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만 올리려했는데.. 또 힘든얘기를 올리네요 ㅠㅠ 예전에 27에 빈손으로 시집가기..란 얘기로 글을 올렷는데 아실려나.. 저희 부모님두 손부르트게 겨울엔 동상에 여름엔 손이 구멍이 생기도록 짠바닷물 만지면서 열심히 사시는데.. 왜 하나같이 일어나는 일들이 안좋은일에..왜 책임감없고 이해안되는 부모가되버리는 현실이생기고, 딸을 고개못들 자식이 되게만드는 이현실..왜그럴가요.. 한 한달전에 저희 오빠랑 시골에 인사글 갔습니다.. 저희 아빠 알콜성 간경화세요..심하죠..그래서 술이 독이 됩니다.. 한동안 술을 안드시고 계셨어요.. 인사가기 한 2주전부터 거의 2틀에 한번꼴로는 전화해서 술드셧나 안드셨나..확인하고... 사윗감 대려갈테니 제발 술드시지말라고 당부하고.. 저희 아빠술드시기 시작하면 정말 징그럽게드십니다..알콜중독이죠.. 주위에 알콜중독이신분 보심 증상을 아실꺼에요..몸도 잘 못가누고..그래두 술은 찾고.. 한말또하고 또하고 술이 사람을 너무나 쉽게 푸는것처럼..할얘기 안할얘기 거의 분간못하십니다.. 그런모습 보여주기싫었어요.. 어찌 인연이되서 5년을 만나고 어렵게 어렵게 고비넘기면서 결혼을 약속했지만.. 제남친 술 안마시고 술마시고 주정부리는 사람 무자게 끔찍하게 싫어합니다.. 모든걸 떠나서..아빠술에 취해 휘청거리는거 정말 정말 보이기 싫었습니다.. 다행이 계속안드시더군요..헌대 인사가기로 한지 딱 3일전에 술드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의 심정이란..말로 표현이안되죠..막 화까지 나더군요.. 엄마에게 말했습니다..너무하시는거 아니냐구..인사가서 단란히 식구들 밥한번같이 먹는거 힘드냐구.. 엄마그러십니다..니가 자식이냐구..부모생각한다면 이럴수있냐구..ㅠㅠ 아빠드시는거 엄마힘으로 막을수있냐구..그리고 대통령이라도오냐구.. 대통령이라두 너처럼은 안할꺼라구, 멀그리 대단한사람와서 니가 이런식으로하냐구 그렇게 다툼이 시작됐습니다.. 그런상황에서 내려가서 안좋은모습 보는이 안내려가는게 났겠다생각하다.. 내가 이렇게 해서 결혼이란걸 해야하나 생각하면서..참담했습니다.. 그래도 오빠도 부모님께 저희집에 인사간다고 말을 했으니..부모님은 빨리바라시고.. 그래서 내려갔죠.. 생각보단 양호하게 하시더군요..술은 계속찾고..집에 가난한집딸이라 어쩌구..부터..제를 잘사는동네 집에서 며느리로 하고싶다고 말도많았지만 지가 안갔다고..부터.. 휴~~잘해야한다는둥..그리고 동생들이 많기때문에 시집간다고하는게 부담이라는둥..몸도 못가누고.. 그상태에서 운전하신다고 고집부리시고..나이가 많다는것두 말두나오고..(저희오빠 35이거든요) 그래두 양호했죠..그정도면 양호한겁니다.. 오빠두 긴장무지하게하고는 그래도 나름대로 무척 열심히더군요..깍듯하게하고 웃으면서.. 고맙구 미안하고, 그랬습니다.. 서울 올라와서 서로 대화중에..오빠가 그러더군요..자신없다고.. 갔으니 열심히 했지만..솔직히 니네집 맏사위노릇 자신없다고..미안하다고..자신이 그릇이 작다고.. 맘아팠죠..하지만 서운할순없죠..그게 그사람 진심인걸.. 그사람집은 현재 그렇게 못사는집도 아니고 막내로자라서 자기용돈 자기가 벌어서쓰면서 그렇게 독립적이고 남도움없이..그렇게 없이 살지않았는데..