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혹시 몰라서 다시 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셨네;; 일단 소설아니구요..나이랑 그런것들..넘 많이들 보셔서 좀 감췄습니다. 전여친이 봤을거같단 걱정 때문에요. 에공..걱정인건.. 전여친이 네이트메신져쓰는데.. 톡도 가끔보는걸로 아는데.. 진짜 봤을거 같은 느낌이...;; 네이트 친구 삭제안한상태였었는데 지금보니 삭제되어있네요. 왠지 이글을 봤을듯..제가 쓴내용이 흔한 일도 아니고 .. 분명 보구나서 자기얘기라는거 딱 알텐데.. -_-;;;; 많이 놀랬을거같네요. 그 후배랑 저랑 아는 사이란걸 이글보고 알았다면..무척 당황할거 같네요. 이 글 지워야 하는건지 쩝.. 분명히 밝힐것은 후배와 잤다는 사실은 후배의 거짓말 아니고 사실 맞습니다.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여러날에 걸쳐서 여러번.. 어케 아냐구요? 후배 그색기 나랑 통화할때 특징적인 몇몇 얘기를 하는데 잔거 맞더이다..쩝.. 암튼..혹시라도 다시 잘해볼까? 라는 미련이 안들게 되서 홀가분하단 생각도 들고.. 그리고 번호알려준거..어찌됏건 그 행동은 제가 경솔했다는거 인정합니다. 후회하고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전 여친...참하고..착한 여자라는 점이 사귀게 된 가장 큰 이유였는데.. 이런 여자들이 많은지..이럴수도 있는건지..전여친만 특이했던건지..참 혼란스럽네요. ------------------------------------------------------------------------- 올해 XX살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약 XX개월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XX월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XX월에 완전히 헤어졌네요. 헤어진 여자친구는 XX살이고 직장인입니다. 외모는 키1XX에 좀 통통한 편이지만 엄청 글래머였구요. 그리고 요리도 잘하고, 착한편이며 고집이 쎄거나 싸가지가 없는것도 아닙니다. 단, 데이트비용에서 씀씀이가 거의 없다는 단점만 빼면 괜찮은 여자친구였죠. 아무튼 우리는 같이 여행도 가고, 영화 연극 문화생활도 같이하고.. 어느 커플과 다름없이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의 발단은.. 제가 직장에서 구조조정으로 인해 3월 말일자로 해고된 것입니다. 참 착잡하더군요. 당장 카드값 결제..그리고 부모님에게 손벌릴수도 없고.. 여친만나면 사실 데이트비용이 많이 쓰는 날은 10만원에서 보통 5~6만원정도.. 적게써도 3~4만원은 기본이었습니다. 여친은 보통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껌 간단한 간식정도나 커피전문점에서 커피정도까지 사는편이구요. 전 백수가 된입장에서 나이도 적은편이 아니고 ..여친을 걱정끼치기 싫어서 일단 빨리 재취업을 하고 나서 얘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동안은 금전적으로 힘들테고, 아무래도 여친만나면 돈을 많이 쓰게 되니 만남의 횟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그러기를 보름정도..보통 일주일에 2~3번 정도 만나는데.. 일주일에 1번으로 만나는 날이 줄어들고..또한 만나도 집앞에서 데이트 잠깐, 공원산책 이런식으로 데이트했죠. 영화보거나 맛난거 먹으러 가는 돈드는 데이트는 피했습니다. 영문을 모르는 여친은 어디가자~ 뭐 먹자~ 이런얘기하는데.. 사실 여친이 돈낼게 아닌거 뻔하고, 수중에 자금 여유도 없는지라.. 적당한 핑계를 대며 계속 거절했죠. 어느날 저녁에 여친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 데이트 할수있냐고.. 전부터 먹고 싶었던 참치회를 먹으러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전 금액의 부담을 느껴서 여친은 회사에 있는줄로 알기땜에.. 회사일이 바빠서 안될거같다고 핑계를 댔습니다. 여친 드디어 폭발하더군요. 결국 화난 문자가 몇개 온뒤 나중에 전화해도 안받더군요. 전 여친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 오빠가 요즘 안좋은일이 좀 생겼다." "한 1~2주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겠다" 이렇게 보냈죠. 하지만 그후 며칠동안 전화통화하면서 여친과 많이 다투게 되었고, 결국 여친의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취업때문에 점점더 초초해져갔습니다. 면접은 꽤 봤는데 최종서 자꾸 물을 먹었거든요. 여친도 여친이고, 취업도 급하고..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는 후배가 영업사원인데 일관련차 지나가다가 울집근처로 지나가다가 연락이 와서 얼굴이나 보자길래 잠깐 나가서 같이 밥을 먹었죠. 근데 이 후배녀석 바람둥이로 학교때부터 좀 유명했던 놈입니다. 