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서 뽑힌 영화관 알바생........................ㅠ

ㅜㅜㅜ2009.05.18
조회1,753

씨지v에서 알바중인 휴학생입니다 여자구요..

 

휴학하고 공부좀 하면서 용돈 벌어쓰기 위해 영화관 알바를 지원했습니다..

 

영화관 알바 들어보니 하루 일하는양도 많지않고..

 

영화도 좋아했던 저라 알바공고를 보고 바로지원했지요..^^:

 

면접을 보러가니까 알바지원한 사람들이 참 많더군여~

 

열명정도 있었던거같은데... 절반정도는 이뿌장하게 생긴 여성분들..ㅎㅎ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라는데 말도 똑부러지게 잘하더라구여

 

웃는얼굴도 예쁘고 인상들도 좋고..

 

' 아 난안되겟구나..' 하고 포기했었어요

 

알바뽑는 매니저 언니가 그러더라구여

 

자긴 여기서 알바생 뽑는일을 한게 벌서 5년이됐다고

 

딱 첫인상만 봐도 그사람을 알수잇다고 별로 면접할것도 없이 다알거같다며

 

면접 10명이나되는데 30분도 안되고 끝났습니다

 

그리고 저녁 알바연락이 왔습니다 뽑혔다고..ㅋ

간단한 스케줄알려주시고..

 

담날 바로출근했지요.. 와 내가됐네 하고 기뻐햇어요..근데

뽑혔을거라고 생각햇던 그이뿐여자분들은 한명도;안됐더라구여

의외의 사람들만...;; (저를포함해서;;) 그래도 어쨌든 뽑혔으니 기뻐했죠..ㅎㅎ

 

그 매니저언니 남자직원분들과 특히나 친해요 매니저언니도 좀 귀엽게생긴편(?)

이신데.. 애교도많구 ....

 

그러다 우연히 들엇는데여.. 남자직원들끼리 대화하는데

"아 매니저누난 맨날 못생긴여자들만뽑아-_-

다른사람이 면접보게하면안돼??" 이런대화.. 꽤나 진지해보이던..

 

 매니저누난 맨날 못생긴여자들만뽑아-_-..

 

충격이엇습니다...

그리고 떠올렸죠.. 알바생의 얼굴들..

진짜 거짓말안하고.. 제가 영화를좋아해서 영화관 이곳저곳 마니다녀봤지만...

여기영화관 여자분들..ㅠㅠ 진짜 다못생겼거든여...죄송하지만 .. 물론저도 ㅠ.ㅠ

(매니저언니분께선 이뿐여자를 싫어하시는가바요^^...)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전 못생겨서 알바에 뽑혔다는걸.....하하..

회사 면접볼때 외모도 꽤 중요하다는데..

못생겨서 뽑힐수도 있군요.... 이거..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ㅠ.ㅠ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