앗냐고 물으니 자긴 잘모르는 사람이고 머하는지도 몰랐다고 그랬어요, ( 더 열받는 건 내가 사준 옷 입구서..ㅡㅜ)

그래서 반대편으로 돌아간 그여자를 찾아 다니는데 그렇게 20분이 흘럿나 다시 길에서 남친을 만났죠. 그랬더니 이번엔 5년동안 알고 지낸 누나라고 너보다 훨씬오래됬디고 나한테 욕까지하면서 머라하더군요. 정신이 멍해졌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그 여자에게 전화를 했어요.그 여자 그 애랑 그 친구들까지 잘 안다하더군요 근데 말이 앞뒤가 안맞는거.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날 수 있다 생각해요 그런데 하필이면 나랑 같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인지 내가 직장을 얼마나 좋아했는데 내게 왜 이런일이 생긱나 싶어요.내일부터 그여자만나야하는데 하루종일울고 또울고 2틀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못자구 개쓰레기만도 못한 놈 만나서 내가 왜 이런 골을 당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어차피 잘된일이다싶지만 헤어진지 3일만에 단둘이 술마실 정도면 그 전부터 연락을 하고있었 거텐데 그런데 나한텐 남자친구들 문자하나오면 정말 나쁜년 취급하고....,

또 오늘 알게된 사실,나한테 집에 들어가 번호키 소리들려주고 나 안심시키고 나이트가고 술마시고 그렇게 놀았다는거..그것도 다 알게되었네요.

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믿음갔던(내주변사람들도 얘가 이랬다는 소리에 다 놀라고잇죠,정말잘했더든요)내남자가 이렇게 철두철미하고 무섭고 상대에 대한 예의도 없는 인간이였다니 왜 하필 내가 같이 일하는 사람이냐고. 얼굴을 어찌보냐고ㅡㅜ;;

아 미칠것같아요. 이별로 인해 상처받앗는데 그 아픔이 가시기도 아니 딱지가 생긱기도 전에 더 큰 상처가 남았어요.

근데 제일 화가나는건 이런 상황세서 미안하다 연락도 없는 그 놈이죠

정말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진지한 만남이였는데 이젠 사람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녀져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어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