직장다니는 요즘도 여러 여자를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형 요즘 그때 여친잘 만나냐고 하길래 제가 헤어졌다고 했더니 "형 그러면 내가 헤어진 여친한테 연락해서 알고 지내면 안돼?" 이러는 겁니다. 나 - "밑힌샊기! 뭐? 먼 개소리야 밑힌너마" " 그걸 말이라고 하냐 지금" 후배 - " 왜~ 헤어졌담서~ " 후배녀석과 여친은 일면식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예전에 내 싸이와서 여친사진 봤습니다. 이자식 글래머를 상당히 밝히는 놈이죠. 만나는 애들도 주로 가슴큰 위주로 만났고.. 제여친이 가슴이 사실 엄청 컸던 애라... 눈독을 들였던것 같습니다. 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나랑 사귀었던 애랑 뭘 연락을해." "그리고 얘가 모르는 남자애가 연락해서 넘어가거나 그럴애도 아니거든" 전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후배 - " 형 그러면 어짜피 안될거 번호나 알려줘봐요. 안될거같음 포기할게요ㅋ" 전 당연히 후배가 실패할거라 생각했습니다. 모르는 남자가 무작정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작업하는데 정상적인 여자라면 안넘어갈거라 생각했고, 특히 나랑 사귄 여친은 개념 제대로 박힌 애라 그런 작업에 반응할리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말했죠. "야 걔는 어짜피 너같은 애들한테 안넘어가. 아무리 해봐라, 그게 되나" 안되면 바로 포기해" 전 그렇게 번호를 알려줬습니다. 근데 그게 나중에 큰 문제가 될거란걸 몰랐습니다. 후배가 그러더군요. "형 제가 전화해서 어찌어찌 번호를 알게됐는데 연락하고 지내자니까 좋다네요 ㅋㅋ" 전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여친에 대해 다시 보게 됐죠. 그리고 그다음 했던말이 가관이었습니다. 후배- " 남친있냐고 물어봤더니 남친없은지 한 1년 넘었다는데요. 그냥 연락하고 지낸 31살짜리 남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연락안한다는데요?" 허걱..전 후배가 정말 연락했는데 반응이 있었단것도 열받는데.. 거기에 저의 존재에 대해 그렇게 말한걸 듣고 저는 배신감과 함께 완전 분노했습니다. 헐..그런애였나...난 걔한테 그런존재였나 싶더군요. 그후 일주일정도 지난후 저는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다시 후배가 연락이 왔습니다. "형 잘지내요? 형 저 할얘기있어요." " 형 저 걔랑 연락하다가 만나서 영화봤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또 만나서 울집데려가서 같이 잤어요." 이러는 겁니다. 헉.. 전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두번째 만나서 같이 자나? 그것도 나랑 헤어진지 며칠이나 됐다고.. 그 와는 별개로 또 후배땜에 눈이 돌아갔죠. 후배한테 엄청 화를 내고 욕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그런짓을 하냐고.. "너 이제 내눈앞에 띄면 죽는다. 나랑 인연끊자" 고 했습니다. 그뒤로 회사에 적응하면서 한편으로는 맘이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아는 형에게 전화하면서 소주나 한잔하자고 했더니, 여친과 헤어진것 까지만 알고있는 형은 알았다면서 어디어디서 저녁에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형과 소주한잔 하면서 여친과 그 뭣같은 후배얘기를 하는데..형이 엄청 놀라면서 이러는겁니다. 형 - " 나 너랑 화해시키려고 걔 지금 불렀는데.." 나 - " 아..형 왜 그랬어" 형-"난 딴걸 몰르고 걍 화해시키려고 했지. 나한테 며칠전에 전화왔더라고. 너 회사관둔거 땜에 힘들어한다고 했더니 자긴 몰랐다면서 너랑 만나는 자리에 자기좀 불러달라고" 잠시후 여친이 술집에 들어왔습니다. 황당하게도 제 후배랑 잔건 모를거라 생각한 여친은 저에게 다시 사귀자는 식으로 얘기는 하는겁니다. 그 바람둥이 후배에게 연락처를 알려준 나도 미친짓했지만 결과적으로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모르는 딴남자랑 만난지 두번째만에 바로 자고.. 그러고 나서도 뻔뻔하게 그런일 없는척 다시 사귀자는 그말에.. 정말 오바이트 쏠리더군요. 화가나서 후배얘기 꺼내려다가 내입까지 더러워질거같아 그만뒀습니다. 냉정하게 암말도 안하고 계속 있으니 그냥 가더라구요. 참.. 세상에 믿을여자 없다지만...정말 전 여친은 다른건 몰라도 아무한테나 몸주는 그런 여자만큼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이젠 어떤 여자도 못믿을것 같네요. 여자친구가 제 후배랑 잠을 잤습니다.1
원본지켜요
에효.. 혹시 몰라서 다시 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셨네;;
일단 소설아니구요..나이랑 그런것들..넘 많이들 보셔서 좀 감췄습니다.
