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 전이라 부모님과 함께 살고는 있지만 부모님의 사정이 좋질 않아 생활비를 제가 다 벌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올해 결혼도 앞두고 있기에 스스로 모든걸 마련해야 하는 터라 건강에 좋지 않을정도로 수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특히 수업이 가장 많지요..
오늘도(5월 17일 일요일) 수업이 가장 많은 날입니다..
오전 9시 첫수업을 하고 오전 11시부터는 교회에서 고등부 교회학교 교사를 합니다..
점심에 잠시 집에들려 20분만에 점심식사를 간단히 하고 2시 구로, 4시 영등포, 6시 목동, 8시와 10시에 역곡에서 수업이 있었습니다.
수업량이 많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이 어려워 40여일 전에 경차한대를 구입하였습니다.
오늘의 일이 벌어진건 4시수업을 영등포에서 마치고 6시 수업을 위해 목동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목동 종합운동장 근처에서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수업에 많이 늦을것 같아 조바심이 났지요.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좌회전 신호가 되어 좌회전을 하려 했으나 앞차들이 많았기에 제 바로앞에서 신호는 직진신호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급한 마음에 좌회전을 하고 말았지요. 차가 많이 밀리고 있던터라 제 앞차도 교차로를 다 빠져나가지 못한 상태였기에 뒤에 차를 가까이 댔습니다. 그런데 이런;; 오늘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야구시합이 있는 날이었나봅니다. 경찰관들이 나와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던 거죠;;
저는 딱지 떼일것 같아 저랑 눈이 마주친 경찰관한테 죄송하다고 고개를 꾸벅했습니다. 별말이 없으시기에 저는 봐주시는 건줄 알고 다시 눈이 마주쳤을때 미소를 지으며 다시 꾸벅 인사를 했지요.
그런데 갑자기 다가와서는 면허증을 달라는 겁니다. 앞차도 살짝 신호위반 한건데 저한테만 말입니다. 딱지를 땔테니 차를 주차시키고 오랍니다. 저는 아직 초보라 원래 주차시키고 와서 딱지 받아가는 걸줄 알고 면허증 드렸습니다. 그런데 차가 워낙 많이 도로가에 주차되어 있던터라 주차할데가 있어야 말이죠;;
막히기도 엄청 막히고..한참을 가다가 돌으니 종합운동장 안 주차장 입구가 보이기에 그곳에 주차시키고 갔습니다.
경찰관이 제 면허증을 가져간지 한 15분 정도가 소요되었더라구요.
면허증과 딱지를 받으러 그자리고 갔습니다. 멀리서 보니 그 경찰관이 다른 경찰관과 그자리에 있더라구요. 횡단보도만 건너면 그 경찰관이 있었습니다. 횡단보도 파란불 신호를 기다릴려고 서있을때 경찰관이 저를 본듯 했습니다. 저를 보고는 경찰차 있는 곳으로 가더군요;
저는 벌금딱지를 가질러 가나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제가 파란불 신호가 되어 횡단보도를 건넜을때 그 경찰차는 쌩하고 다른곳으로 가버린겁니다.
그순간 저는 머리가 멍해지면서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었습니다.
내가 지금 사기꾼한테 당한건가 싶다가 설마 그럴리가 하는 마음에 나를 못본건가 생각하고 112에 전화를 해서 그 사람을 찾아달라고 했지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제가 어디에다 전화해야 하는건지 몰라서 전화드렸는데요..신호위반으로 경찰관한테 면허증을 드리고 차를 주차시키고 왔더니 경찰괸이 없어졌어요.."라고요.
112전화받으신 분이 어이없어 하시더군요..경찰관이 면허증을 가지고 없어진것에 대해서 말이죠..그러곤 잠시 기다리라고 하시더니..그 경찰관과 연락이 되었는지 신호위반 한 곳에서 기다리면 그사람이 올꺼니 기다리랍니다.
이미 6시 수업을 6시 30분으로 미루었는데 기다리다가 6시 30분까지도 도착못할듯 싶었습니다. 경찰차가 쌩하니 가버렸을때부터 저는 울고있었습니다. 어떤 기분에서 눈물이 나온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잘못으로 인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이 상황이 너무 황당하고 서럽게 느껴졌던....
제가 신호위반에 걸린 시간은 5시 50분쯤.. 제가 경찰관을 기다린 시간은 6시 20분쯤까지..
곧 온다구 했는데 안오기에 다시 112에 전화를 했습니다. 다른분이 전화를 받으셨는데 그분이 상황을 알고 있으시더라구요. 교통경찰관이 여러명이어서 정확히 누군인지 알기 어려워서 그렇다고 합니다. 제가 수업때문에 더이상 기다릴수 없다고 하자 그 경찰관을 빨리 찾아서 제 연락처를 알려주겠답니다. 112에 통화를 하면서 저는 제 차가 주차되어 있는 주차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전화를 끊고나서 차에 시동을 거는데까지 약 5분도 소요되지 않았을시점에 그 경찰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전화를 받자 들려오는 목소리..