저희 이런집..버겁죠..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모든걸 받아드리라고 강요할순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눈치가 보이더군요..그렇게 속상해우는 절 그냥 안아줍니다..미안하다고..내가 부족해서 널 다 못감싸준다고..잘할수있다고 약속못하겠다고..하지만 자긴 부딧치면하는 성격이라고..그렇게.. ..................................................................................................................................................... 오빠집 아버님 어머님..제게 무척 잘해주십니다.. 안부전화드리면 반겨주시고..동생들 때문에 맘쓰여서 결혼못하면..대리고 살라고..무척감사하죠.. 혼수 해오지말라고..대충 부모님 부도계기로 동생들대리고 힘들게 살고있는거 부모님두 5년전부터 아셨기에...다필요없으니..둘이 젊으니 다 작게시작하는거라구..암것두 신경쓰지마시라고 부모님께 전해드리라고..감사하죠.. 상견례잡으시랍니다..그래야 예식날짜잡는다고.. 저희집 여전히 아빠술드십니다..그모습 차마 보여드릴 수 없어서..엄마만 나오게하고 싶었습니다.. 아빠가 술을 안드시고 맨정신에 나오시던지.. 저희엄마..저보고 못됬답니다..엄마아빠 먹고사는것도 힘든데..너까지 왜이러냐구..돈이 젤 문제죠 ㅠㅠ 그렇게 또 부딧칩니다.. 저요..엄마아빠게 한푼받아서 시집갈 생각없었습니다. 결혼날짜 한 10월 12월에 잡고 그전까지.. 월급 모아서 하려했습니다..한 4백이라도 모아보고.. 오빠부모님께..남들처럼은 못해도..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열심히 살려했습니다.. 큰딸 첫시집보내려니 잘해주고싶은데 돈은없고..부모님두 많이 속태우시겟죠..하지만..속상합니다..저 오빠집에선 상견례날짜잡자하시고.. 오빠집에서 그러십니다..시골많이 바쁘시냐고..바쁘시면 부모님 오빠 나 그렇게 4명이서 시골로 바람쎌겸 내려갓다오면된다구.. 맘써주시는게 전 고마울따름이죠.. 헌데..어버이날 친척들 다모이시는 가족모임이 계셨어요..오빠가 그러더군요 안와도 된다고.. 무슨일이있냐고해도..난중에 말해준다고하고.. 그때부터 착찹하대요..내일이라는..그것두 울집에 대한거라는 직감이 오는데.. 그럼 전화라두 인사드릴까했더니..것두 안하는게나을꺼라구.. 만나서 얘기해준다고하고.. 그렇게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담날 만났습니다.. 그때까지 사형선고기다리는 기분였어요..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오빠가 커피한잔 마시면서 그러더군요.. 만약 집에서 결혼반대하면 어쩔거냐구 ㅡㅡ 그러면서 나온얘기들이 절 벼랑으로 떠밀더군요.. 한 2주전에 저희 엄마가 오빠한테 전화를 했대요..그내용이.. 절 시집보내려는데 솔직히 집에 가진것도없는 집이고 하다고.. 그러면서 오빠가 혼수나그런걸 도왔으면 하는데 얼마가 있냐고.. 엄마입장에선 결혼전에야 혼수 필요없다 하지만 결혼하고나서 그런일로 이혼하고 모난소리듣고 그런경우 너무많으니깐 오빠한테 받아서라도 좀 당당히 가길바랬겟죠..