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아버지께서 예의 범절에 많이 어긋 나는 행동을 하셧어요.. 양가 부모님 만나는 자리에서요.. 반말하고, 대놓고 담배피고, 화내고.. 등등 .. 저의 걱정은 이거에요.. 어떻하죠.. 남자친구도 다시 생각 보자고 하네요.. ----------------------------------------------- 아래에 글 썼던 글쓴이입니다. (아래 ---- 밑에 글 첨부 해놓음..) 참고로 제가 지금 제 정신 아니여서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어제 저녁에 저희 쪽 부모님과 남자친구 부모님이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나서 늦은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딱 잘라 내년 4월 중에 결혼 시키자고 했고. 남자친구 부모님은 그렇게 따른다고 하셨죠. 그렇게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 이야기를 마치고.. 저희 집 (원룸- 남자친구는 어제 하루만 본가에 들어가서 잠) 에 양가 부모님과 같이 모여서 차와 과일을 먹다가. 남자친구 어머님께서 저희 친정 아빠께 그럼 4월 몇째주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 남자친구가 시켰음... 어머님께.. ) 저나 예비 신랑 입장에서는 웨딩업체 계약해서 웨딩홀 계약하고 포토도 찍어야 하니 이왕 만난거 정확한 날짜는 잡자는 의미에서 자기 엄마한테 시킨것 같습니다. 저희 아빠는 왜 벌써 그런걸 정해야 하냐며 1월달에 날짜를 정해서 알려 주겠다고 말이 오고 가는 도중에 저희 아빠가 말실수를 하시며 상대편 부모님 기분 상하게 하셨습니다 끝내는 날짜 흐지부지하게 마무리하고 헤어졌는데. 오늘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죠. 저희 아버지때문에 기분이 상하셨으니깐... (아빠 입장에서는 어린딸 빨리 결혼 시키고 싶지도 않는맘에 그런것이었지만..) 저도 마음이 쓰여서.. 역시나 목소리가 좋지 않더라구요. 저희 집에서 주무신 친정엄마를 시켜서 시엄마에게 사과 전화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역시나. 그쪽 어머님도 목소리가 좋지 않았다 하시더라구요.. 휴으.. 화가 단단히 나셨나봐요. 아 미치겠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내가 대신 전화를 해볼까 하고 물어봤는데.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녁에 무슨 말씀이 있으실거라고.(매일 시댁집에서 저녁을 같이 먹습니다 ) 우선은 일이나 하라고.. 자기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젝. 남자친구 지가 이럴때 든든히 버팀목이 되어주면 이렇게 조마조마 하지는 않죠. 지난 주 첫번째 만남도 친정 아빠가 교회 다니는 사람은 절대 안된다면서 자존심 긁는 소리를 하시면서 첫번째 실례를 하더시더니. (그래도 그때는 예비 시부모님께서 이해를 하시려고노력하셨떤 것 같던데..) 어제 두번째 만남에서도 맘을 상해 버리니.. 최악의 경우 헤어지라고 하면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안된다 헤어지면 못산다 해야하는 건지... 뭐 그거 하나 가지고 헤어지라고 하시겠냐만서도.. 아무래도 저희 부모님에 대해서 좋게 이야기를 안하시겠죠. 그럼 저 또 마음 상하고.. 정말 결혼 두번을 못하겠네요.. ㅠㅠ 나는 시가쪽 입장에서만 서서 생각 하니깐.. 아빠가 미워 죽겠는데 아빠는 딸래미 지갑에 만원밖에 현금이 없다고 지갑 채워 주시는데.. 정말 나쁜 딸입니다. 저는.. --------------------------------------------------------------- 상견례 후... 고민 많은 예비 신부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남자친구는 28살 저는 24살입니다. 제가 22살에 만났구요 계속 만남을 지속하다 보니 시가댁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그래서 올해 설날 정식으로 저희집에 가서 인사 드리고 (전 그전에 남자친구 부모님, 할머님, 이모, 삼촌, 작은아버님 등등 다 만나뵈었어요. 참 좋으신 분들이심..) 