제 이름을 부르면서 "**씨~ 저 지금 아까 거기에 와 있는데 어디계세요? 야구보러 오셨어요? " 이럽니다. 제가 야구를 보러왔든 다른일때매 왔던 그게 자기랑 무슨상관이라고 물어보는건지. 그리고 그 말투. 사무적이지 못하고 원래 알고 지내는 사이인듯 끈적하게 부르는 "**씨~" 완전 사람 염장지름니다. 사람속을 완전 다 뒤집어 놓고 말입니다. 한참을 기다렸는데 안오고서 이제서 전화하시냐고 막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하시는 말. "**씨 처럼 신호 안지키는 사람 단속하고 있었지요 이럽니다. 딱지 안 끊을테니 면허증 받아가랍니다. 더 염장지릅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막납니다. 바쁜사람 자꾸 오라가라 장난치냐고 머라고 했더니 그럼 면허증 주소지로 보내주겠답니다. 주소지로 보내줄것 같았으면 제가 처음부터 면허증 받으러 안가고 수업을 했겠지요..그생각에 더 눈물납니다..대답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으니까 그경찰관은 계속 여보세요?? 안들려요? 이럽니다. 열불나서 끊어벼렸습니다. 전화가 다시왔으나 엉엉 울고 있었기에 받지 못했습니다. 문자가 오더군요. 가까이 계시면 면허증 받아가라고요.
6시 30분이 거의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기에 이미 수업하기는 글렀고 눈물을 닦고 받으러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경찰차안에 혼자 있더군요.
차를 똑똑 두들기니까 나오면서 하는말이. 처음에 112에 전화를 했을때 연락처를 남기지 그랬냐고 합니다.
어이없습니다. 112에 전화하면 전화번호 그곳에 제 번호 당연 뜹니다. 112에 저랑 처음에 통화한분은 그 경찰관에서 제 연락처를 안 알려줬답니다. 이 경찰간의 행동이 이상해서 그랬던건 아닐까 합니다. 그 경찰관 또 물어봅니다. "야구보러 왔어요?" 아니 도대체 제 사생활은 머하러 물어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6만원짜리 스티커 끊는건데 그냥 면허증만 준다면서 생생냅니다. 완전 어이없습니다. 제가 이일 때문에 하지못한 수업료가 스티커 가격과 거의 비등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딱지 떼인거랑 다름없지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112에 전화해보았습니다.
저는 과외를 직업으로 하고있는 여성입니다.
아직 결혼 전이라 부모님과 함께 살고는 있지만 부모님의 사정이 좋질 않아 생활비를 제가 다 벌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올해 결혼도 앞두고 있기에 스스로 모든걸 마련해야 하는 터라 건강에 좋지 않을정도로 수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특히 수업이 가장 많지요..
오늘도(5월 17일 일요일) 수업이 가장 많은 날입니다..
오전 9시 첫수업을 하고 오전 11시부터는 교회에서 고등부 교회학교 교사를 합니다..
점심에 잠시 집에들려 20분만에 점심식사를 간단히 하고 2시 구로, 4시 영등포, 6시 목동, 8시와 10시에 역곡에서 수업이 있었습니다.
수업량이 많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이 어려워 40여일 전에 경차한대를 구입하였습니다.
오늘의 일이 벌어진건 4시수업을 영등포에서 마치고 6시 수업을 위해 목동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목동 종합운동장 근처에서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수업에 많이 늦을것 같아 조바심이 났지요.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좌회전 신호가 되어 좌회전을 하려 했으나 앞차들이 많았기에 제 바로앞에서 신호는 직진신호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급한 마음에 좌회전을 하고 말았지요. 차가 많이 밀리고 있던터라 제 앞차도 교차로를 다 빠져나가지 못한 상태였기에 뒤에 차를 가까이 댔습니다. 그런데 이런;; 오늘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야구시합이 있는 날이었나봅니다. 경찰관들이 나와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던 거죠;;
저는 딱지 떼일것 같아 저랑 눈이 마주친 경찰관한테 죄송하다고 고개를 꾸벅했습니다. 별말이 없으시기에 저는 봐주시는 건줄 알고 다시 눈이 마주쳤을때 미소를 지으며 다시 꾸벅 인사를 했지요.
그런데 갑자기 다가와서는 면허증을 달라는 겁니다. 앞차도 살짝 신호위반 한건데 저한테만 말입니다. 딱지를 땔테니 차를 주차시키고 오랍니다. 저는 아직 초보라 원래 주차시키고 와서 딱지 받아가는 걸줄 알고 면허증 드렸습니다. 그런데 차가 워낙 많이 도로가에 주차되어 있던터라 주차할데가 있어야 말이죠;;
막히기도 엄청 막히고..한참을 가다가 돌으니 종합운동장 안 주차장 입구가 보이기에 그곳에 주차시키고 갔습니다.
경찰관이 제 면허증을 가져간지 한 15분 정도가 소요되었더라구요.
면허증과 딱지를 받으러 그자리고 갔습니다. 멀리서 보니 그 경찰관이 다른 경찰관과 그자리에 있더라구요. 횡단보도만 건너면 그 경찰관이 있었습니다. 횡단보도 파란불 신호를 기다릴려고 서있을때 경찰관이 저를 본듯 했습니다. 저를 보고는 경찰차 있는 곳으로 가더군요;
저는 벌금딱지를 가질러 가나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제가 파란불 신호가 되어 횡단보도를 건넜을때 그 경찰차는 쌩하고 다른곳으로 가버린겁니다.