하지만 말이란게 아다르고 어 다른데..오빠입장에선 단단히 실망스러웠나봐요.. 일요일날 세벽에 엄마한테 전화가왔었죠..오빠집 찾아뵜냐구.. 아니라니깐 그럼되냐구 카네이션이라도 사가지고 꼭 찾아뵈라고..경우가 없는 부모님은 아닌데.. 어찌 말을 그렇게 전하셨는지.. 오빠 감정상한거 이해하죠. 전이해합니다..그 맘상함.. 제가 오빠집에서 그런대우 받았다면 전 더 상쳐받았을 꺼에요. 오빠가 결혼전까지 열심히 모아서 저 결혼할때 보태라고 얼마줄려고했다는데.. 그냥말씀이라두 좋게 말씀했어두 당연히 그렇게하죠..그렇게 말하려했다는데.. 내심..속많이 상했나봐요..나이가 많다는 소리도 하도 나오니 맘도 상했었는데.. 나이많은 사람이 우리딸대려갈려면 성의를 보여란 소리로 비춰져서..ㅠㅠ 그리고 분란이 끊이지않는 저희집에..맏사위노릇두 두렵기만하고..그래두 해보겟다 생각했는데. 덜컥 그런얘기듣고..그게 완전히 못이 박힌거죠.. 친형이랑 상의하고..형조차 혼자해결 할 문제 아니라고 부모님께 상의하라글구..결혼은 개인이아니라 집안문제인데 저희집에서 그런 생각과차이를 결혼후에 아시는건 더 안좋을꺼라구..그리고 이틀후 어버이날 전날에 부모님 뵈러갓는데..부모님께서 당장 담주에 직접 내려가시겟다고 하시면서.. 오빠가 안된다고 하고..이유를 물으시고..그러면서 얘기가 나왔대요.. 저녁 9시부터 세벽2시까지..부모님과 오빠 셋이서 ㅠㅠ 아무리 절 이쁘게 보셨대두 맘상하시죠..괴씸하고..귀한아들 어디가서 그런대접받으니.. 그래서 빨리 결정내리라고..헤어지든지 빨리 결혼하든지.. 그래서 그렇게 가족모임에부터 전 참석못하게됬죠.. 어떻게 될지몰르는데 큰집안 행사에 안오는게 났겟다고 오빠가 그러더군요..부모님께 저는 깍이지않았다고..하지만 결혼이 집안문제기때문에..부모님들생각도 갈팡질팡하신다고..헤어지게하자니 오빠보단 저를 더 걱정하신다고..딱잘라서 결혼시키자니.. 괴씸하기도하고 자식 앞날이 걱정되기도 하고..앞으로 오빠부모님과 식구들을 어찌볼지..ㅠㅠ 휴~~어제 오빠만나서 세벽1시까지 울고 눈팅팅 불어서.. 오빠도 그러더군요.. 안쓰럽다고..너만있음 되는데..딱 너만 대려와서 너만행복하게 해줄자신은 있는데.. 왜 이렇게 니네집은 분란이많고 벅차냐구.. 왜 바보같이 그모든걸 다 감싸고 있냐구.. 저..요즘 결혼얘기에 저희부모님 이렇게 맘안써주시고..너만생각하냐구.. 너 결혼해서 살거만생각하냐구 하시는 얘기에..제가 차라리 고아였음싶었습니다.. 오빠두 그러더군요..니가 고아였음 좋겟단 생각든다고..왜 이렇게 힘들게 사냐구.. 저만보면 속상하다고.. 니가 집에서 연끊고 니가 편하게 살수있냐구.. 저희집 더이상 정안든다고..안부전화나 인사두 다 맘에 우러나서해야하는데 결혼해서 살아도 솔직히 하고싶지않다고..너이렇게 혼자 짐어지게한 식구들 다 원망된다고.. 절 이런상황에 놓이게한 부모님..밉습니다..그렇게 오빠한테 그런말하지말라고 부탁했는데.. 그걸 어기고 그 말한마디땜에...전 지금 저희집에두 정이떨어지고, 오빠한테면목없고..더욱이 오빠부모님께는 어찌 뵈야할지..오빠형제들은 어찌 봐야할지..ㅠㅠ 속상합니다.. 오빠는 제가 집안에 모든걸 손때고 이젠 식구들 끼리 살도록 했음 좋겟다고하는데 제 성격을 봐서는 식구들중 당장 누가 아프다면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저...