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포영화 대표 브랜드 <여고괴담> 최고의 시리즈는?

여고괴담2009.05.18
조회485

한국 공포영화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여고괴담!!


10주년 기념으로 발표되는 5편까지 나올 수 있었던 저력은 과연 무엇일까?!!

 

도대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렇게 롱런 할 수 있는 건지 각 영화 별 나름의 정리를 해봤다!!

 

[여고괴담]
 

한국 공포영화 대표 브랜드 <여고괴담> 최고의 시리즈는?


개봉 : 1998.05.30
감독 : 박기형
출연 : 이미연, 김규리, 최강희, 박진희, 윤지혜

 

여고괴담의 원조! 10주년까지 가게 해준 장본인으로
공포영화가 넘을 수 없게 보였던 전국관객 250만을 돌파했던 영화다!
(M 진행한 영화사 대표의 인터뷰에서 보면, 원래 여고괴담은 시리즈로 기획 된게 아니라, 여고괴담이 예상보다 큰 성공을 거둔 덕분에 시리즈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한다.)

 

신인 주연배우들.. 신인감독.. 가정의 달 5월 개봉...흥행할 만한 요소가 없어 보였던..영화가 어떻게 이런 흥행을 할 수 있었을까?

 

이 영화는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한국의 교육현실을 리얼하게 반영해서 10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교총이 제작사를 상대로 항의를 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여고괴담2-메멘토모리]

한국 공포영화 대표 브랜드 <여고괴담> 최고의 시리즈는?


개봉 : 1999.12.24
감독 : 김태용, 민규동
출연 : 김민선, 박예진, 이영진, 공효진

 

여고괴담1편이 성공한 다음해..다시 한번 새로운 신인 감독, 신인 배우들을 내세워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공포와 어울리지 않은 시점에 개봉했던 영화다.

 

이 영화는 한 여한생이 우연히 발견한 일기장을 근거로, 한 소녀의 자살과, 그 죽음의 단서를 통해, 두 여고생 사이의 동성애와 사제간의 독특한 사랑을 그렸다.

 

여고생 외에는 공감을 할 수 없는 소재여서 일까? 아니면 전작에 대한 기대가 커서 일까?
1편의 1/6 수준인 전국 40만 명 동원에 그쳤다.(그래도 손해는 안봤다며...)

 

그래도 영화 개봉이 후 실제 여고생들 사이에서 ‘교환일기’ 열풍이 일었다..!

 


[여고괴담3-여우계단]
 

한국 공포영화 대표 브랜드 <여고괴담> 최고의 시리즈는?


개봉 : 2003.08.01
감독 : 윤재연
출연 : 송지효, 박한별, 조안, 박지연

 

한창 얼짱 열풍이 일던 그때.. 박한별을 캐스팅 하면서 얼짱 소녀들의 영화 진출이 활발해진 계기를 만들었다!


처음으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뽑았는데, 그 경쟁률은.. 30:1, 300:1도 아닌..3000:1이라는 엄청난 수치였다.

 

더욱이 2편이 여고생을 이외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힘들었다면, 3편은 여고괴담의 진정한 속편은 이거다 싶을 정도로..학교의 괴담을 잘 담아냈다..!

 

만년 2인자였던 아이는 1인자를 계단에서 밀어버리고, 산만한 덩치의 아이는 나날이 말라가고, 미쳐만 간다.


간절히 소원을 빌며 계단을 오르면..
없었던 29번재 계단이 나타나서 소원을 들어준다는 여우계단의 느낌과 비쥬얼이 좋았다!

 

흥행 성적은 1편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180만이라는 관객을 동원했다!

 


[여고괴담4-목소리]
 

한국 공포영화 대표 브랜드 <여고괴담> 최고의 시리즈는?


개봉 : 2005.07.15
감독 : 최익환
출연 : 김옥빈, 서지혜, 차예련, 김서형

 

죽은 뒤 목소리만 남아 학교를 떠도는 여고생과 이 목소리가 들리는 친구의 이야기를 그렸다.

자신이 죽은 숨겨진 이유가 밝혀지는 과정이 영화의 주된 이야기..

 

개인적으로.. 배우의 연기력 면에서도 이 전보다 좋았고, 스토리 면에서도 만족할만한 이야기였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영화가 너무 심심했던 것 같다..
1편의 점프컷이나..2편의 충격적인 키스씬..3편의 유리족각 박힌 발레슈즈나..질투심 같은 강렬함이 부족했던 것 같다.
(제목부터가 너무 얌전해 보인다..;;)

 

굳이 분류를 하자면..

여고괴담4편은.. 기존 시리즈 중 2편과 가장 닮았다..오감을 자극하는 공포라기 보다는 심리극 같은...

 

여고괴담4편은 전국 관객 20만 정도를 동원하는데 그쳤다..

 


흥행과 상관없이 개인적인 여고괴담 시리즈의 순위는..
여고괴담 > 여고괴담3-여우계단 > 여고괴담4-목소리 > 여고괴담2-메멘토모리 순이다.
(필자가 남자인 이유로.. 여고생 사이의 동성애에 공감하지 못한 이유도 있다..)


* 보너스 트랙!?

[여고괴담5-동반자살]
 

한국 공포영화 대표 브랜드 <여고괴담> 최고의 시리즈는?


개봉 : 2009.06.18
감독 : 이종용
출연 : 손은서, 장경아, 오연서, 송민정, 유신애

 

올 여름(?)에 개봉한다는 여고괴담 10주년 기념작은 어떨까?

 

아직 많은 정보는 없긴 하지만..

 

일단, 포스터를 보면.. 공을 많이 들인 흔적이 보인다..

3편을 뛰어넘는 5541: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3편의 흥행 요인?)
명확하고 자극적인 소재..(2편의 모호함과 4편의 심심함은 없을 듯..)

 

영화 흥행과 상관없이 출연만 하면.. 유명해지는 여고괴담시리즈의 특성(?)상 이번 시리즈에서 5명의 주인공들 중.. 누가 가장 유명해질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다.

 

한국 공포영화 대표 브랜드 <여고괴담> 최고의 시리즈는?

[여고괴담 : 좌측부터 박진희, 김규리, 최강희, 윤지혜]

 

한국 공포영화 대표 브랜드 <여고괴담> 최고의 시리즈는?

[여고괴담2 : 좌측부터 김재인, 공효진, 김민선]

 

한국 공포영화 대표 브랜드 <여고괴담> 최고의 시리즈는?

[여고괴담3 : 좌측부터 조안, 박한별, 송지효]

 

한국 공포영화 대표 브랜드 <여고괴담> 최고의 시리즈는?

[여고괴담4 : 좌측부터 김옥빈, 서지혜, 차예련]

 

한국 공포영화 대표 브랜드 <여고괴담> 최고의 시리즈는?

[여고괴담5 : 좌측부터 장경아, 유신애, 손은서, 오연서, 송민정.. 과연 누가 스타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