이후로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가서 일도 도와 드리고 하다가 이번에는 예비시부모님이 친정 부모님과 간단히 식사라도 하자고 하셔셔, 제가 우리 부모님 어떻게 잘 꼬드겨서 몇일전에 식사를 하면서 결혼 승낙까지 받았습니다. 사실 저희 친 할머니가 이번에 암 판정이 나셔서.. 저는 돌아 가시기 전에 결혼 했음 하는 맘으로 부모님을 설득을 시킨거구요.. 저희 집에서 결혼을 탐탁지않게 생각했던터라... 결혼을 내년에 할지 올해 할지 이것까지만 이야기 하다가 끝났는데.. (참고로 저는 직장 문제로 친정 부모님과 따로 지냅니다. 친정 부모님 몰래 현재는 남자친구와 같이 지내고 있구요. 시가쪽은 알고 계시구요 ) 문제는 그 이후로.. 시가댁은 올해 가을이라도 결혼을 해라 이거고. 저희집은 안된다. 빨라도 내년 아니면 2~3년이라고 생각 하는 겁니다. 이 사이에서 정말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아직 저나 남자친구나 그닥 모아놓은 돈도 없는 상태고.. 시댁쪽은 격식 같은거 차리지 말고 그냥 예비 남편 양복에 시계나 예물로 하고 서로 한복이나 하자고.. 어차피 있는 형편대로 하자. 내년이나 올해나 어차피 할거 올해 해서 빨리 자리를 잡고 돈을 모아라. 이거고 친정 부모님은 나이도 어리고, 대학 졸업한지 이제 겨우 2년도 안되었는데 벌써 보내기도 맘 아프고, 당장 결혼하기에 친정에도 돈도 없고.... 저는 양가 부모님 맘이 다 이해가 가서 더 복잡합니다. 둘다 돈도 없고 결혼을 한다 쳐도 남편 양복, 시계, 한복 그리고 집은. 제가 사는 집에서 .. 집이 경매에 넘어가서 주소도 못 옮기는 실정이라서.. 제가 문제입니다. 성격이 똑부러지는 것도 아니고. 시댁쪽에서 빨리 하자고 하면 빨리 해야겠구나. 우리집에서 늦게 하라고 하면 늦게 해야겠구나 싶고.. 남들처럼 집이라도 제대로 혼수라도 제대로 예단이라도 제대로 하고 싶긴한데.. 모아놓은 돈은 없고.. 아 정말. 상견례 이후로 신경성으로 두통에 얼굴의 트러블에 위장염에.. 너무 힘듭니다. 판 식구분들..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두 번 째 양가 부모님 만남 후.. 걱정 됩니다.
친정 아버지께서 예의 범절에 많이 어긋 나는 행동을 하셧어요.. 양가 부모님 만나는 자리에서요.. 반말하고, 대놓고 담배피고, 화내고.. 등등 .. 저의 걱정은 이거에요.. 어떻하죠..
남자친구도 다시 생각 보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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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글 썼던 글쓴이입니다. (아래 ---- 밑에 글 첨부 해놓음..)
참고로 제가 지금 제 정신 아니여서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어제 저녁에 저희 쪽 부모님과 남자친구 부모님이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나서 늦은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딱 잘라 내년 4월 중에 결혼 시키자고 했고. 남자친구 부모님은 그렇게 따른다고 하셨죠.
그렇게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 이야기를 마치고..
저희 집 (원룸- 남자친구는 어제 하루만 본가에 들어가서 잠) 에 양가 부모님과 같이 모여서 차와 과일을 먹다가.
남자친구 어머님께서 저희 친정 아빠께 그럼 4월 몇째주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 남자친구가 시켰음... 어머님께.. )
저나 예비 신랑 입장에서는 웨딩업체 계약해서 웨딩홀 계약하고 포토도 찍어야 하니 이왕 만난거 정확한 날짜는 잡자는 의미에서 자기 엄마한테 시킨것 같습니다.
저희 아빠는 왜 벌써 그런걸 정해야 하냐며 1월달에 날짜를 정해서 알려 주겠다고 말이 오고 가는 도중에 저희 아빠가 말실수를 하시며 상대편 부모님 기분 상하게 하셨습니다
끝내는 날짜 흐지부지하게 마무리하고 헤어졌는데.
오늘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죠. 저희 아버지때문에 기분이 상하셨으니깐... (아빠 입장에서는 어린딸 빨리 결혼 시키고 싶지도 않는맘에 그런것이었지만..) 저도 마음이 쓰여서..
역시나 목소리가 좋지 않더라구요. 저희 집에서 주무신 친정엄마를 시켜서 시엄마에게 사과 전화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역시나. 그쪽 어머님도 목소리가 좋지 않았다 하시더라구요.. 휴으.. 화가 단단히 나셨나봐요.