평생보기 두려울꺼같다고 합니다..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겟다고.. 당장 매해 어버이날 같은때 저희집 인사안가고 안부전화안하면 그때마다 너랑 나랑 살면서 안부딧치겠냐구... 헌대요..저 참 못됐죠..저 그만하고싶어요..이 숨막히는 집에서 그만 빠지고싶어요.. 넘 참담하고 자식인 저조차 이해할수없는 이상황..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 남들이 효녀라고 하던 저 못된자식이라고 손가락질받아두..이젠 이버거운짐 놓고싶어요.. 저희집 아주 사소한거가지...특히 돈에대한거..동생학교에 들어가는 자잔한 돈까지 모든게 다 제소관입니다..몇개월전부터 엄마한테 상의하라글면 어차피 언니랑 상의하랫다고..고대로 돌아옵니다..어느순간 이건 아니다싶더군요.. 동생둘 키워서 직장인과 대학졸업반 만들었음 저 할만큼 한거아닌가요? 8년을 직장생활해서 키웠음 할만큼 했다 생각합니다..이런 생각두 든지 얼마안됐죠.. 하지만..잘못됫다는 생각들더군요..동생들도 제자식은 아니니.. 이젠 제가 손을놔야 집안식구들이 식구들나름대로 자릴잡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들어하고 지쳐해도..어차피 본인들 스스로 사는 인생이니깐.. 나름대로 고생많이하고 힘들게 잡아온 제 8년의 인생..세벽까지 알바하고 사소한 걱정까지 떠맡았던 장녀의 책임..이젠 놓으려합니다.. 아주 모질게...모질게 돌아서려합니다..헌데 오빠 집에는 어찌제가 해야할가요? 우선 저희부모님 실수하신점 죄송하단 말씀드리고..오빠와의 제 가정 충실하겠다고 말씀드리게요.. 결혼해서까지 장녀노릇 지나치게 하지않겠다고 걱정 마시라고 말씀드리게요.. 저 사랑찾아가겟다고 부모형제버리는 나쁜 여자인가요? 악플도 참고하겠습니다..
내가 고아였음 좋겠어..그럼 우리 행복했을까?
좋은 글만 올리려했는데.. 또 힘든얘기를 올리네요 ㅠㅠ
예전에 27에 빈손으로 시집가기..란 얘기로 글을 올렷는데 아실려나..
저희 부모님두 손부르트게 겨울엔 동상에 여름엔 손이 구멍이 생기도록 짠바닷물 만지면서 열심히
사시는데..
왜 하나같이 일어나는 일들이 안좋은일에..왜 책임감없고 이해안되는 부모가되버리는 현실이생기고,
딸을 고개못들 자식이 되게만드는 이현실..왜그럴가요..
한 한달전에 저희 오빠랑 시골에 인사글 갔습니다..
저희 아빠 알콜성 간경화세요..심하죠..그래서 술이 독이 됩니다..
한동안 술을 안드시고 계셨어요..
인사가기 한 2주전부터 거의 2틀에 한번꼴로는 전화해서 술드셧나 안드셨나..확인하고...
사윗감 대려갈테니 제발 술드시지말라고 당부하고..
저희 아빠술드시기 시작하면 정말 징그럽게드십니다..알콜중독이죠..
주위에 알콜중독이신분 보심 증상을 아실꺼에요..몸도 잘 못가누고..그래두 술은 찾고..
한말또하고 또하고 술이 사람을 너무나 쉽게 푸는것처럼..할얘기 안할얘기 거의 분간못하십니다..
그런모습 보여주기싫었어요..
어찌 인연이되서 5년을 만나고 어렵게 어렵게 고비넘기면서 결혼을 약속했지만..
제남친 술 안마시고 술마시고 주정부리는 사람 무자게 끔찍하게 싫어합니다..
모든걸 떠나서..아빠술에 취해 휘청거리는거 정말 정말 보이기 싫었습니다..