전여친이 봤을거같단 걱정 때문에요.
에공..걱정인건.. 전여친이 네이트메신져쓰는데..
톡도 가끔보는걸로 아는데.. 진짜 봤을거 같은 느낌이...;;
네이트 친구 삭제안한상태였었는데 지금보니 삭제되어있네요.
왠지 이글을 봤을듯..제가 쓴내용이 흔한 일도 아니고 ..
분명 보구나서 자기얘기라는거 딱 알텐데.. -_-;;;; 많이 놀랬을거같네요.
그 후배랑 저랑 아는 사이란걸 이글보고 알았다면..무척 당황할거 같네요.
이 글 지워야 하는건지 쩝..
분명히 밝힐것은 후배와 잤다는 사실은 후배의 거짓말 아니고 사실 맞습니다.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여러날에 걸쳐서 여러번.. 어케 아냐구요?
후배 그색기 나랑 통화할때 특징적인 몇몇 얘기를 하는데 잔거 맞더이다..쩝..
암튼..혹시라도 다시 잘해볼까? 라는 미련이 안들게 되서 홀가분하단 생각도 들고..
그리고 번호알려준거..어찌됏건 그 행동은 제가 경솔했다는거 인정합니다.
후회하고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전 여친...참하고..착한 여자라는 점이 사귀게 된 가장 큰 이유였는데..
이런 여자들이 많은지..이럴수도 있는건지..전여친만 특이했던건지..참 혼란스럽네요.
-------------------------------------------------------------------------
올해 XX살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약 XX개월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XX월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XX월에 완전히 헤어졌네요.
헤어진 여자친구는 XX살이고 직장인입니다.
외모는 키1XX에 좀 통통한 편이지만 엄청 글래머였구요.
그리고 요리도 잘하고, 착한편이며 고집이 쎄거나 싸가지가 없는것도 아닙니다.
단, 데이트비용에서 씀씀이가 거의 없다는 단점만 빼면 괜찮은 여자친구였죠.
아무튼 우리는 같이 여행도 가고, 영화 연극 문화생활도 같이하고..
어느 커플과 다름없이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의 발단은..
제가 직장에서 구조조정으로 인해 3월 말일자로 해고된 것입니다.
참 착잡하더군요. 당장 카드값 결제..그리고 부모님에게 손벌릴수도 없고..
여친만나면 사실 데이트비용이 많이 쓰는 날은 10만원에서 보통 5~6만원정도..
적게써도 3~4만원은 기본이었습니다. 여친은 보통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껌 간단한
간식정도나 커피전문점에서 커피정도까지 사는편이구요.
전 백수가 된입장에서 나이도 적은편이 아니고 ..여친을 걱정끼치기 싫어서
일단 빨리 재취업을 하고 나서 얘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동안은 금전적으로 힘들테고, 아무래도 여친만나면 돈을 많이 쓰게 되니 만남의 횟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그러기를 보름정도..보통 일주일에 2~3번 정도 만나는데..
일주일에 1번으로 만나는 날이 줄어들고..또한 만나도 집앞에서 데이트 잠깐, 공원산책
이런식으로 데이트했죠. 영화보거나 맛난거 먹으러 가는 돈드는 데이트는 피했습니다.
영문을 모르는 여친은 어디가자~ 뭐 먹자~ 이런얘기하는데..
사실 여친이 돈낼게 아닌거 뻔하고, 수중에 자금 여유도 없는지라..
적당한 핑계를 대며 계속 거절했죠.
어느날 저녁에 여친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 데이트 할수있냐고..
전부터 먹고 싶었던 참치회를 먹으러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전 금액의 부담을 느껴서
여친은 회사에 있는줄로 알기땜에.. 회사일이 바빠서 안될거같다고 핑계를 댔습니다.
여친 드디어 폭발하더군요. 결국 화난 문자가 몇개 온뒤 나중에 전화해도 안받더군요.
전 여친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 오빠가 요즘 안좋은일이 좀 생겼다." "한 1~2주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겠다" 이렇게 보냈죠.
하지만 그후 며칠동안 전화통화하면서 여친과 많이 다투게 되었고,
결국 여친의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취업때문에 점점더 초초해져갔습니다. 면접은 꽤 봤는데 최종서 자꾸
물을 먹었거든요. 여친도 여친이고, 취업도 급하고..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는 후배가 영업사원인데 일관련차 지나가다가 울집근처로 지나가다가
연락이 와서 얼굴이나 보자길래 잠깐 나가서 같이 밥을 먹었죠.