그순간 저는 머리가 멍해지면서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었습니다.
내가 지금 사기꾼한테 당한건가 싶다가 설마 그럴리가 하는 마음에 나를 못본건가 생각하고 112에 전화를 해서 그 사람을 찾아달라고 했지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제가 어디에다 전화해야 하는건지 몰라서 전화드렸는데요..신호위반으로 경찰관한테 면허증을 드리고 차를 주차시키고 왔더니 경찰괸이 없어졌어요.."라고요.
112전화받으신 분이 어이없어 하시더군요..경찰관이 면허증을 가지고 없어진것에 대해서 말이죠..그러곤 잠시 기다리라고 하시더니..그 경찰관과 연락이 되었는지 신호위반 한 곳에서 기다리면 그사람이 올꺼니 기다리랍니다.
이미 6시 수업을 6시 30분으로 미루었는데 기다리다가 6시 30분까지도 도착못할듯 싶었습니다. 경찰차가 쌩하니 가버렸을때부터 저는 울고있었습니다. 어떤 기분에서 눈물이 나온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잘못으로 인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이 상황이 너무 황당하고 서럽게 느껴졌던....
제가 신호위반에 걸린 시간은 5시 50분쯤.. 제가 경찰관을 기다린 시간은 6시 20분쯤까지..
곧 온다구 했는데 안오기에 다시 112에 전화를 했습니다. 다른분이 전화를 받으셨는데 그분이 상황을 알고 있으시더라구요. 교통경찰관이 여러명이어서 정확히 누군인지 알기 어려워서 그렇다고 합니다. 제가 수업때문에 더이상 기다릴수 없다고 하자 그 경찰관을 빨리 찾아서 제 연락처를 알려주겠답니다. 112에 통화를 하면서 저는 제 차가 주차되어 있는 주차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전화를 끊고나서 차에 시동을 거는데까지 약 5분도 소요되지 않았을시점에 그 경찰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전화를 받자 들려오는 목소리..
제 이름을 부르면서 "**씨~ 저 지금 아까 거기에 와 있는데 어디계세요? 야구보러 오셨어요? " 이럽니다. 제가 야구를 보러왔든 다른일때매 왔던 그게 자기랑 무슨상관이라고 물어보는건지. 그리고 그 말투. 사무적이지 못하고 원래 알고 지내는 사이인듯 끈적하게 부르는 "**씨~" 완전 사람 염장지름니다. 사람속을 완전 다 뒤집어 놓고 말입니다. 한참을 기다렸는데 안오고서 이제서 전화하시냐고 막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하시는 말. "**씨 처럼 신호 안지키는 사람 단속하고 있었지요 이럽니다. 딱지 안 끊을테니 면허증 받아가랍니다. 더 염장지릅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막납니다. 바쁜사람 자꾸 오라가라 장난치냐고 머라고 했더니 그럼 면허증 주소지로 보내주겠답니다. 주소지로 보내줄것 같았으면 제가 처음부터 면허증 받으러 안가고 수업을 했겠지요..그생각에 더 눈물납니다..대답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으니까 그경찰관은 계속 여보세요?? 안들려요? 이럽니다. 열불나서 끊어벼렸습니다. 전화가 다시왔으나 엉엉 울고 있었기에 받지 못했습니다. 문자가 오더군요. 가까이 계시면 면허증 받아가라고요.
6시 30분이 거의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기에 이미 수업하기는 글렀고 눈물을 닦고 받으러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경찰차안에 혼자 있더군요.
차를 똑똑 두들기니까 나오면서 하는말이. 처음에 112에 전화를 했을때 연락처를 남기지 그랬냐고 합니다.
어이없습니다. 112에 전화하면 전화번호 그곳에 제 번호 당연 뜹니다. 112에 저랑 처음에 통화한분은 그 경찰관에서 제 연락처를 안 알려줬답니다. 이 경찰간의 행동이 이상해서 그랬던건 아닐까 합니다. 그 경찰관 또 물어봅니다. "야구보러 왔어요?" 아니 도대체 제 사생활은 머하러 물어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6만원짜리 스티커 끊는건데 그냥 면허증만 준다면서 생생냅니다. 완전 어이없습니다. 제가 이일 때문에 하지못한 수업료가 스티커 가격과 거의 비등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딱지 떼인거랑 다름없지요.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궁금해서 입니다.
신호위반 하면 원래 경찰관이 와서 스티커 끊고 가는거 아닙니까?
제가 제 차를 주차시키고 경찰차로 가는건 아니지요??
그분 나이가 삼십대 후반으로 사십 가까이 되어 보였는데..
하시는 행동 완전 어이없었습니다..
솔직히 제 잘못으로 일어난 상황이기에 억울하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암튼 이일로 신호위반을 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이찌보면 앞으로 신호위반으로 사고나지 말라고 하나님이 꾸짖으신건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