다행이 계속안드시더군요..헌대 인사가기로 한지 딱 3일전에 술드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의 심정이란..말로 표현이안되죠..막 화까지 나더군요..
엄마에게 말했습니다..너무하시는거 아니냐구..인사가서 단란히 식구들 밥한번같이 먹는거
힘드냐구..
엄마그러십니다..니가 자식이냐구..부모생각한다면 이럴수있냐구..ㅠㅠ
아빠드시는거 엄마힘으로 막을수있냐구..그리고 대통령이라도오냐구..
대통령이라두 너처럼은 안할꺼라구, 멀그리 대단한사람와서 니가 이런식으로하냐구
그렇게 다툼이 시작됐습니다..
그런상황에서 내려가서 안좋은모습 보는이 안내려가는게 났겠다생각하다..
내가 이렇게 해서 결혼이란걸 해야하나 생각하면서..참담했습니다..
그래도 오빠도 부모님께 저희집에 인사간다고 말을 했으니..부모님은 빨리바라시고..
그래서 내려갔죠..
생각보단 양호하게 하시더군요..술은 계속찾고..집에 가난한집딸이라 어쩌구..부터..제를
잘사는동네 집에서 며느리로 하고싶다고 말도많았지만 지가 안갔다고..부터..
휴~~잘해야한다는둥..그리고 동생들이 많기때문에 시집간다고하는게 부담이라는둥..몸도 못가누고..
그상태에서 운전하신다고 고집부리시고..나이가 많다는것두 말두나오고..(저희오빠 35이거든요)
그래두 양호했죠..그정도면 양호한겁니다..
오빠두 긴장무지하게하고는 그래도 나름대로 무척 열심히더군요..깍듯하게하고 웃으면서..
고맙구 미안하고, 그랬습니다..
서울 올라와서 서로 대화중에..오빠가 그러더군요..자신없다고..
갔으니 열심히 했지만..솔직히 니네집 맏사위노릇 자신없다고..미안하다고..자신이 그릇이 작다고..
맘아팠죠..하지만 서운할순없죠..그게 그사람 진심인걸..
그사람집은 현재 그렇게 못사는집도 아니고 막내로자라서 자기용돈 자기가 벌어서쓰면서 그렇게
독립적이고 남도움없이..그렇게 없이 살지않았는데..저희 이런집..버겁죠..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모든걸 받아드리라고 강요할순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눈치가 보이더군요..그렇게 속상해우는 절 그냥 안아줍니다..미안하다고..내가 부족해서 널 다 못감싸준다고..잘할수있다고 약속못하겠다고..하지만 자긴 부딧치면하는 성격이라고..그렇게..
.....................................................................................................................................................
오빠집 아버님 어머님..제게 무척 잘해주십니다..
안부전화드리면 반겨주시고..동생들 때문에 맘쓰여서 결혼못하면..대리고 살라고..무척감사하죠..
혼수 해오지말라고..대충 부모님 부도계기로 동생들대리고 힘들게 살고있는거 부모님두 5년전부터
아셨기에...다필요없으니..둘이 젊으니 다 작게시작하는거라구..암것두 신경쓰지마시라고 부모님께
전해드리라고..감사하죠..
상견례잡으시랍니다..그래야 예식날짜잡는다고..
저희집 여전히 아빠술드십니다..그모습 차마 보여드릴 수 없어서..엄마만 나오게하고 싶었습니다..
아빠가 술을 안드시고 맨정신에 나오시던지..
저희엄마..저보고 못됬답니다..엄마아빠 먹고사는것도 힘든데..너까지 왜이러냐구..돈이 젤 문제죠 ㅠㅠ
그렇게 또 부딧칩니다..
저요..엄마아빠게 한푼받아서 시집갈 생각없었습니다. 결혼날짜 한 10월 12월에 잡고 그전까지..
월급 모아서 하려했습니다..한 4백이라도 모아보고..
오빠부모님께..남들처럼은 못해도..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열심히 살려했습니다..
