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나의 인도 여행기~

길동이형2009.05.18
조회27,708

톡이 되었네요~ 우와 ㅋ

몇일 전에 쓴건데

 

톡이 되면 싸이 주소를 쓰는게 관례라죠 ㅎㅎ 올려봅니다.

http://www.cyworld.com/geniusplayhb

밑에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훈남 그런거 아니니까요 ㅎㅎ

막 뭐라하지는 말아주세요 상처받아요..^^

 

사실 사진 올릴 수 있는 갯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내용을 재미있게나 자세하게 못썼어요

아쉬워요 ㅎㅎ

군대에 있을때 선 후임들한테 인도얘기 해줄때는 6시간 짜리 였는데 ㅠㅠ

너무너무 아쉽네요

여행 코스는... 음 지금은 학교라 잘 생각이 안나고요..ㅋㅋ

집에 가면 올릴께요 ㅠ 공부하다가 11시에 들어가요 ㅎ

여행 이야기 같이 하실분이나

 인도 사진 필요하신분은

imhb726@hanmail.net

네이트온 아이디니까 친구추가 하세요~ ㅎㅎ

과가 컴공이라 네이트온이 자주켜있을꺼에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톡에 보니까 제목이 '파란만장한 나의 인도 여행기' 라고 되어있네요

뭐 파란만장하긴 했지만 그런 내용은 담지 않았는데

역시 운영자님은.. 대단하시군요!!

대신 제목과 내용이 조금 다르겠군요..

그냥 저의 인도 여행기 [조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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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24살 청년 길동이형입니다.

이번엔 2년전쯤 다녀온 인도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ㅋ

 

함께 나누는 것도 좋지만

이런걸 만들어놓으면 제가 나중에 추억으로 보기에도 좋을것 같아서요..ㅋ

 

참! 전 다음주까지 과제가 무려 4개나 있답니다 ㅋㅋ

근데 생각나면 꼭 해야하는 성격이라 이렇게~ ㅋㅋ

 

기간 : 44박 45일... (이 중 3일 태국경유)

비용 : 비행기값 103만원 + 여행비 = 200만원

동행 : 친구 두명 ㅋ ( 배낭 여행이에요 ㅋ)

준비물 : 옷 몇벌, 책2권, 고추장, 맥가이버 칼, 밀짚모자 ㅋㅋ

 

그럼 시작~!

 

제가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아는 인도란.

불교를 탄생시킨? 고타마 시타르타의 고향.

타지마할

힌두교

인구 2번째로 많은 나라

IT 산업의 최강국?

카레~

 

뭐 이정도 였습니다. 사실 수도가 어디인지도 몰랐어요 ㅋ

그런데 배낭하나 가지고 가이드 없이 출발하는 꼴이란 ㅋㅋ 대책이 없죠 ㅋㅋ

 

가보니 참... 우리나라랑 다르더라구요.

 

부정부패가 좀 상당히 아주~~~ 많구요 ㅋ

공무원들이 자기 일을 열심히 안해요 ㅋㅋ

경찰 앞에서 침뱉는건 일상다반사고 쓰레기 버리고 무단횡단

심지어 호텔에서 밖으로 쓰레기를 산더미 같이 투척하는데 그냥 웃으면서 보고있어요 ㅋ

 

소가~ 정말 엄청 많고요 하도 많아서 지네들이 싸는 똥에 지들이 맞아서

뒤뚱뒤뚱 거리면서 다 묻히고 다니고요

말, 낙타, 코끼리, 염소 는 그냥 도시 배경처럼 정말 많아요 ㅋ

도로에 똥이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제일 많은건 개!!! 아우 이녀석들은 정말 감당할 수 없을정도로 많아요 ㅋ

더워서 다 길거리에 누워있는데 ㅋㅋㅋ

인도사람들은 개는 더러운 동물 취급해서 손도 안대나 보더라구요 ㅋㅋ

 

 

[사진有] 나의 인도 여행기~

첫날 델리(수도)에서 묵은 게스트 하우스 앞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ㅋ

왼쪽이 저구요 오른쪽은 친구입니다.

인도 소는 저런식으로 등이 볼록 해요 ㅋ

처음에는 무지 신기해서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나중엔 그러려니 싶더라구요.

