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 보는 20 대후반의 처자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더군요 ) 빠른 전개를 원하는 톡커님들을 위해 바로 본론 들어 갑니다. 저는 이제 결혼을 눈 앞에 둔 나이라..소개팅으로는 할만큼 했고.. 운명을 기다리이겐 너무 꽉찬 나이가 되어버려 결혼정보 사이트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결혼정보 사이트라는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기 때문에 신중을 했고..더 긴장 되었습니다. 저는 이나이에 29살) 처음 보는 선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고 나갔습니다. 상대남과 통화해보니..스타벅스에 있다고 들어 오라고 하더군요. 스타벅스 2층에 자리 잡고..저를 보고 손을 들더군요. 나이는 34살..대기업 다니고 .. 이미지는 점잖은 아저씨..-- 였습니다. 저도 제 소개를 하고 앉았는데.. 사람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그 눈길..--;; 웨케 쳐다보지.;;; 너무 쳐다봐서 제가 눈을 둘곳이 없었습니다... 아..처음부터 이상하다.;;했습니다. 인사하고.웨 그렇게 보시냐니깐.. 동안이시라고.. 아 네.;; 그다음 날리는 질문 연타들~~ 취미가 머세요? 형제자매는? 위에 언니는 결혼 하셨고??등등 선볼때 뻔한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저는 첫 선보는 자리라..그런 질문도..그려러니... 자꾸 저에 대해 캐내려는듯..ㅠㅠ 니가 형사냐 -_- "병원 다니시던데..병원 규모가?? 병원 직원수는?? 어쩌고 저쩌고.. "졸업하고 병원 다니기 전까진 머하셨어요? 돈은 많이 벌으셨나?"등등.. "왜~ 연봉도 물어보지.. -_-+ 남의 회사 규모랑 재산까지도 선볼때 질문 사항이였나.. ㅇ ㅏ.~ 그런데..이런 질문이 오가는 내내 커피를 먹자는 소리가 없습니다. 여지껏 커피 안시키고 그냥 앉아 있었습니다. 지하철역근처 스타벅스라 사람도 무지 많아서 다들 손에 쟁반을 들고 우리자리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ㅜㅜ "저기..들어왓는데 커피는 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그남자 한다는 말이....그냥 앉아 있잡니다.. --;; 안시키고...;;; 아..;; 서있는 언니들 눈빛이..따끔따끔.;; 그래놓고.. 또 저에 대해서 이것저것 취조하듯이 물어보십니다... 10분이 지났나...... 아~ 도저히 안되겠다.. 차라도 안 시키면..나가던가,, "저기.. 저녁먹으러 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녁 먹으러 나왓습니다... 나와서 어디라고 딱 들어가는곳 없이..여기저기 돌아 다니다가... 그 많은 밥집중에..순대국을 먹으러 가잡니다. ㅡ_ㅡ+ 저...음식 안가리고 잘 먹습니다.!.그래..순대국도 즐겨 먹진않아도 먹을줄 압니다. 하지만 선보는 초면에...돼지내장뜯으며 새우젓 풀어 밥말아 김치와 함께 먹긴 싫었습니다.. 그냥..돈까스라도..아님..그냥 밥이라도..;;먹었으면 했는데... 순대국은 별루라고..딴데 가자고... 그랬는데 이 남자 알겟다고 하더니..또 방황을 합니다..어디갈지.. 그러더니 어느 해물탕집 앞에 스더이다.. 해물탕집 앞에 서서 한동안 멀 유심히 쳐다보길래..머하고 있나 가봤더니.. 이남자.. 밖에서.. 안에 있는 메뉴판 가격을 보고 있습니다.. -_- 아...진짜 웨 저렇게 서 있나 햇더니...아..가격표.....;; 해물탕..그래 가격 좀 있잖아요..2~3만원대.. 그걸 보더니.. 옆에 있는 저를 보곤...그냥 다시 순대국 먹잡니다.... 아....순대국 5000원 순대국ㄱ 5000원.....밀 멍나ㅣㄹ 밍ㄴ라 아뇨..죄송해요..저 오늘 순대국은 별루인데..ㅠ 절보곤 시큰둥한 표정을 짓더니...길건너편에 있는 춘천닭갈비집을 가잡니다. 네..그래요..하고 따라 갔는데.. 그때 시각이 밤 8시.. 사람두 무지 많아서..