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구역 사랑관계 (6장-4)

갱이2004.05.08
조회694

“뭐하고 있었냐..”
“어 설거지..”
내가 바닥에 떨어 뜨린 컵 조각을 모으고 있는 동안 D는 식탁에 걸터 앉았다
“설겆이 천하의 강수오가 공주님 모시느라 마당쇠가 됐냐?”
“재미 없어...”
“그래... ㅡㅡ;; 그런데 벌써 한 살림 해 먹었네.. 컵이나 깨먹고...”
“쳇 영유가 놀라는 소리에 노친거야.. 근데 D 앞문 납두고 왜 뒤로 왔어...?”
“어?? 아.. 내가 이게 버릇이 됐나.. 왜케 바로 들어오는데는 좀 거부감이 드는지.. ^^;;”
“하긴 자기 버릇 남 못주지.. 곰돌이 아저씨..”
“얌마 그만 안해...”
“아 알았어.. 참.. 그건 준비 됐어?”
“어.. 내가 가능한한 빨리 부탁했다. 아마 모를거야 거의 내가 바도 모를 정도로 위조를 잘했거든...”
그리고 D가 건네준 위조 여권을 봤다
음... 제임스... 그리고... 영유얼굴은... 겁먹은 얼굴 같다... 눈만 똥그란히 뜨고 나왔네... 영유 이름은.. 제니..
“아마 니네 여기 출국한다고 해도 알아낼길 없을거다 그 놈도.. 신분 자체를 위조를 했으니 찾긴 힘들 거야..”
“그래... 고마워 ”
“짜식 고맙긴.. 아~ 인제 나는 뭐한다냐... 다시 도둑질하긴 그렇고.. 니가 준 돈 그래도 잘 모아둬서 작은 가게 하나 차릴란다.. 너 거기 가서 부조금 붙여라..”
“쳇.. 알았다구...참~! 안그래도 내가 D 통장으로 돈 송금했어.. 확인해 보라고.. 마지막까지 날 끝까지 도와주고 만약 D가 아니었다면 나 성공 못했을 거야...정말 고마워”
“됐다 이놈아... 고마우면 가서 잘 살아라 싸우거나 헤어지지나 말고.. 그럼 내가 보람 없을거 같다..”
“당연하지... 고마워 정말.. 거기가서도 잊지 못할 거야..”
“당연하지 아마 나 못잊게 될 거야..”
“알았어...”
“나 간다..”
“벌써 가게?”
“어.. 가서 좀 할 것도 있고... 그리고 내일 아침에 올게 공항에 미리 가 있어야지 내일 12시 비행기니까.."
“어~! 벌써 가시게요?”
영유가 언제 들어 왔는지 모르게 불쑥 말소리가 들려 그쪽을 봐라 봤다
“아 예 가봐야죠 여기 오래 있으면 뭐해요 방해꾼은 빨리 빠져 줘야 하거든여...”
“예..? 아니에요 더 놀다 가세요.. 수오오빠가 매운탕도 잘 끓여여 더 계시다가 저녁 먹고 가세요”
“아..? 그래요?? 그럼....”
그리고는 나를 한번 처다 본다...
“아니에요 수오녀석 얼굴이 얼릉 가란 얼굴을 하네요...
“내가 언제?”
“그럼 가지 말까?”
“잘가. 내일 아침 일찍 보자”
그리고는 내가 D의 등을 떠밀었다
“쳇.. 아 알았다고 간다고 가...”
그리고는 내가 D를 앞 까지 마중 나가 얼릉 보내 버렸다
쳇 눈치 있는척 할땐 언제고..
난 진짜 D가 안가는줄 알고 조마조마했다.. ㅡㅡ;;
오늘이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 될텐데.. 단둘이 긴 시간을 보내고 싶어
“왜요? 더 계시라고 하지..”
“아냐. D는 할게 많아.. 참...? 뒤뜰 정원은 벌써 다 됐어?”
“아니요.. 그냥 들어와 봤는데... ”
“그래.. 그럼 나도 도와주께...”
“아니.. 오빠.. 차는여? 나 차마시고 싶어서요...”
“아 참.. 컵 깨먹었다... ㅡㅡ (D때문이야) 내가 다시 끓일께”
“응 그럼 나 먼저 나가 있을 께요...”
“그래...”
에구...
다시 물을 끓어야 겠군....
난 다시 주전자를 올려 물을 끓였다
앗...
이런...
바닥에 미쳐 안쓸린 조각이 있었나 보군...
발바닥에 작은 유리 조각이 쓸려 박힌거 같다
이런...
내가 발바닥에 박힌 유리 조각을 빼자 조금씩 나왔던 핏줄기가 줄줄 흐른다
그 핏줄기를 막기 위해 화장지를 뜯어 지압을 했다
어.. 물이 끓네..
잠깐 꺼놔야지..
.........
조금 그렇게 지압을 하는 동안 피가 멈춘거 같다..
젠장 이거 뭐야...
내가 거실로 나가 구급상자를 찾아 이리 저리 뒤지고 있었다
영유는 아직도 열심히 인가 보다
“여기있군...”
반창고를 찾아 붙이고 다시 부엌으로와 식어 버린 물을 다시 끓이고 찻잔을 골라 뒀다 그리고 찻잔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그러나 난 또다시 양손에 들고 있던 찻잔을 놓치고 말았다
“오 오빠...........”
젠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젠장... ㅡㅡ;; 왜 욕을 하고 난리랴....

라기 보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져..

에구..

드뎌 막바지구나...

근데 문제는 아직 마지막을 다못썻다는 것이지... ㅡㅡ;;

낼 일일알바하구 열라게 써야겠다..

에휴~

그럼 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