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사실에 의거한 글임을 엄숙하게 네이트 톡커분들께 우선 말씀 드리면서.. (억울하기도 한것 같아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 예전에 DVD 방에서 일할 때 얘깁니다. 제가 살던 동네에서 야간 DVD 알바를 구하더군요, 그래서 일을 하기로 하고 ( 이런 일은 처음이었습니다.) 아무튼 아직도 잘 모를 어리버리 하던 3일째.. 입구에서 자동문이 열리면서 여느때처럼 '지이이~잉' 하고선 남자 한분이 들어오시더군요. "어서오...응??" DVD 방엔 심심찮게 남자분들이 한분 씩 오실때가 있어요 첨엔 신기했지만 아 혼자 영화보러 많이들 오시구나 하고 이해 했었죠..(참고로 저도 남자 -0-) 그런데 제가 '응?' 이라고 한 이유는 그냥 단골..한국인 남자가 아닌 생판 처음보는 동남아?? 여기선 필리핀으로 전 느꼈습니다.. 필리핀 외쿡인이 더군요.. 덜덜.. "아....웨..웰컴...투 DVD 룸..." 급조된 어설픈 환영 인사를 하자 그 필리핀도 저에게 "나이스투 미츄~" 이러더군요? 씨익 웃으면서 친절하게 '나이스 튜 미츄' 이러길래 저도 '나이스튜 미츄' 해줬습니다. 아..이럴때 나이스트 미츄를 써먹는구나 혼자 생각 하면서요.. 아무튼 그 필리핀이 한창 DVD 진열된 곳을 구경 하더랫죠.. 그 모습을 전 유심히 지켜보다가 갑자기 그 필리핀 녀석이 저에게 오더만 "르몽....르모...이써열??"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르몽? 뭐지 그게?' 생각하곤 짧은 영어로 "르몽 무..무비??" 하니깐 노노노, "르몽 르몽 주세열" 계속 이러더군요.. 아...대체 르몽이 뭔가.. 아!! 한가지 생각이 나더군요.. 영화 레옹!!! 비슷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레옹...이열.." 저도 모르게 비슷하게 따라가더군요 그 필리핀이랑 같은 발음이...덜덜. 그러니까 그 필리핀이 그것도 아니랍니다...'어허..대체 르몽이 뭘까' 하고 저도 답답해 하던차에 (컴퓨터로 검색해도 안나오더군요...) 그러기를 5분여정도.. 그 필리핀이 왠걸?? +_+ 갑자기 능숙한 한국말로 얘기를 하는데....!! "포르노 달라고..." "포르노 달라고..." "포르노 달라고..." '아...포르노요??' 당황한 나머지 저는 가계에 그런건 없습니다 라고 얘기를 드렸습니다. 한국말을 잘 알아듣더라구요? 그러니 그 필리핀이 "음..." 하더니만 저에게 다시 어색한 외쿡인 노동자 말투로.. "글엄...야한거 추천..추천..." 이러더군요.... '뭐 이딴 새끼가 다있지??' <-- 이게 제 심정이었습니다. 아무튼 제가 DVD 전시된 케이스를 살펴보다 '원초적 본능2' +_+ 가 눈에 띄더군요.. 이젠 영어는 포기 한 상태라...친절한 말로 "손님 이게 좀 야할꺼 같은데요?" 하면서 건네주는 순간!! 이 필리핀 개X !! 가 제 손을 갑자기 덥석 잡더라구요... 다시 얘기드리지만 저 남자입니다..아...너무나 당황스럽고 놀란 나머지 저는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여성분들이 모르는 남자가 갑자기 끌어앉거나 , 보통 힘이 풀린다... 이런 말을 듣고 평소 피식 하곤 멍청해...하던 제가....바로 그 상황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제 손을 쓰다듬던 그 필리핀 놈이...갑자기 지갑을 꺼내면서 20만원을 꺼내더군요.."울이 10분 놀자..놀자..." "헉....." 헛바람을 집어 삼켰습니다.. ' 아 게이 구나...씨..ㅂ..살아야 한다...' 하필 그 시간엔 손님이 거의 없는 새벽 2시 정도 타임이였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너무 놀란 나머지 전.. "노노노노 !! 노노노!! " 이 말밖에 못했습니다. 그래도 놓지 않던 이 필리핀 놈이 "글엄..5분 놀쟈.." 이러면서 40만원을 꺼내더군요.. (참고로 절때...돈 때문에 갈등하지 않았습니다...) "노노노!!! 112,....112. 유 고 폴리스" ㅡ_ㅡ;; 정말 놀랐습니다... 이래 말하면서도.. 그제서야 그 필리핀이 손을 놓더군요, 그리고 갈려는 듯한 태도를 보이더니.. 전 속으로 '살았구나...하아...' 하는 순간... 제 볼을 쓰다듬더군요...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아...........그러고선 사라진 필리핀...개같은....저 그날 비누에 세수 100번 하고...일 못하겠다고 사장님께 징징 거렸습니다.. 결국 2달이나 더 했지만...ㅠㅠ 그 뒤론 DVD 방만 볼때마다 이 일이 떠오르더군요.. 친구들은 그때 40만원 받은거 같다고 아직도 의심한답니다... 억울하네요. 여러분들 DVD 알바 같은건 조심하세요 !!13
필리핀 남자가 40만원에 5분 놀자고..
