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걍 쓴 글이 어쩌다 악플만 잔뜩 달려서 헤드라인에 올랐네요............ 전 그냥 소심하게 다른게 아니라 저희 아버지 들먹거리는거랑 그날얘길 다 쓴건 아니지만 히스토리 과정중에 있었던 상처되는걸 걍 푸념삼아 쓴건데.......... 톡에마져도 푸념 못쓰나요........................ 여긴 다 웃낀거랑 질투나는거, 그리고 슬픈거만 써야되는곳 아니자나요... 사람사는얘기하는곳인데.................. ------------------------------------------------------------------------- 안녕하세요ㅎㅎㅎ 전 지금 어느 간호대에 다니는 22살 상큼한 여학생이랍니다ㅎㅎㅎ 다들 이런멘트로 시작하길래 한번쯤 따라해보았어요^^^^^^^^^^ 뭐무튼 하고싶은말은 이게 아니고... 얼마전까지 전 병원에서 실습을 하고있다가 지금은 공부를 하는 중이랍니다^^ 근데 실습하다가 정말 너무 개념없으신 환자분과 그 보호자분때문에 아직도 속앓이를 하는 학생의 푸념이에요ㅜㅜㅜㅜㅜ 본론은 이렇답니다ㅠ 내과병동에서 실습을 하던 날이었지요ㅎㅎㅎㅎㅎ 그날도 어김없이 환자들은 입월을하러 속속 올라오고 검사실을 하도 왔다갔다 한덕에 피곤하기도하고 교대시간이 다가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일을 하는중이었죠 근데 선생님께서 환자한분이 올라오셨다고 저보고 정보조사를 해오라네요? 어려운거 아니니까 하러갔죠뭐ㅋㅋㅋㅋ 근데 환자분아 술을 너무 많이 자주 오래 드시는 바람에 급성췌장염으로 입원하셨는데 저는 묻고싶지 않아도... 치료를 위해 알아가야 되니까 어디가 아프세요, 어떻게 아프세요, 언제부터 아프셨어요등 이런질문과 술과 관련되어 들어오셨으니 술은 한번에 얼마나드세요, 한달에 몇번이나 드세요, 몇년간 드셨어요, 종류는 뭐드세요 이런거외에 별별 세세한걸 다 조사해가야 한답니다ㅠㅠ 어쨋든 제가 조사하는데 어디가 어떻게 아프시냐니까 걍 배가아프다고 급성췌장염이라서 배가아프다고 그게 어떻게 아픈진 니가 더잘알지 않냐 뭐 이런식으로 저에게 말을 너무 막하시면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ㅠ 아프니까...그러려니... 술에대해 물어보니 얼마나드셨어요 몇년간드셨어요 주로 무엇을 드세요 한달에 몇번드세요등... 환자분왈 '니네아빠한테나가서물어봐' 라고 하시는데...왜 저희 아빠를 거들먹 거리시나요ㅠㅠㅠ 목구멍까지 욱하는 말이 올라오는데 참느냐고 그날 하루종일 제 속이 다 뒤집어졌답니다 정보조사 제가 하고싶어서 하는거 아니자나요ㅠㅠ 묻고싶어서 묻는거 아니자나요... 저한테 뭐라 하는건 참겠지만 아무리 아파도 저희 부모님까진 들먹이지 말아주세요...... 저희부모님 제가 실습나가면서 환자분들의 북인거 모르세요..... 암튼 이거말고도 충격적인 일들은 더많지만 젤 상처받았던 일인듯 하네요 글구 여러분들 병원가셔서 간호학생들이 저처럼 정보조사하면 귀찮다고 대충하고 그러지 마세요ㅠㅠ 의사들도 저희가 올린거 보고 그래요....... 다 여러분들 치료에 쓰일 자료에요....그러니까 뭐라하지말고 성의껏 해주세요.... 글고 간호학생들한테 제발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저흰 아직 환자대하는 경험이 많지않아서선생님들처럼 대범하게 못넘겨요ㅠㅠ 저희 아직 소인배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소심한 학생의 푸념이여써요..^^ 4
병원에서 학생이라고 막대하지마세요ㅠㅠ
헐...걍 쓴 글이 어쩌다 악플만 잔뜩 달려서 헤드라인에 올랐네요............
