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남자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오랜 역사 동안 ‘내숭’이라는 것을 표현해 왔다. 남자 앞에서는 먹던 양의 1/5만 섭취하는 식습관 내숭에서부터 쓸데없이 눈을 크게 뜨며 깜박깜박하는 액션 내숭까지 그 종류와 숫자는 통계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내숭이 여자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오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내숭에 피해자일 것만 같은 남자들이 밀도 깊은 내숭들을 피운다. 언젠가 당신은 의식조차 못하고 남자들의 내숭에 넘어가진 않았을까?
내숭 : (명사) 겉으로는 순해 보이나 속으로는 엉큼함.
여자들은 보통 유머 있는 남자를 선호한다고 한다. 그러나 여자는 말없이 과묵한 남자에게 관심이 끌리며, 그런 그가 자신에게만 유머스러울 때 곧잘 사랑에 빠지곤 한다. 그러한 경험을 TV와 주변에서 경험한 남자들은 맘에 드는 이성이 있는 곳에서는 일명 ‘후까시’라는 것을 피운다. 말수가 적어진다든지, 손동작도 아닌 손가락을 이용한 의사소통을 사용한다든지(손가락들을 최대 멋진 각도로 각각 펴주고 그 사이에 담배를 걸쳐 놓는 등의 행위), 눈빛으로 모든 대답을 대신 한다는 등등 ‘후까시’에 대한 응용 동작들은 수없이 많다. * 참고 : 1970년 대 마초 영화의 남자 주인공들, 최민수
후까시를 통한 분위기 연출에 많은 여자들이 넘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남자가 먼 산을 바라보며 자신의 불투명한 미래를 고민하고, 그와 함께 깊게 빨아 들인 담배 연기를 조용히 뱉어 낼 때 여자들은 많은 애정을 느낀다. 그러나 남자의 머리 속에는 ‘이후 시간 어디서 뭘 해야 하나’, ‘이 여자 오늘은 술 좀 먹여 볼까’ 등의 생각으로 갖득 차 있다. 그리하여 ‘후까시’는 남자들의 대표적 내숭이라고 볼 수 있다. 남자들은 자기 과시욕이 강한동물이여서 말을 해서라도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어 한다. ‘내가 곧 승진을 할 것인데 말이야’, ‘학교 교수님들이 나만 예뻐 하셔서…’, ‘내가 군대에서는 꼭 있어야 할 재원이라 제대하는 걸 모두들 말렸어’ 등 수다쟁이의 모습을 다분히 가지고 있다.
남자들은 상당히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순진함을 내색하기 위해 다른 남자들의 성생활을 비하하기도 한다. ‘나는 다른 남자들이 다 가봤다는 룸살롱, 단란주점 같은 곳은 가본 적이 없다’, ‘포르노 영상을 아주 싫어한다’는 등 다른 남자들과의 차별성을 위해 자신을 순진무구 형으로 포장하기 일쑤이다. 그러나 같은 남자로서 볼 때 그러한 남자들이 룸살롱, 단란주점, 심지어 집장촌까지 두루 섭렵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자와 같이 있을 때는 순진한 매너 남(男)이 혼자 있는 때엔 길거리 여성들이 가득한 곳을 거니는 발정 남(男) 이라는 사실을 주목하라.
당신은 그런 경우가 없는가? 남자 친구랑 영화를 보다가 약간 야한 장면이 나오면 그가 말한다. “에이, 재미없어. 난 저런 장면에 흥미가 안 끌리더라.” “저런 장면을 꼭 보여줘야 해?” 하지만 그가 같은 동성 친구와 보고 있었더라면 반응이 달라졌을 것이다. “뭐야? 더 벗겨야 제 맛이지!” “난 저렇게 슴가 큰 것들이 좋더라. 오늘 불끈불끈 하고만 나이트나 갈까?”
이것이 바로 남자들의 내숭!!!!
여자들은 남자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오랜 역사 동안 ‘내숭’이라는 것을 표현해 왔다. 남자 앞에서는 먹던 양의 1/5만 섭취하는 식습관 내숭에서부터 쓸데없이 눈을 크게 뜨며 깜박깜박하는 액션 내숭까지 그 종류와 숫자는 통계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내숭이 여자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오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내숭에 피해자일 것만 같은 남자들이 밀도 깊은 내숭들을 피운다. 언젠가 당신은 의식조차 못하고 남자들의 내숭에 넘어가진 않았을까?
내숭 : (명사) 겉으로는 순해 보이나 속으로는 엉큼함.
* 참고 : 1970년 대 마초 영화의 남자 주인공들, 최민수
후까시를 통한 분위기 연출에 많은 여자들이 넘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남자가 먼 산을 바라보며 자신의 불투명한 미래를 고민하고, 그와 함께 깊게 빨아 들인 담배 연기를 조용히 뱉어 낼 때 여자들은 많은 애정을 느낀다. 그러나 남자의 머리 속에는 ‘이후 시간 어디서 뭘 해야 하나’, ‘이 여자 오늘은 술 좀 먹여 볼까’ 등의 생각으로 갖득 차 있다.
그리하여 ‘후까시’는 남자들의 대표적 내숭이라고 볼 수 있다. 남자들은 자기 과시욕이 강한동물이여서 말을 해서라도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어 한다. ‘내가 곧 승진을 할 것인데 말이야’, ‘학교 교수님들이 나만 예뻐 하셔서…’, ‘내가 군대에서는 꼭 있어야 할 재원이라 제대하는 걸 모두들 말렸어’ 등 수다쟁이의 모습을 다분히 가지고 있다.
‘나는 다른 남자들이 다 가봤다는 룸살롱, 단란주점 같은 곳은 가본 적이 없다’, ‘포르노 영상을 아주 싫어한다’는 등 다른 남자들과의 차별성을 위해 자신을 순진무구 형으로 포장하기 일쑤이다. 그러나 같은 남자로서 볼 때 그러한 남자들이 룸살롱, 단란주점, 심지어 집장촌까지 두루 섭렵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자와 같이 있을 때는 순진한 매너 남(男)이 혼자 있는 때엔 길거리 여성들이 가득한 곳을 거니는 발정 남(男) 이라는 사실을 주목하라.
당신은 그런 경우가 없는가? 남자 친구랑 영화를 보다가 약간 야한 장면이 나오면 그가 말한다. “에이, 재미없어. 난 저런 장면에 흥미가 안 끌리더라.”
“저런 장면을 꼭 보여줘야 해?”
하지만 그가 같은 동성 친구와 보고 있었더라면 반응이 달라졌을 것이다.
“뭐야? 더 벗겨야 제 맛이지!”
“난 저렇게 슴가 큰 것들이 좋더라. 오늘 불끈불끈 하고만 나이트나 갈까?”
글: 김태영 기자 | 젝시인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