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5월1일 5월 1일부터 7일 까정 노동절 휴무입니다. 작년부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정한 겁니다. 그리고 8,9일 토,일요일은 정상근무를 합니다. 노동절 정상 휴일이 3일 인데 1,2일이 토, 일요일이죠. 그러니 3일에다 휴일 2일 더하고 7,8일은 근무하게 하고 휴일을 땡겨서 2일을 더한 겁니다. 정상 휴일 3일 + 양쪽 공휴일 4일(2일씩)= 7일 춘절이나 10월1일 국경절도 이와 비슷하게 계산해서 7일을 놀게 한 후 여행 다니면서 쓰고 쇼핑 다니면서 신나게 쓰라고 만들어 놓은 겁니다. 참 재미있는 나라죠? 1년에 휴일이 21일입니다. 7일씩 3번… 실제로 엄청난 소비를 하구요. 휴일인 5월 1일 이전부터 여행을 떠나려는 관광객들이 공항에 북새통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저희가 5월 3, 4일에 북경시내 쪽으로 나갔습니다. 즈희 집이 화이로우 면서 산과 물이 많이 있습니다. 지가 말씀 드렸죠? 수려한 경관(?)과 맑은 공기와 아기자기한(?) 관광지들이 많다구요. 화이로우 쪽으로 오는 차량이 길을 가득 메웠더군요. 거의 서 있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우회도로 빼고 길이 하나거든요. 저는 중국 와서 처음으로 화이로우 쪽으로 이렇게 많은 차들이 온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 중국도 살만한 사람이 많아 졌구나!’ 즈희도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사스도 다시 발병했고 아직 중국여행을 할 때가 안되었다고(남편생각) 해서 그냥 집에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여행을 넘 좋아해서 가고 싶었습니다. 근디, “몸도 아픈데 어딜?......” 라고 말하는 남편 말에 그냥 순종하기로 했지요. 사실 북경시내에 갔다 왔는데 힘들었거든요.(아무래도 진짜 병인가벼~) 5월1일에는 저희가 북경에서 알게 된 좋은 사람들(?)의 가족들을 저희 화이로우로 모셨습니다. (경비는 각자 부담……ㅎㅎ 저희가 아직 까정은….) 15가정의 총 50여분이었죠. 화이로우에 근사한 호텔이 있습니다. 근사한 유럽식 빌라 단지 안에 있는데 화려한 로비와 화려한 식당은 아니지만 고풍스럽고 고전과 현대가 믹스된 아담한 곳입니다. 호텔방안도 마찬가지 이구요. 모두들 만족했거든요. 방값은 170원 정도인데 조용하고 한적합니다. 놀기 좋아하고 시끄러운 데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평이 심한 곳(?)입니다. 시내와는 10분 정도 떨어져 있어요. 저녁에 이곳에서 바비큐 파티를 했습니다. 서빙 하는 호텔직원들의 호기심 어린 눈총(?)을 받으며 남정네끼리, 아낙끼리, 아이들끼리 앉아서 바로 머리 위에 있는 보름달과 별을 벗삼아 즐겼습니다. 이곳 호텔직원들은 한국식 바비큐를 처음 봤거든요. 꼬치구이는 많이 구워 봤지만 소고기와 돼지 삼겹살을 숯불에 굽는 것은 아마 처음이 아니었나 쉽습니다. 즈희가 이곳 화이로우 호텔에 한국 음식 까정 소개를 했네요. 2차는 호텔 안에 있는 별실에서 아이들은 당구를 즐기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게임을 했습니다. 풍선 터뜨리기, 부부가 몸을 맞대고 풍선 터뜨리기 등 주로 풍선을 가지고 놀았지만 12시가 넘도록 웃고 떠들고 재미나게 놀았지요…. 쬠 아쉬운 건 맥주라도 있었으면…..ㅋㅋㅋ 하루 밤을 지내시고 아침식사 후에 화이로우 호수를 구경시켜 드렸습니다. 4년이 넘도록 북경에 살았지만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다는 분도 계셨고 좋은 곳에 산다고 말씀은 하셔도 이사 오겠다는 분은 없으시더군요….ㅎㅎ 마침 호수에 나룻배가 노를 저으며 가고 있었습니다. 여기가 소림강호냐?......으잉!~ 하옇튼 분위기 끝내 줬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아줌씨들은 분위기에 쬠 약합니다. 지가 화이로우에 산다고 넘 좋다고 자랑을 해서 그런지 요즈음 이곳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한국인들의 시장조사가 시작됐다는 거의 확실한 소식이 전해 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저도 포함될지도 모른다는……) 이곳이 소박한 동네로 오래도록 남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짜이찌엔!