큰딸 첫시집보내려니 잘해주고싶은데 돈은없고..부모님두 많이 속태우시겟죠..하지만..속상합니다..저
오빠집에선 상견례날짜잡자하시고..
오빠집에서 그러십니다..시골많이 바쁘시냐고..바쁘시면 부모님 오빠 나 그렇게 4명이서
시골로 바람쎌겸 내려갓다오면된다구.. 맘써주시는게 전 고마울따름이죠..
헌데..어버이날 친척들 다모이시는 가족모임이 계셨어요..오빠가 그러더군요 안와도 된다고..
무슨일이있냐고해도..난중에 말해준다고하고..
그때부터 착찹하대요..내일이라는..그것두 울집에 대한거라는 직감이 오는데..
그럼 전화라두 인사드릴까했더니..것두 안하는게나을꺼라구..
만나서 얘기해준다고하고..
그렇게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담날 만났습니다..
그때까지 사형선고기다리는 기분였어요..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오빠가 커피한잔 마시면서 그러더군요..
만약 집에서 결혼반대하면 어쩔거냐구 ㅡㅡ
그러면서 나온얘기들이 절 벼랑으로 떠밀더군요..
한 2주전에 저희 엄마가 오빠한테 전화를 했대요..그내용이..
절 시집보내려는데 솔직히 집에 가진것도없는 집이고 하다고..
그러면서 오빠가 혼수나그런걸 도왔으면 하는데 얼마가 있냐고..
엄마입장에선 결혼전에야 혼수 필요없다 하지만 결혼하고나서 그런일로 이혼하고 모난소리듣고 그런경우 너무많으니깐 오빠한테 받아서라도 좀 당당히 가길바랬겟죠..하지만
말이란게 아다르고 어 다른데..오빠입장에선 단단히 실망스러웠나봐요..
일요일날 세벽에 엄마한테 전화가왔었죠..오빠집 찾아뵜냐구..
아니라니깐 그럼되냐구 카네이션이라도 사가지고 꼭 찾아뵈라고..경우가 없는 부모님은 아닌데..
어찌 말을 그렇게 전하셨는지..
오빠 감정상한거 이해하죠. 전이해합니다..그 맘상함..
제가 오빠집에서 그런대우 받았다면 전 더 상쳐받았을 꺼에요.
오빠가 결혼전까지 열심히 모아서 저 결혼할때 보태라고 얼마줄려고했다는데..
그냥말씀이라두 좋게 말씀했어두 당연히 그렇게하죠..그렇게 말하려했다는데..
내심..속많이 상했나봐요..나이가 많다는 소리도 하도 나오니 맘도 상했었는데..
나이많은 사람이 우리딸대려갈려면 성의를 보여란 소리로 비춰져서..ㅠㅠ
그리고 분란이 끊이지않는 저희집에..맏사위노릇두 두렵기만하고..그래두 해보겟다 생각했는데.
덜컥 그런얘기듣고..그게 완전히 못이 박힌거죠..
친형이랑 상의하고..형조차 혼자해결 할 문제 아니라고 부모님께 상의하라글구..결혼은 개인이아니라
집안문제인데 저희집에서 그런 생각과차이를 결혼후에 아시는건 더 안좋을꺼라구..그리고 이틀후
어버이날 전날에 부모님 뵈러갓는데..부모님께서 당장 담주에 직접 내려가시겟다고 하시면서..
오빠가 안된다고 하고..이유를 물으시고..그러면서 얘기가 나왔대요..
저녁 9시부터 세벽2시까지..부모님과 오빠 셋이서 ㅠㅠ
아무리 절 이쁘게 보셨대두 맘상하시죠..괴씸하고..귀한아들 어디가서 그런대접받으니..
그래서 빨리 결정내리라고..헤어지든지 빨리 결혼하든지..
그래서 그렇게 가족모임에부터 전 참석못하게됬죠..
어떻게 될지몰르는데 큰집안 행사에 안오는게 났겟다고
오빠가 그러더군요..부모님께 저는 깍이지않았다고..하지만 결혼이 집안문제기때문에..부모님들생각도
갈팡질팡하신다고..헤어지게하자니 오빠보단 저를 더 걱정하신다고..딱잘라서 결혼시키자니..