근데 이 후배녀석 바람둥이로 학교때부터 좀 유명했던 놈입니다. 직장다니는 요즘도
여러 여자를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형 요즘 그때 여친잘 만나냐고 하길래
제가 헤어졌다고 했더니
"형 그러면 내가 헤어진 여친한테 연락해서 알고 지내면 안돼?" 이러는 겁니다.
나 - "밑힌샊기! 뭐? 먼 개소리야 밑힌너마" " 그걸 말이라고 하냐 지금"
후배 - " 왜~ 헤어졌담서~ "
후배녀석과 여친은 일면식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예전에 내 싸이와서 여친사진 봤습니다. 이자식 글래머를 상당히 밝히는 놈이죠. 만나는 애들도 주로 가슴큰 위주로 만났고..
제여친이 가슴이 사실 엄청 컸던 애라... 눈독을 들였던것 같습니다.
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나랑 사귀었던 애랑 뭘 연락을해."
"그리고 얘가 모르는 남자애가 연락해서 넘어가거나 그럴애도 아니거든"
전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후배 - " 형 그러면 어짜피 안될거 번호나 알려줘봐요. 안될거같음 포기할게요ㅋ"
전 당연히 후배가 실패할거라 생각했습니다. 모르는 남자가 무작정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작업하는데 정상적인 여자라면 안넘어갈거라 생각했고, 특히 나랑 사귄 여친은
개념 제대로 박힌 애라 그런 작업에 반응할리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말했죠. "야 걔는 어짜피 너같은 애들한테 안넘어가. 아무리 해봐라, 그게 되나"
안되면 바로 포기해" 전 그렇게 번호를 알려줬습니다.
근데 그게 나중에 큰 문제가 될거란걸 몰랐습니다.
후배가 그러더군요.
"형 제가 전화해서 어찌어찌 번호를 알게됐는데 연락하고 지내자니까 좋다네요 ㅋㅋ"
전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여친에 대해 다시 보게 됐죠.
그리고 그다음 했던말이 가관이었습니다.
후배- " 남친있냐고 물어봤더니 남친없은지 한 1년 넘었다는데요. 그냥 연락하고 지낸
31살짜리 남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연락안한다는데요?"
허걱..전 후배가 정말 연락했는데 반응이 있었단것도 열받는데..
거기에 저의 존재에 대해 그렇게 말한걸 듣고 저는 배신감과 함께 완전 분노했습니다.
헐..그런애였나...난 걔한테 그런존재였나 싶더군요.
그후 일주일정도 지난후 저는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다시 후배가 연락이 왔습니다.
"형 잘지내요? 형 저 할얘기있어요." " 형 저 걔랑 연락하다가 만나서 영화봤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또 만나서 울집데려가서 같이 잤어요." 이러는 겁니다.
헉.. 전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두번째 만나서 같이 자나?
그것도 나랑 헤어진지 며칠이나 됐다고.. 그 와는 별개로 또 후배땜에 눈이 돌아갔죠.
후배한테 엄청 화를 내고 욕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그런짓을 하냐고..
"너 이제 내눈앞에 띄면 죽는다. 나랑 인연끊자" 고 했습니다.
그뒤로 회사에 적응하면서 한편으로는 맘이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아는 형에게
전화하면서 소주나 한잔하자고 했더니, 여친과 헤어진것 까지만 알고있는 형은
알았다면서 어디어디서 저녁에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형과 소주한잔 하면서
여친과 그 뭣같은 후배얘기를 하는데..형이 엄청 놀라면서 이러는겁니다.
형 - " 나 너랑 화해시키려고 걔 지금 불렀는데.."
나 - " 아..형 왜 그랬어"
형-"난 딴걸 몰르고 걍 화해시키려고 했지. 나한테 며칠전에 전화왔더라고. 너 회사관둔거
땜에 힘들어한다고 했더니 자긴 몰랐다면서 너랑 만나는 자리에 자기좀 불러달라고"
잠시후 여친이 술집에 들어왔습니다.
황당하게도 제 후배랑 잔건 모를거라 생각한 여친은 저에게 다시 사귀자는 식으로
얘기는 하는겁니다. 그 바람둥이 후배에게 연락처를 알려준 나도 미친짓했지만
결과적으로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모르는 딴남자랑 만난지 두번째만에
바로 자고.. 그러고 나서도 뻔뻔하게 그런일 없는척 다시 사귀자는 그말에..
정말 오바이트 쏠리더군요. 화가나서 후배얘기 꺼내려다가 내입까지 더러워질거같아
그만뒀습니다. 냉정하게 암말도 안하고 계속 있으니 그냥 가더라구요.
참.. 세상에 믿을여자 없다지만...정말 전 여친은 다른건 몰라도
아무한테나 몸주는 그런 여자만큼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이젠 어떤 여자도 못믿을것 같네요.
여자친구가 제 후배랑 잠을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