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이마트에게 바란다~

열받은쪼매난이뿌니2009.05.11
조회21,002

주말에 갔었습니다. 쇼핑중 가격이 착한(?) 필립스 믹서기가 있기에 눈길이 갔습니다.
거기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행사상품 필립스 믹서기 59,000원 짜리를  37,170원에 판매한다고...
그리고 더욱 구미가 땡기게 한 문구! 신한카드로 구입시 10% 추가 할인!
더 생각해 볼것도 없이 물건 하나 얼른 집어 들었죠.
쇼핑을 마치고 계산이 끝난후 영수증 확인을 하는데 이게 왠일...
거기엔 37,170이 아닌 41,300원에 계산이 되어 있고 4130원이 빠져 있더군요.
그래 놓고 판매원에게 따지니 그렇게 계산을 하면 그 금액이 나온다며 절 무식쟁이 내지는 엄청 꼼쟁이? 아님 상품권 노리는 여자로 보더군요.
그런식에 계산이면 이렇게 문구가 되어 있었어야죠.
41300원을 적어두고 신한카드로 구매시 10% 추가 할인 이랄지,
37170원을 적어두려면 단 신한카드로 구매시에 한함...이라고
제 말이 틀립니까?
문구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아 소비자가 오해를 하게끔 했으면서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건데 왜 저를 거지 취급하는 건지...
그 매장직원 그러더군요.
오해를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등의 얘긴 하지도 않고
그 물건 정가에서 40% 빠진 금액이란 얘기만 재차 하더니 제가 계속 위에 얘기처럼 따지고 들자 물건 살때 판매 직원 없었냐고 ...
없었다고 그냥 광고 판만 보고 샀다고 하자, 캐샤에게 손가락질 하며 '이분 돈 내드리시고,옆에 있던 판매 직원에게 '당신이 물으세요' 그러더군요.
손님 앞에서 뭐하는 시츄에이션...
이마트에선 직원들 서비스교육 안하십니까?
손님 앞에서 직원에게 화풀이를 하는 건지 당신이 내간 돈 우리 직원이 문다는 걸 인지 시켜주고 싶었던 건지...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미치겠더군요.
미친 가격 고지도 화가 났는데 그 직원 태도가 너무 화가 나서
사진으로 찍어둔 그 광고 문건 인터넷에 올려 누가 잘못 된건지 확인 해보겠다 하니 두말도 않고 '하세요' 하더이다.
그분 윗 빽이 얼마나 쎈지 함 보고 싶군요.
전에도 한번 질좋은 와이셔츠가 1+1 행사를 하기에 덥석 샀드만 계산 할때 보니 아니길래 확인하니 매장직원 실수로 행사 문구를 못치웠다고 죄송하다고 정중히 사과 하길래 그땐 그 가격 그대로 주고 산적이 있었습니다.
왜 자꾸 이런일이 반복되는지...
미끼인지 상술인지...
직원 태도도 그렇고 미끼로 던진 문구에 소비자만 우롱 당하는 이런 일은 더 없어야 될듯 싶네요.
시정 바랍니다.

낚시꾼 이마트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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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