줄서서 기다리구 있더군요... 줄서서 기다리고 겨우 자리에 앉았는데.. 이남자.... 시킨다는게.. 점심 특선 메뉴로 있던... 야채볶음밥 두개요...! 야채볶음밥 두개..야채볶음밥 두개...야채볶음밥 두개...4500원 ...4500원...4500원.. 아.... 그래도 나름대로 선인데... 저한테 돈쓰기가 무지 아까웠나봅니다.. 제가 맘에 안 들어서 그러실수 있지만...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예의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톡커님들..저 오크녀는 아닙니다.ㅠㅠ 기엽고 참하게 생겼다는 말 많이 듣습니다ㅜㅜ) 아..그거 시킬때 알바의 표정이란.. -_- ;; 손님..저녁에는 점심 메뉴 안되는데요.....;;; 제가 닭갈비 시키자니깐.. 자긴 그래도 야채볶음밥 먹겟답니다..사장 나오랍니다.;;; 아.;; 사장..... 그냥 야채볶음밥 주랍니다.. 먹고 빨리 보내려겠죠..;; 아.;; 앉자마자 또 질문 시작됩니다.. 대학은 어디 나왔어요? 학점은 좋았나요? ;; 내가 면접보러 왔나..이런...멀미 러ㅣㅁ아러 밍ㄹ머ㅣ람읾 죄송한데요..저 여기 앉아서 밥을 못먹겠어요..저 먼저 일어 나겠습니다..죄송해요 이남자. 그냥 먹고 가랍니다.. 아니예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랫더니 표정 바뀌더니 하는말.. " 아..시키지전에 애기하던가~!!!" 시키기전에 시키기전에....아 ㅆㅂ 4500원,.;; "아 그럼요 제가 계산 하고 갈테니 제꺼까지 다 드시고 오세요" 저 참고 끝까지 좋게 애기했는데. 이남자.. 계산서를 저한테 휙 줍디다.. 계산하라고....ㅎㅎㅎㅎ 그래 잘먹고 잘살아라.. 야채볶음밥 다 먹고 피똥싸라 ㅁ리 ㅏ멍리 만얾 ㅣㄴ아러민 아러 9천원 언능 계산하고 집에 갔습니다.. 아.. 이런 샹~ 9천원 ㄻㅇ ㅓ리ㅏㅁㄴ어리마 ㅇ럼 너 그렇게 돈 아까우면서 선은 머하러 보냐?? 그딴식으로 살면 진짜 죽는다.진짜... ㅡㅡ+ 2
선 봤을때 최악의 남자..ㅜㅜ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 보는 20 대후반의 처자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더군요 )
빠른 전개를 원하는 톡커님들을 위해 바로 본론 들어 갑니다.
저는 이제 결혼을 눈 앞에 둔 나이라..소개팅으로는 할만큼 했고.. 운명을 기다리이겐 너무 꽉찬 나이가 되어버려 결혼정보 사이트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결혼정보 사이트라는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기 때문에 신중을 했고..더 긴장 되었습니다.
저는 이나이에 29살) 처음 보는 선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고 나갔습니다.
상대남과 통화해보니..스타벅스에 있다고 들어 오라고 하더군요.
스타벅스 2층에 자리 잡고..저를 보고 손을 들더군요.
나이는 34살..대기업 다니고 .. 이미지는 점잖은 아저씨..-- 였습니다.
저도 제 소개를 하고 앉았는데..
사람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그 눈길..--;; 웨케 쳐다보지.;;; 너무 쳐다봐서 제가 눈을 둘곳이 없었습니다...
아..처음부터 이상하다.;;했습니다.
인사하고.웨 그렇게 보시냐니깐.. 동안이시라고.. 아 네.;;
그다음 날리는 질문 연타들~~
취미가 머세요? 형제자매는? 위에 언니는 결혼 하셨고??등등 선볼때 뻔한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저는 첫 선보는 자리라..그런 질문도..그려러니... 자꾸 저에 대해 캐내려는듯..ㅠㅠ
니가 형사냐 -_-
"병원 다니시던데..병원 규모가?? 병원 직원수는?? 어쩌고 저쩌고..
"졸업하고 병원 다니기 전까진 머하셨어요? 돈은 많이 벌으셨나?"등등..
"왜~ 연봉도 물어보지.. -_-+
남의 회사 규모랑 재산까지도 선볼때 질문 사항이였나.. ㅇ ㅏ.~
그런데..이런 질문이 오가는 내내 커피를 먹자는 소리가 없습니다.
여지껏 커피 안시키고 그냥 앉아 있었습니다.
