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의 이면

20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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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It's just the beginning.

02. 이것들 다 가면 그 때 봅시다. (6집)

03. 너와 난 좀 달랐지 (세상 부모는 다 우릴-애들을 원했지만)
희망과, 어두움이 가득했어.

44. 상상해 봐, 사자 모친(불쌍한 중생)이 남존여비사상의 부친을 얼마나 무서워했겠는지.
그들은 12/23日 결혼했다지.

04. 덩달아 나도, 모친의 두려움이 공감돼.

05. 헌데 난 사자 모친 (그 녀는 다만 '지하여장군')을 말로 이길 수 없어.
여자(불쌍한)를 이기기는 어려워, 특히 매우 무관(뇌속 기억의 0.1%도 차지하지 않아.)한 존재.

06. '너를 데려간다고'는 네 구시대의 오산이었고.
과연 어디를 가야 정상적인가?

07. 난 본래부터 '내 삶'을 원치 않으니
너의 인생을 알아보지 못해.
아무런 실제적인 인지가 되지 않아.

08. 결론: nothing이라는 추정(!)

09. 그렇다면 넌? 남들처럼 기생충, 헌데 좀 잘보이려 하지.

10. 난 도망가야 할 죄가 없어.
도리어, 이들에게서 받아야 할 빚이 태산이지.
그들은 나에게서 돈을 바라겠지만
나는 그들에게서 카르마적 빚을 받아야 함.
그들이 내게 진 빚 때문에, 빚 받으러 환생해야 할 지경이야.

11. 똥으로 가득 찬 그들 눈깔에 훨씬 나은 무언가를 갚아주어야.

12. 두 세계에서 무시당해야 하는데, 이들은 내내 날 졸졸 따라잡는군.

13.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좋은 글을 날 통해 주시는데, 그들은
나만 바라보고 글은 무시하는군.
역시 문자보다는 고기를 뜯어야만.

14. 마치 고기들 같은 인민(人民).

15. 어떤 늙은 완고한 놈이 간접적으로 책의 접혀진 페이지로 훈계하기를
'남의 것을 네 것이라고 남의 재능과 업적을 네 것이라고' 주장치 말라는데,
나에게 대체 무슨 재능과 업적이 있다고 너의 재능과 업적을 씨부리나?
나에게 있는 건, 너희 모두가 내게 빚지고 있는 카르마 누적 뿐이야.
왜 항상 '네 것 내 것' 이 생각밖에 못하나?
사람 못 되는 경제동물 개미들이라서 그런가?

16. 한 주름 잡는 늙은놈이 그렇게 헤매는데 젊은애들은 어떨 것인가?
언제까지 노망난 늙은놈들이 세상 주름잡아야 하는가?

17. 모습을 가져본 적도 없는 하나 님이 퇴물 늙은이들의 대표이리라는 망상을
누가 하는가? - 동양철학자 류승국(성균관대)
하나님은 언제나 beginning. (신생아처럼)
늙은이들은 고작 막, 하나 님에게 돌아가느냐 마느냐 또 한번 관문에 선 피조물들의 의식.

18. 기독교? 불교? 뭔 종교?
여럿인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야.
아무것도 아닌 것을 난 아직 모르네.

19. 즉, 기독교 단체 불교 단체
그들과 나는 아무런 상관 없어.

20. '하나님'과 그 의미는 기독교, 불교의 것이 아니야.
그건 내 것이야, 내가 말하고 쓰고 있으니.
'하나님'과 그 의미는
말하고 쓰는 모든 이의 것이야, 종교 단체의 것이 아니야.

21. 왜 원시인이 '하나님'을 말하면 안되나
왜 신생아가 '하나님'을 말하면 안되나
왜 비종교인이 '하나님'을 말하면 안되나
왜 아무것도 아닌 야인이 말하면 안되나.
'하나님'이 왜 누구의 것이란 말인가?
'하나님'은 모두의 것이다, 모두에게 공통된
것은 하나 밖에 없기 때문이다.

22. 넌 재수없어(적절하게 뽑을 수 없어).
수수께기는 재미없어, 도박처럼 불량하지.

23. 머리 나쁜 나에게 넌 정말 아니야.

24. 넌 대체 몇 명? 신경쓰지 못할 것임.

25. 모두를 바보로 둔갑시킨 너
답답한 것은 나 뿐.

26. 어쩌자고?
누가?

27. '낚임' 이런 말 쓰는 최신유행인간들 "밥맛없어".
알고 싶지 않아.

28. 시간은 언제 흐르나? 체계가 가동하지 않는 무 전자파공해의 곳에서?
바보들이 정신을 차릴 때.

29. 이들이 인체공학적인 '설치'에 전념하는 건,
이목구비 달린 면전들을 외면하고
도적질을 하고 싶어서지.

30. 즉 이들에게 들이댈 구호는 오직 하나
" 도적질을 멈춰라. "

31. 누가 이들에게 도적질 당할 빚을 졌는가?
대체 누가? 이 세상에서.
이들이 고용하는 이들은
이들에게 용역을 제공하고 돈을 받는다. 그럼
용역을 제공하는 이들에 의해 다루어지는 사람들은 무슨, 물자들인가?
저들 고용인들과 용역제공자들이 한 패가 되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달겨드는 건
노략질이라고 불려야 하지.
사냥이 아냐, 도적질이지. (stop the slaughter)
어찌 타인들을 동물들이라 부르는가?