아 미치겠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내가 대신 전화를 해볼까 하고 물어봤는데.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녁에 무슨 말씀이 있으실거라고.(매일 시댁집에서 저녁을 같이 먹습니다 ) 우선은 일이나 하라고.. 자기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젝. 남자친구 지가 이럴때 든든히 버팀목이 되어주면 이렇게 조마조마 하지는 않죠.
지난 주 첫번째 만남도 친정 아빠가 교회 다니는 사람은 절대 안된다면서 자존심 긁는 소리를 하시면서 첫번째 실례를 하더시더니. (그래도 그때는 예비 시부모님께서 이해를 하시려고노력하셨떤 것 같던데..)
어제 두번째 만남에서도 맘을 상해 버리니..
최악의 경우 헤어지라고 하면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안된다 헤어지면 못산다 해야하는 건지... 뭐 그거 하나 가지고 헤어지라고 하시겠냐만서도..
아무래도 저희 부모님에 대해서 좋게 이야기를 안하시겠죠. 그럼 저 또 마음 상하고..
정말 결혼 두번을 못하겠네요.. ㅠㅠ
나는 시가쪽 입장에서만 서서 생각 하니깐.. 아빠가 미워 죽겠는데 아빠는 딸래미 지갑에 만원밖에 현금이 없다고 지갑 채워 주시는데.. 정말 나쁜 딸입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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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후... 고민 많은 예비 신부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남자친구는 28살 저는 24살입니다. 제가 22살에 만났구요
계속 만남을 지속하다 보니 시가댁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그래서 올해 설날 정식으로 저희집에 가서 인사 드리고 (전 그전에 남자친구 부모님, 할머님, 이모, 삼촌, 작은아버님 등등 다 만나뵈었어요. 참 좋으신 분들이심..)
이후로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가서 일도 도와 드리고 하다가
이번에는 예비시부모님이 친정 부모님과 간단히 식사라도 하자고 하셔셔,
제가 우리 부모님 어떻게 잘 꼬드겨서 몇일전에 식사를 하면서 결혼 승낙까지 받았습니다. 사실 저희 친 할머니가 이번에 암 판정이 나셔서.. 저는 돌아 가시기 전에 결혼 했음 하는 맘으로 부모님을 설득을 시킨거구요..
저희 집에서 결혼을 탐탁지않게 생각했던터라...
결혼을 내년에 할지 올해 할지 이것까지만 이야기 하다가 끝났는데..
(참고로 저는 직장 문제로 친정 부모님과 따로 지냅니다. 친정 부모님 몰래 현재는 남자친구와 같이 지내고 있구요. 시가쪽은 알고 계시구요 )
문제는 그 이후로..
시가댁은 올해 가을이라도 결혼을 해라 이거고. 저희집은 안된다. 빨라도 내년 아니면 2~3년이라고 생각 하는 겁니다. 이 사이에서 정말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아직 저나 남자친구나 그닥 모아놓은 돈도 없는 상태고..
시댁쪽은 격식 같은거 차리지 말고 그냥 예비 남편 양복에 시계나 예물로 하고 서로 한복이나 하자고.. 어차피 있는 형편대로 하자. 내년이나 올해나 어차피 할거 올해 해서 빨리 자리를 잡고 돈을 모아라. 이거고
친정 부모님은 나이도 어리고, 대학 졸업한지 이제 겨우 2년도 안되었는데 벌써 보내기도 맘 아프고, 당장 결혼하기에 친정에도 돈도 없고....
저는 양가 부모님 맘이 다 이해가 가서 더 복잡합니다.
둘다 돈도 없고 결혼을 한다 쳐도 남편 양복, 시계, 한복 그리고 집은. 제가 사는 집에서 .. 집이 경매에 넘어가서 주소도 못 옮기는 실정이라서..
제가 문제입니다. 성격이 똑부러지는 것도 아니고. 시댁쪽에서 빨리 하자고 하면 빨리 해야겠구나. 우리집에서 늦게 하라고 하면 늦게 해야겠구나 싶고.. 남들처럼 집이라도 제대로 혼수라도 제대로 예단이라도 제대로 하고 싶긴한데.. 모아놓은 돈은 없고..
아 정말. 상견례 이후로 신경성으로 두통에 얼굴의 트러블에 위장염에.. 너무 힘듭니다.
판 식구분들..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