전 그냥 소심하게 다른게 아니라 저희 아버지 들먹거리는거랑
그날얘길 다 쓴건 아니지만 히스토리 과정중에 있었던
상처되는걸 걍 푸념삼아 쓴건데..........
톡에마져도 푸념 못쓰나요........................
여긴 다 웃낀거랑 질투나는거, 그리고 슬픈거만 써야되는곳 아니자나요...
사람사는얘기하는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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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ㅎ
전 지금 어느 간호대에 다니는 22살 상큼한 여학생이랍니다ㅎㅎㅎ
다들 이런멘트로 시작하길래 한번쯤 따라해보았어요^^^^^^^^^^
뭐무튼 하고싶은말은 이게 아니고...
얼마전까지 전 병원에서 실습을 하고있다가 지금은 공부를 하는 중이랍니다^^
근데 실습하다가 정말 너무 개념없으신 환자분과 그 보호자분때문에
아직도 속앓이를 하는 학생의 푸념이에요ㅜㅜㅜㅜㅜ
본론은 이렇답니다ㅠ
내과병동에서 실습을 하던 날이었지요ㅎㅎㅎㅎㅎ
그날도 어김없이 환자들은 입월을하러 속속 올라오고 검사실을 하도 왔다갔다 한덕에
피곤하기도하고 교대시간이 다가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일을 하는중이었죠
근데 선생님께서 환자한분이 올라오셨다고 저보고 정보조사를 해오라네요?
어려운거 아니니까 하러갔죠뭐ㅋㅋㅋㅋ
근데 환자분아 술을 너무 많이 자주 오래 드시는 바람에 급성췌장염으로 입원하셨는데
저는 묻고싶지 않아도... 치료를 위해 알아가야 되니까
어디가 아프세요, 어떻게 아프세요, 언제부터 아프셨어요등 이런질문과
술과 관련되어 들어오셨으니
술은 한번에 얼마나드세요, 한달에 몇번이나 드세요, 몇년간 드셨어요, 종류는 뭐드세요
이런거외에 별별 세세한걸 다 조사해가야 한답니다ㅠㅠ
어쨋든 제가 조사하는데 어디가 어떻게 아프시냐니까 걍 배가아프다고
급성췌장염이라서 배가아프다고 그게 어떻게 아픈진 니가 더잘알지 않냐
뭐 이런식으로 저에게 말을 너무 막하시면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ㅠ
아프니까...그러려니...
술에대해 물어보니
얼마나드셨어요 몇년간드셨어요 주로 무엇을 드세요 한달에 몇번드세요등...
환자분왈 '니네아빠한테나가서물어봐'
라고 하시는데...왜 저희 아빠를 거들먹 거리시나요ㅠㅠㅠ
목구멍까지 욱하는 말이 올라오는데 참느냐고 그날 하루종일 제 속이 다 뒤집어졌답니다
정보조사 제가 하고싶어서 하는거 아니자나요ㅠㅠ 묻고싶어서 묻는거 아니자나요...
저한테 뭐라 하는건 참겠지만 아무리 아파도 저희 부모님까진 들먹이지 말아주세요......
저희부모님 제가 실습나가면서 환자분들의 북인거 모르세요.....
암튼 이거말고도 충격적인 일들은 더많지만 젤 상처받았던 일인듯 하네요
글구 여러분들 병원가셔서 간호학생들이 저처럼 정보조사하면 귀찮다고 대충하고
그러지 마세요ㅠㅠ 의사들도 저희가 올린거 보고 그래요.......
다 여러분들 치료에 쓰일 자료에요....그러니까 뭐라하지말고 성의껏 해주세요....
글고 간호학생들한테 제발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저흰 아직 환자대하는 경험이 많지않아서선생님들처럼 대범하게 못넘겨요ㅠㅠ
저희 아직 소인배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소심한 학생의 푸념이여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