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서 자고있는데 성추행?당했습니다..

아놔2009.05.12
조회27,738

아 .. 생각하니 다시 열딱지가 나네요

 

저저번주 주말에 남친이랑 저희어머니랑 찜질방에 같이갔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찜질도 하지않고 목욕만하고 나와서 잘자리를 물색하고있었어요

 

석가탄신일이 낀 휴일주라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1층은 애들이 막띠댕기고 시끄러워서 그나마 조용한 2층으로 올라가 잘자리를

 

찾았어요 . 어머니랑 둘이 가면 여자수면실에서 자는데 그날은 제 남친도 같이간날이라

 

찜질방에서 자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찾다가 영화상영관인가? 암튼 어두운데 찾았습니다 딱 좋더군여

 

어두운데 사람들도 많이 자고 있었구요 남친 저 어머니 이렇게 누워서 잤습니다

 

구석진데 전혀 아니고 거의 통로쪽 빛이 들어오는쪽으로 머리를 두고 잤어요

 

한참 미친듯이 자고 있었고 저희 어머니는 일때문에 새볔에 먼저 일어나셨습니다

 

그렇게 남친이랑 한참 누워서 자고 있는데 이게 ..꿈인지 먼지...가슴을 누가 만지는

 

듯한 ? 느낌이 들어서 눈을 딱 떳는데..(솔직히 그때도 완전 비몽사몽..해서 꿈인지

 

알았어요 ..) 갑자기 검은 물체가 제 가슴에서 손을 확~떼고  일어나더라구요

 

순간 벙~쩌서 딱 쳐다봤는데 그 남자도 제가 갑자기 눈떠서 놀랬는지 0.01초?가만히

 

서있어서 보더니 냅다 줄행랑~ 치더군요..

 

아 정말 심장이 벌렁거릴만큼 너무 놀래서 이게 꿈인지 먼지 몇초간 그렇게 누워있었습니다...

 

아~지금 생각해보면 바로 벌떡일어나서 잡을껄 소리라도 지를껄...오만가지 생각하면서

 

후회가 되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나서 옆에서 곤히?자고 있던 남친에게 ..깨워서 말했습니다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찾으러 가더라구요..그래봤자 그 놈은 이미 사라졌죠..

 

아..정말 어이없고 황당하고  그렇게 쭈그려 앉아서 내 가슴을 만지고 있던 그 색히도

 

참... 도망가기 직전 실루엣을 봤을때 성인이라기보다 중고딩? 같았었어요

 

그렇게 기분 잡치고 씻고 나오는데 오빠가 그러더군요 지금 경찰들 오고 난리났다고 ;;

 

이유인 즉슨 중고딩 되보이는 남자패거리들이 자고 있는 사람들 물품들을 훔쳐갔나봐요

 

찜질방 직원이 나오는 애들 보니 묵직하게 먼가 들고 나온거 같다고..

 

아무래도 그애들중 하나의 소행일꺼 같다구...

 

에혀..이젠 찜질방에서 맘놓고 자지도 못하겠어요..자더라고 아주 환한데~~

 

사람들 많이 왔다갔다하는 그런데서 자야할꺼같습니다..;;

 

찜질방 갈때 어두운데는 가능한 가지마세요..여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