지훈네가 사는 중국 이야기-5월1일은?
노동절 5월1일
5월 1일부터 7일 까정 노동절 휴무입니다.
작년부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정한 겁니다.
그리고 8,9일 토,일요일은 정상근무를 합니다.
노동절 정상 휴일이 3일 인데 1,2일이 토, 일요일이죠.
그러니 3일에다 휴일 2일 더하고 7,8일은 근무하게 하고
휴일을 땡겨서 2일을 더한 겁니다.
정상 휴일 3일 + 양쪽 공휴일 4일(2일씩)= 7일
춘절이나 10월1일 국경절도 이와 비슷하게 계산해서
7일을 놀게 한 후 여행 다니면서 쓰고 쇼핑 다니면서
신나게 쓰라고 만들어 놓은 겁니다.
참 재미있는 나라죠?
1년에 휴일이 21일입니다. 7일씩 3번…
실제로 엄청난 소비를 하구요.
휴일인 5월 1일 이전부터 여행을 떠나려는 관광객들이
공항에 북새통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저희가 5월 3, 4일에 북경시내 쪽으로 나갔습니다.
즈희 집이 화이로우 면서 산과 물이 많이 있습니다.
지가 말씀 드렸죠?
수려한 경관(?)과 맑은 공기와 아기자기한(?)
관광지들이 많다구요.
화이로우 쪽으로 오는 차량이 길을 가득 메웠더군요.
거의 서 있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우회도로 빼고 길이 하나거든요.
저는 중국 와서 처음으로 화이로우 쪽으로 이렇게
많은 차들이 온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 중국도 살만한 사람이 많아 졌구나!’
즈희도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사스도
다시 발병했고
아직 중국여행을 할 때가 안되었다고(남편생각) 해서
그냥 집에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여행을 넘 좋아해서 가고 싶었습니다. 근디,
“몸도 아픈데 어딜?......” 라고 말하는 남편 말에
그냥 순종하기로 했지요. 사실 북경시내에 갔다 왔는데
힘들었거든요.(아무래도 진짜 병인가벼~)
5월1일에는 저희가 북경에서 알게 된 좋은 사람들(?)의
가족들을 저희 화이로우로 모셨습니다.
(경비는 각자 부담……ㅎㅎ 저희가 아직 까정은….)
15가정의 총 50여분이었죠.
화이로우에 근사한 호텔이 있습니다.
근사한 유럽식 빌라 단지 안에 있는데 화려한 로비와
화려한 식당은 아니지만 고풍스럽고 고전과 현대가
믹스된 아담한 곳입니다.
호텔방안도 마찬가지 이구요. 모두들 만족했거든요.
방값은 170원 정도인데 조용하고 한적합니다.
놀기 좋아하고 시끄러운 데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평이 심한 곳(?)입니다.
시내와는 10분 정도 떨어져 있어요.
저녁에 이곳에서 바비큐 파티를 했습니다.
서빙 하는 호텔직원들의 호기심 어린 눈총(?)을 받으며
남정네끼리, 아낙끼리, 아이들끼리 앉아서
바로 머리 위에 있는 보름달과 별을 벗삼아
즐겼습니다.
이곳 호텔직원들은 한국식 바비큐를 처음 봤거든요.
꼬치구이는 많이 구워 봤지만 소고기와 돼지 삼겹살을
숯불에 굽는 것은 아마 처음이 아니었나 쉽습니다.
즈희가 이곳 화이로우 호텔에 한국 음식 까정 소개를 했네요.
2차는 호텔 안에 있는 별실에서 아이들은 당구를 즐기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게임을 했습니다.
풍선 터뜨리기, 부부가 몸을 맞대고 풍선 터뜨리기 등
주로 풍선을 가지고 놀았지만 12시가 넘도록
웃고 떠들고 재미나게 놀았지요….
쬠 아쉬운 건 맥주라도 있었으면…..ㅋㅋㅋ
하루 밤을 지내시고 아침식사 후에 화이로우 호수를
구경시켜 드렸습니다.
4년이 넘도록 북경에 살았지만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다는 분도 계셨고 좋은 곳에 산다고 말씀은 하셔도
이사 오겠다는 분은 없으시더군요….ㅎㅎ
마침 호수에 나룻배가 노를 저으며 가고 있었습니다.
여기가 소림강호냐?......으잉!~
하옇튼 분위기 끝내 줬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아줌씨들은 분위기에 쬠 약합니다.
지가 화이로우에 산다고 넘 좋다고 자랑을 해서
그런지 요즈음 이곳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한국인들의 시장조사가 시작됐다는
거의 확실한 소식이 전해 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저도 포함될지도 모른다는……)
이곳이 소박한 동네로 오래도록 남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짜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