언제까지나 사실에 의거한 글임을 엄숙하게 네이트 톡커분들께 우선 말씀 드리면서..
(억울하기도 한것 같아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
예전에 DVD 방에서 일할 때 얘깁니다.
제가 살던 동네에서 야간 DVD 알바를 구하더군요, 그래서 일을 하기로 하고 ( 이런 일은 처음이었습니다.)
아무튼 아직도 잘 모를 어리버리 하던 3일째..
입구에서 자동문이 열리면서 여느때처럼 '지이이~잉' 하고선 남자 한분이 들어오시더군요.
"어서오...응??"
DVD 방엔 심심찮게 남자분들이 한분 씩 오실때가 있어요 첨엔 신기했지만 아 혼자 영화보러 많이들 오시구나 하고 이해 했었죠..(참고로 저도 남자 -0-)
그런데 제가 '응?' 이라고 한 이유는 그냥 단골..한국인 남자가 아닌 생판 처음보는 동남아??
여기선 필리핀으로 전 느꼈습니다.. 필리핀 외쿡인이 더군요.. 덜덜..
"아....웨..웰컴...투 DVD 룸..." 급조된 어설픈 환영 인사를 하자 그 필리핀도 저에게 "나이스투 미츄~" 이러더군요?
씨익 웃으면서 친절하게 '나이스 튜 미츄' 이러길래 저도 '나이스튜 미츄' 해줬습니다. 아..이럴때 나이스트 미츄를 써먹는구나 혼자 생각 하면서요..
아무튼 그 필리핀이 한창 DVD 진열된 곳을 구경 하더랫죠.. 그 모습을 전 유심히 지켜보다가 갑자기 그 필리핀 녀석이 저에게 오더만
"르몽....르모...이써열??"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르몽? 뭐지 그게?' 생각하곤 짧은 영어로 "르몽 무..무비??" 하니깐 노노노, "르몽 르몽 주세열" 계속 이러더군요..
아...대체 르몽이 뭔가.. 아!! 한가지 생각이 나더군요.. 영화 레옹!!! 비슷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레옹...이열.." 저도 모르게 비슷하게 따라가더군요 그 필리핀이랑 같은 발음이...덜덜.
그러니까 그 필리핀이 그것도 아니랍니다...'어허..대체 르몽이 뭘까' 하고 저도 답답해 하던차에 (컴퓨터로 검색해도 안나오더군요...) 그러기를 5분여정도..
그 필리핀이 왠걸?? +_+ 갑자기 능숙한 한국말로 얘기를 하는데....!!
"포르노 달라고..."
"포르노 달라고..."
"포르노 달라고..."
'아...포르노요??' 당황한 나머지 저는 가계에 그런건 없습니다 라고 얘기를 드렸습니다.
한국말을 잘 알아듣더라구요?
그러니 그 필리핀이 "음..." 하더니만 저에게 다시 어색한 외쿡인 노동자 말투로..
"글엄...야한거 추천..추천..." 이러더군요....
'뭐 이딴 새끼가 다있지??' <-- 이게 제 심정이었습니다.
아무튼 제가 DVD 전시된 케이스를 살펴보다 '원초적 본능2' +_+ 가 눈에 띄더군요..
이젠 영어는 포기 한 상태라...친절한 말로 "손님 이게 좀 야할꺼 같은데요?" 하면서 건네주는 순간!!
이 필리핀 개X !! 가 제 손을 갑자기 덥석 잡더라구요... 다시 얘기드리지만 저 남자입니다..아...너무나 당황스럽고 놀란 나머지 저는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여성분들이 모르는 남자가 갑자기 끌어앉거나 , 보통 힘이 풀린다... 이런 말을 듣고 평소 피식 하곤 멍청해...하던 제가....바로 그 상황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제 손을 쓰다듬던 그 필리핀 놈이...갑자기 지갑을 꺼내면서 20만원을 꺼내더군요.."울이 10분 놀자..놀자..."
"헉....." 헛바람을 집어 삼켰습니다.. ' 아 게이 구나...씨..ㅂ..살아야 한다...'
하필 그 시간엔 손님이 거의 없는 새벽 2시 정도 타임이였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너무 놀란 나머지 전.. "노노노노 !! 노노노!! " 이 말밖에 못했습니다.
그래도 놓지 않던 이 필리핀 놈이 "글엄..5분 놀쟈.." 이러면서 40만원을 꺼내더군요..
(참고로 절때...돈 때문에 갈등하지 않았습니다...)
"노노노!!! 112,....112. 유 고 폴리스" ㅡ_ㅡ;; 정말 놀랐습니다... 이래 말하면서도..
그제서야 그 필리핀이 손을 놓더군요, 그리고 갈려는 듯한 태도를 보이더니..
전 속으로 '살았구나...하아...' 하는 순간...
제 볼을 쓰다듬더군요...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아...........그러고선 사라진 필리핀...개같은....저 그날 비누에 세수 100번 하고...일 못하겠다고 사장님께 징징 거렸습니다.. 결국 2달이나 더 했지만...ㅠㅠ 그 뒤론 DVD 방만 볼때마다 이 일이 떠오르더군요..
친구들은 그때 40만원 받은거 같다고 아직도 의심한답니다... 억울하네요.
여러분들 DVD 알바 같은건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