가끔씩은 식당으로 소가 그냥 들어와요 ㅋㅋㅋㅋ 깜짝 놀랐음 ㅋㅋㅋㅋㅋ

 

[사진有] 나의 인도 여행기~

요건 인도사람들의 우유라고 보면 되요~

라씨라는 발효 음료인데요 우유랑 비슷한 맛이 나는것 같으면서도

약간 신?맛이 좀 있어요 ㅋㅋ 굉장히 중독되요 이거 ㅋㅋ

이거랑 짜이라는 음료랑 인도사람들의 국민 음료인데요

짜이는 우리나라의 커피? 정도 ㅋㅋㅋ

보통 라씨는 우리나라돈 10~15Rs(250원에서 375원) 정도 하고요

짜이는 죄다 2Rs(50원) 해요 ㅋㅋ 여행하면서 100잔은 먹었나봐요 맛있음 ㅋㅋ

 

 

(요것도 사진 있었는데 사진 10개 넘어서 지웠어요 ㅠㅠ)
요긴 카주라호라는 도시인데요 ㅋ

무려 카마수트라의 원산지 입니다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적들이 정말 적나라 할정도로 야해요

제 싸이에다가도 못올릴 정도로 민망한 유적들이 너무나 많아서요 ㅋ

뒤에 보이는 조각상들이 다 성교하는 조각이라면 믿으시겠어요? ㅋㅋ

그게 마을 전체라고 생각해보세요..ㅋㅋ 100프롬다 ㅋㅋ 잉 뭐가? -_-?ㅋㅋ

유치하지만 저런식으로 사진 찍는걸 좋아해요 ㅋㅋ

 

 

[사진有] 나의 인도 여행기~

요기는 바라나시라는 동네인데요~

갠지스강 이에요

티비에서 보면 막 목욕하고 기도 하고 그러는 장소가 바로 여기!! ㅋ

근데 무서운건 가끔 시체도 떠다녀요 ㅠ

인도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화장을 하는데 가난해서 다 태울 장작을 못사는거에요

그래서 다 못태운채로 버리기도 한다나봐요 ㅠ

그런데 그 물에서 마시고 기도하고 목욕하고 ㄷㄷㄷ

처음에는 더럽다 어떻게 저럴수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그들의 신념의 의해 행동하는 어떤 굳건함에 존경의 마음이 들더라구요~ ㅋ

 

[사진有] 나의 인도 여행기~

요기는 타지마할

사랑하는 왕비를 기리기 위해 만든 무덤인데요 ㄷㄷ 정말 커요 ㅋ

그리고 정말 하얗고요~ 저 뒤에 점같은거 보이세요? 그게 사람인데 ㅋㅋ

양옆이 친구고 전 가운데에요 ㅋㅋ

 

[사진有] 나의 인도 여행기~

여기는 위의 타지마할과 비슷하게 만든 '가난한 자의 타지마할' 이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뛰어 넘을 수 있을 줄 알고 뛰었는데 너무 앞에서 뛰었어요 ㅋㅋㅋㅋ

뒤는 알아서 상상 하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 무덤에서 뭐하냐 이러실수도 있지만 ㅠ

악의가 있었던건 아니에요 ㅠㅠ

 

[사진有] 나의 인도 여행기~

민폐 사진이지만 ㅋㅋ

이왕 만드는 김에 이런것도 올려봐요 ㅋㅋ

이것도 타지마할에서 찍은거에요 ㅋㅋ

외국인이 찍어줬는데 진짜 웃으면서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헤나 한 사진 있었는데 ㅠ 사진 10개 넘어서 지웠어요 ㅋ)
이건 헤나라고 하는건데요 . 뭐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많으니까~ㅋㅋ 다 아시죠 ㅋ

유효기간이 있는 문신~ ㅋㅋ 진짜 잘한다는 집 찾아가서 한거에요 ㅋㅋ

나름 만족해서 물감도 사오고 했는데 가방에서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진有] 나의 인도 여행기~

다음은 인도여행중 가장 즐겁고 좋은 추억이었던 자이살메르에서의 낙타사파리~

일행을 찾던 한국인 여자 4명을 만나~ 같이 ㄱㄱㄱ

낙타가 얼마나 씰룩 거리던지 허벅지가 얼얼했어요 ㅋㅋㅋ

 

[사진有] 나의 인도 여행기~

밤에 염소도 구워먹고~

 

[사진有] 나의 인도 여행기~

요런 사진도 찍어보고~

 

[사진有] 나의 인도 여행기~

제일 좋아하는 사진~! ㅋㅋ

 

무엇보다 좋았던건 거기서 만난 사람들^^

정말 좋은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게 해준 고마운 사람들..~

 


아 사진을 더 많이 올릴 수 있었다면 길게 쓸텐데 아쉽네요 ㅋ

 

그밖에 돌들의 무덤인 함피에서 보았던 붉은 노을과 바구니배

원숭이들의 돌격! ㅋㅋㅋ

맥도널드가 페밀리 레스토랑인것~!

잊을 수 없었던 아우랑가바드의 장미식당

인도 미인들~

네이트온 다운로드 시간 3시간 41분 -_- (우리나라가 IT최강국임 !!)

정말 맛없는 카레~

 

등등 ㅋㅋ

 

저에겐 너무나 좋았던 추억이랍니다.

여러분들도 여행을 가실거라면

인도여행을 추천해요!!

 

그나저나 운영자님 톡 해놨다가 취소시키는게 어디있어요 ㅋㅋㅋ

다시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