지하철역근처 스타벅스라 사람도 무지 많아서 다들 손에 쟁반을 들고 우리자리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ㅜㅜ
"저기..들어왓는데 커피는 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그남자 한다는 말이....그냥 앉아 있잡니다.. --;; 안시키고...;;;
아..;; 서있는 언니들 눈빛이..따끔따끔.;;
그래놓고.. 또 저에 대해서 이것저것 취조하듯이 물어보십니다...
10분이 지났나......
아~ 도저히 안되겠다.. 차라도 안 시키면..나가던가,,
"저기.. 저녁먹으러 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녁 먹으러 나왓습니다...
나와서 어디라고 딱 들어가는곳 없이..여기저기 돌아 다니다가...
그 많은 밥집중에..순대국을 먹으러 가잡니다. ㅡ_ㅡ+
저...음식 안가리고 잘 먹습니다.!.그래..순대국도 즐겨 먹진않아도 먹을줄 압니다.
하지만 선보는 초면에...돼지내장뜯으며 새우젓 풀어 밥말아 김치와 함께 먹긴 싫었습니다..
그냥..돈까스라도..아님..그냥 밥이라도..;;먹었으면 했는데...
순대국은 별루라고..딴데 가자고...
그랬는데 이 남자 알겟다고 하더니..또 방황을 합니다..어디갈지..
그러더니 어느 해물탕집 앞에 스더이다..
해물탕집 앞에 서서 한동안 멀 유심히 쳐다보길래..머하고 있나 가봤더니..
이남자.. 밖에서.. 안에 있는 메뉴판 가격을 보고 있습니다.. -_-
아...진짜 웨 저렇게 서 있나 햇더니...아..가격표.....;;
해물탕..그래 가격 좀 있잖아요..2~3만원대..
그걸 보더니.. 옆에 있는 저를 보곤...그냥 다시 순대국 먹잡니다....
아....순대국 5000원 순대국ㄱ 5000원.....밀 멍나ㅣㄹ 밍ㄴ라
아뇨..죄송해요..저 오늘 순대국은 별루인데..ㅠ
절보곤 시큰둥한 표정을 짓더니...길건너편에 있는 춘천닭갈비집을 가잡니다.
네..그래요..하고 따라 갔는데..
그때 시각이 밤 8시.. 사람두 무지 많아서..줄서서 기다리구 있더군요...
줄서서 기다리고 겨우 자리에 앉았는데..
이남자.... 시킨다는게..
점심 특선 메뉴로 있던...
야채볶음밥 두개요...!
야채볶음밥 두개..야채볶음밥 두개...야채볶음밥 두개...4500원 ...4500원...4500원..
아....
그래도 나름대로 선인데... 저한테 돈쓰기가 무지 아까웠나봅니다..
제가 맘에 안 들어서 그러실수 있지만...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예의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톡커님들..저 오크녀는 아닙니다.ㅠㅠ 기엽고 참하게 생겼다는 말 많이 듣습니다ㅜㅜ)
아..그거 시킬때 알바의 표정이란.. -_- ;;
손님..저녁에는 점심 메뉴 안되는데요.....;;;
제가 닭갈비 시키자니깐.. 자긴 그래도 야채볶음밥 먹겟답니다..사장 나오랍니다.;;;
아.;;
사장..... 그냥 야채볶음밥 주랍니다.. 먹고 빨리 보내려겠죠..;;
아.;;
앉자마자 또 질문 시작됩니다..
대학은 어디 나왔어요? 학점은 좋았나요? ;;
내가 면접보러 왔나..이런...멀미 러ㅣㅁ아러 밍ㄹ머ㅣ람읾
죄송한데요..저 여기 앉아서 밥을 못먹겠어요..저 먼저 일어 나겠습니다..죄송해요
이남자. 그냥 먹고 가랍니다.. 아니예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랫더니 표정 바뀌더니 하는말..
" 아..시키지전에 애기하던가~!!!"
시키기전에 시키기전에....아 ㅆㅂ 4500원,.;;
"아 그럼요 제가 계산 하고 갈테니 제꺼까지 다 드시고 오세요"
저 참고 끝까지 좋게 애기했는데.
이남자.. 계산서를 저한테 휙 줍디다.. 계산하라고....ㅎㅎㅎㅎ
그래 잘먹고 잘살아라.. 야채볶음밥 다 먹고 피똥싸라 ㅁ리 ㅏ멍리 만얾 ㅣㄴ아러민 아러
9천원 언능 계산하고 집에 갔습니다..
아.. 이런 샹~ 9천원 ㄻㅇ ㅓ리ㅏㅁㄴ어리마 ㅇ럼
너 그렇게 돈 아까우면서 선은 머하러 보냐??
그딴식으로 살면 진짜 죽는다.진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