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팅나가서 제대로 뒤통수맞았습니다

인생의참된것2009.05.11
조회168,808

와 자고있낫더니 많이본 판이 되었네요!!!

 

리플들은 하나하나 다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많은분들이 의견 잘들었습니다.

 

베플 되신분은 제상황을 모르시고 한것같은데요 착각해서가 아닙니다.

 

착각이였다면 제 주위 동생들도 착각했다는것 입니까???

 

동생들이 대신 문자 보낸게 반나절정도 제대신 문자를 했습니다.

 

문자로 사람의 마음을 다알수는 없겠지만 어느정도 감이란게 오지않습니까?

 

그감을 믿은 저와 동생들이 잘못이 컷던거 같습니다. 여성분들을

 

나쁘게 만들려고 글쓴것은 아닙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로쓴것인데

 

여성분들이 이렇게 화내실줄은 몰랐습니다. 그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소소하게 싸이공개좀 할께요 ^^ 죽어가는 싸이좀 살려주십시요 ㅠㅠ

 

www.cyworld.com/parkgu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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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1 건강한 남아 입니다.

 

제가 과팅을 나가서 한여성분에게 튀통수를 제대로 어더 터졌습니다!

 

제가 일을 하느냐고 대학교를 이번에 들어가게됬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공부도 지지리 못하던 제가 대학교문턱에 들어서니

 

설레기도하였고 제일 기대되는것은 미팅과 과팅 이였습니다.

 

선배님들이 직접 1학년 과팅을 주선해주셨어요!

 

너무 기분이 업되서 있는 멋 없는 멋 내고 과팅 자리에 나갔습니다.

 

나름 긴장도 했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고개를 떨구고있었습니다.

 

근데 상대방 과 여자들이 들어오더군요ㅠㅠ 보자마자 고개를 계속

 

떨구고있었습니다ㅠㅠ 그중에 눈에 들어오는 한 여성분이 계셧어요

 

술을 한잔 두잔 기울이면서 눈치만 살피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진실게임? 그 비수무리한걸 했습니다(죄송합니다ㅠㅠ 그게임이름을 모르겠어요)

 

거기서 질문이 첫인상이 가장 좋은분 지목하라길래 망설임 없이(술기운이 있어서 그랬나봅니다 보통정신이였으면 ㅠㅠ 꿈도 못꾸었을 짓을 ㅠㅠ)

 

그분을 지목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제맘을 표현한걸로 만족하고 술을

 

벌컥벌컥 들이켰죠....(술을 못하는 체질입니다)1차가 즐겁게(?) 끝이난뒤

 

2차를 노래방으로 갔는데 몇곡 부르다보니 그여성분이 집에 가신다고하길래

 

에스코트 해드렸습니다! 택시정류장까지요! ㅋㅋㅋ

 

그러면서 용기내서 번호를 물어 봤어요. 흔쾌히 찍어 주시더군요

 

속으로 정말 좋아 죽는줄알았습니다.그렇게 그녀를 택시에 태워 보낸뒤에

 

문자를 날렸습니다. "택시번호 이택시가 나대신 널 집까지 잘 모셔다 드릴꺼야"

 

그후로 많은 문자가 오고가고 심심하다길래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애교가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후덜덜 했습니다.

 

그렇게 문자를 하루 정도하니 주변 동생들이 말하더군요

 

"형 이정도면 사귀는사람들이 하는 문자에요 ㅋㅋㅋ 빨리 사귀자고하세요!"

 

이렇는겁니다. 연애에 대해선 완전 초보라 동생들에게 문자를 조금씩

 

보여주면서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를 물어보곤 했거든요

 

동생들의 말을 들으니 확신이 생기더라고요 저도 통화하면서 이정도면

 

되겠군아라는 감이 있었는데...

 

연락한지 3일이 지나더니 연락이 끊기더군요

 

이틀을 핸드폰만 붙잡고 보냈네요 혹시나 문자가 오지 않을까....

 

너무 답답한 마음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연락 안하는 이유라도 알자 그럼 속이라도 편하겠다."

 

이렇게 보내니 깜깜무소식이던 그녀의 문자가 날라오더군요

 

"좋아하는사람생겼어미안."

 

아... 문자보는순간 멍 만 때렸습니다. 아버지에게 따귀를 딱한번 맞은적 있었는데

 

그 이후로 이렇게 멍 하게되는건 처음인거 같았습니다.

 

휴 그일 이후로 같은과 여동생들이 어장관리였다 뭐다

 

오빠 힘내세요 이렇게 응원해주지만... 힘든건 사실입니다 ㅠㅠ

 

제가 못생겨서 저렇게 말한거 같다는 생각이 안떠나네요... 휴

 

글이 흐름이 고르지 않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분들은 감사합니다.

 

좋아하는사람과 잘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