32. 옛 가족들은 나에게 마치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들 같아,
그들은 나를 미친사람으로 여기려 했지.
그들은 생각하지 않으니, 말을 이해할 수 없어.
심지어 그들은 날 사랑하지도 않지.

33. 전생의 기억까지 회고해야만 하는
상호적인 카르마의 문제는
오직 최고의 도사들이나 다룰 일이고,
현세에 사는 우리의 몫은
바로 지금의 세상에서 정의로워지는 일이지.

34. 모든 일은 구조적이지, 양적인 문제이지 않아.
사람의 머릿수는 많지만, 문제의식은 다만 구조적이지.
건설해야 할 것은 곧 의식의 구조야.
이건 곧 교육의 문제이지.

35. 우리나라 교육은 경제가 말아먹었어.
경제가 정치를 우선 짓밟았기 때문이지.

36. 이 도적놈들은 몸에 해로운 것들만을 좋아해.
이 놈들은 몸에 해로운 방법만을 궁리해.
거지 근성은 바로 이 놈들에게 있지.
그렇게나 기어다니고 싶은가?
도적질을 하려니 어쩔 수 없는게군.
잘 먹고 잘 입고 잘 꾸미면서 사니까
그쯤 해로운 것은 참겠단 게지.

37. 경제가 기계처럼 돌아가기 시작하자
자유방임을 잃게 되었어.
모두 한 군대의 장작더미가 됐지.
영화감독 김기덕이가 바로 지적한 것.

38. 핸드폰을 들고다니며 아주 잘 타고있는 장작들.
어떤 장작은 아주 폭탄을 싣고 가네.

39. 상은 씨, 말을 들어주십사. 당신의 말은 틀린 것이었다네.
늙은 노망난 놈들이 다 죽을 때까지 기다리는 건
구조조정의 방법이 아니야.
그들이 죽을 때까지 이 세상에서 퍼질러 놓는 결과인
우리 속 기억은
그들을 대신해 계속 주름잡지.
'있을 때 잘해'라는 말처럼
'있을 때 말려'야만
제대로 된 구조의 의식과 그 실제 기억을 획득하게 되는 것.

40. 네가 이제는 그들처럼 이미 늙어있다면?
널 누가 이제부터는 말려야 하지.

41. 기억은 언제나 현재.
공룡과 놀던 시대가 순수했어.
나는 '연약한' 그런 널 역시 사랑해.
못생겨도 좋다, 넌 너니까. (이뻐.)
나의 모친은 사자 아니냐, 이젠 곧 늙어 죽어없어지겠지만.

42. 사람들은 뭘 그리 무서워하나?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아는 이들은 재미있어 무서움을 모르고
무서워하는 이들은 알지 못하지.
대개, 편하기 때문에 의욕이 없어.
진짜 욕심이 없단 것, 선을 추구하는.

43. 선을 어떻게 추구하나?
이 세계에선, 올바른 의식구조를 추구하면 자연스레 선을 추구하게 돼.
의식구조는 결코 양적인 문제가 아냐.
거지든 부자이든 그것은
질적 의식구조를 대변할 수 없어.

45. 의식구조는 의식의 구조이니까
풍부하고 다양한 현상들을 인지할 수 있는
고르고 정교한 것이어야 하지.
복잡한 현실 속에서
순수한 의욕을 낼 수 있는 건
그런 의식구조가 있을 때의 일이야.

46. 아마도 언어적 고착 때문에
서구 애들은 마치 기계처럼 견고해.
우리에게 피해를 주지.
우리에게 그 해를 전달하는 한국의 지식인들은
외국 기계들의 부속인 베어링 쯤으로나 치면 될 것.

47. 기계의 맘이 들어선
순진한 한국의 개미 인간들.

48. 나이 이들에게 앞으로 해줄 일은 곧 빌어먹기야.
망국의 경제중심주의를 파탄내기 위해서.
멈추어 도닦는 일을 지극히 방해하고 있지, 그것이.

49. 멈출 수 없는 기계를 따라하고 있는 개미 인간들
참으로 은(밀히)근(면성실)하고 근(면부실한)기(운이)있는.
구조 없는
관행적(밖에 사례는 있으나 안에 기억은 없다. 짚어갈 동선은 있으나 정리한 지도는 없다) 의식.
즉, 원인과 결과는 때려잡고- '상호'(닭과 병아리가 대등하냐?)조화(꽃밭이냐?)시키고
과정은 다수결로 혹은 힘으로 한다.

50. 육갑 좀 떨지 말아라. 특히, 주름잡는 늙은이들 무책임한 것들.
너희 늙은 것들은
젊은 애들에게 무슨 복수를 한답시고
애들 지배에 여념 없는가?
애들을 사냥해? 유괴해? 노략질을?
애들에게서 무얼 노략질하나?
젊은 피?
신성한 아줌마들의 피도
너희에겐 젊은 피! 그러니까
아줌마들의 애들은 아예 동물들처럼 보이겠지, 구여운 애완용의.

51. 너희 늙은놈들이 아줌마들을 농락하니
애들은 사람으로 제대로 자랄 기회조차 잃는 것이야.

52. 인간 성장을 가로막는 너희 놈들은 바로
옛 군대에서 유래한, 대대손손 강아지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