괴씸하기도하고 자식 앞날이 걱정되기도 하고..앞으로 오빠부모님과 식구들을 어찌볼지..ㅠㅠ
휴~~어제 오빠만나서 세벽1시까지 울고 눈팅팅 불어서..
오빠도 그러더군요..
안쓰럽다고..너만있음 되는데..딱 너만 대려와서 너만행복하게 해줄자신은 있는데..
왜 이렇게 니네집은 분란이많고 벅차냐구..
왜 바보같이 그모든걸 다 감싸고 있냐구..
저..요즘 결혼얘기에 저희부모님 이렇게 맘안써주시고..너만생각하냐구..
너 결혼해서 살거만생각하냐구 하시는 얘기에..제가 차라리 고아였음싶었습니다..
오빠두 그러더군요..니가 고아였음 좋겟단 생각든다고..왜 이렇게 힘들게 사냐구..
저만보면 속상하다고..
니가 집에서 연끊고 니가 편하게 살수있냐구..
저희집 더이상 정안든다고..안부전화나 인사두 다 맘에 우러나서해야하는데 결혼해서
살아도 솔직히 하고싶지않다고..너이렇게 혼자 짐어지게한 식구들 다 원망된다고..
절 이런상황에 놓이게한 부모님..밉습니다..그렇게 오빠한테 그런말하지말라고 부탁했는데..
그걸 어기고 그 말한마디땜에...전 지금 저희집에두 정이떨어지고, 오빠한테면목없고..더욱이
오빠부모님께는 어찌 뵈야할지..오빠형제들은 어찌 봐야할지..ㅠㅠ
속상합니다..
오빠는 제가 집안에 모든걸 손때고 이젠 식구들 끼리 살도록 했음 좋겟다고하는데
제 성격을 봐서는 식구들중 당장 누가 아프다면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저...평생보기 두려울꺼같다고
합니다..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겟다고..
당장 매해 어버이날 같은때 저희집 인사안가고 안부전화안하면 그때마다 너랑 나랑 살면서 안부딧치겠냐구...
헌대요..저 참 못됐죠..저 그만하고싶어요..이 숨막히는 집에서 그만 빠지고싶어요..
넘 참담하고 자식인 저조차 이해할수없는 이상황..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
남들이 효녀라고 하던 저 못된자식이라고 손가락질받아두..이젠 이버거운짐 놓고싶어요..
저희집 아주 사소한거가지...특히 돈에대한거..동생학교에 들어가는 자잔한 돈까지
모든게 다 제소관입니다..몇개월전부터 엄마한테 상의하라글면 어차피 언니랑 상의하랫다고..고대로
돌아옵니다..어느순간 이건 아니다싶더군요..
동생둘 키워서 직장인과 대학졸업반 만들었음 저 할만큼 한거아닌가요?
8년을 직장생활해서 키웠음 할만큼 했다 생각합니다..이런 생각두 든지 얼마안됐죠..
하지만..잘못됫다는 생각들더군요..동생들도 제자식은 아니니..
이젠 제가 손을놔야 집안식구들이 식구들나름대로 자릴잡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들어하고 지쳐해도..어차피 본인들 스스로 사는 인생이니깐..
나름대로 고생많이하고 힘들게 잡아온 제 8년의 인생..세벽까지 알바하고 사소한 걱정까지 떠맡았던
장녀의 책임..이젠 놓으려합니다..
아주 모질게...모질게 돌아서려합니다..헌데 오빠 집에는 어찌제가 해야할가요?
우선 저희부모님 실수하신점 죄송하단 말씀드리고..오빠와의 제 가정 충실하겠다고 말씀드리게요..
결혼해서까지 장녀노릇 지나치게 하지않겠다고 걱정 마시라고 말씀드리게요..
저 사랑찾아가겟다고 부모형제버리는 나쁜 여자인가요?
악플도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