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3되는 19살 정상적인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입니다.ㅜ 사실 제가 자랑은 아니지만, 고2때까지 공부 열심히했고, 고3만 무난하게 넘기면 인서울 중하위 인문계 대학에 지원할 수 있을만한 성적이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딱 고3올라오면서 3월, 우연히 빅뱅다큐를 보게 됬습니다..ㅜ 사실 빅뱅을 알게 된건 작년이였는데요, 제가 원래 티비를 안봐서 연예인 그런걸 잘 몰라요.. 그냥 학교에 오면 애들이 빅뱅에대해 가끔 얘기같은거 하면 줏어들은건 있었죠.. (실력파라고, 가수다운 가수라고, 이런말들) 티비에 빅뱅이 나와도 아 얘네가 빅뱅이야? 하고 그냥 넘겨버렸어요. 근데.. 어느 순간 빅뱅 리더 권지용씨가 자꾸 눈에 들어오는거죠(...) 제가 사실 빅뱅 딱 처음 봤을때, 권지용은 그냥 보컬일줄 알았거든요.. 탑은 랩 할거같이 생겼는데, 권지용은 처음 모히칸(?)머리 하기 전에는 귀여운이미지로 밀었잖아요.. 근데 그렇게 귀염상인 사람이, 완전 격하다가도 꿀떡같이 짝짝달라붙는 랩을 하고,.. 게다가 뭔가 그 변성기같은 시원스레한 목소리로 노래까지 잘부르니까... 와, 저런애도있어 하고 보게된건 어찌보면 당연할거에요..ㅜ 게다가 웃을땐 진짜 입이 쩍벌어지게 예쁘게 웃으면서, 가끔 시크한표정을 지으면 그게또 그렇게 매력일 수 없어서 네.. 결론만 말하자면, 고3올라와서 매일같이 야자끝나고 집에오면 권지용씨 사진찾기 바쁘구요, 그렇게 밤 꼴딱새고 학교가서 수업시간내내 존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성적은 뚝뚝떨어지고... YG엔터테인먼트, 권지용팸, 빅뱅팬카페,얼웨이즈 쥐디, 뭐든 닥치는대로 가입하고 용돈은 엘범사는데 탕진하고, 스쿨룩스 이런데 다니면서 브로마이드 얻어오고, 이젠 아주 그냥 미쳐서 음악적 재능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었던 제가 경희대 포스트모던을 갈거라고, 담임선생님앞에서 말했다가 혼도 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교를 자퇴하고 돈벌면서 음악학원이라도 다녀서 작곡가가 되서라도 YG에 가고싶을 뿐이고, 제가 작곡한 노래를 빅뱅이 무대에서 불러주는게 소원일만큼 미쳐있습니다..ㅜㅜ 작년까지만해도 관심밖이였는데.. 아무리 티비에서 '거짓말'을 허구한날 틀어주고, 학교에서도 애들이 맨날 부르고 다니던게 ' 암쏘쏘리 벗알러뷰 다거짓말~~ '이였다지만 그런 애들보며 전 항상 인생말아먹을애들이라고 생각하며 나중에 대학가봐라, 연예인이 밥먹여주냐 이랬거든요 또 친구 한명이 동방신기 팬이였는데, 걔한텐 아주 심한말도 많이했어요. 니 성적을 생각 하면 동방신기가 퍽에도 입밖으로 나오겠다 이런말이요..ㅜㅜ.....걘 정말 심창민씨 사랑한 다느니 나름 반론을 했지만.. 다 고스란히 씹어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젠 제가 미쳐있나봅니다 정말 사학자가 되서 역사적인 우리나라 국권을 회복시키 겠다, 이런 커다란 포부도 이젠 없어졌습니다. 그냥 음악을 하고 싶어졌습니다..ㅜㅜ 최근 저희 학교에서 어떤애가 기타치고싶다며, 음악한다며 자퇴를했나 그런데, 그소식을 들으니까 저도 요샌 안절부절합니다.. 누군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노래를 불렀다는데(ㅋㅋ ) 저는 지금 19살먹도록 음악이라곤 시험용 음악밖에( 기말고사때 보는 그런거요..ㅋ) 모르고 자라왔으니까요... 오는 23일, 경희대학교 국제켐퍼스로 모의논술을 보러 가게됬습니다. . 그곳에 포스트 모던학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또 맘이 한차례 흔들릴것만 같아요 ㅜㅜ 분명 기말고사 잘봐서 좋은대학가고 나서 작곡을해도 되는데 , 자꾸 공부를 안하게 됩니다. ㅜㅜ 결론은 그러니까 자꾸 권지용씨 찾느라, 빅뱅다큐 복습하느라, 놀러와 두편 복습하느라, 야심만만, 기승사, 이것저것 찾아보느라 공부를 못해서 자꾸만 성적이 북북 떨어진다는 거죠..ㅜㅜ 제가 자고일어나면 권지용씨를 싹 다 잊고 공부에만 매진했다가, 대학붙고 다시 생각해서 음악쪽으로 제 진로를 설정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님 여지껏 공부만 해오던 제가 음악을 섣불리 선택하는게 잘못된 것일까요.. 왜하필 고삼때 권지용씨한테 빠져서 어리석게도 이러고 있는 걸까요 ㅜㅜ 현제 연예계에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열심히 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연예인 쉽게 안좋아할 수 있는법 아시는 분 답글달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친구들이 안티들이 올려놓는 사진 찾아보면 정떨어진다고 해서 엽사같은거 찾아봤는데요 제눈엔 전부 사랑스러보였어요.. 떡지용이나 애국짜나 암튼 코성형이랑 이교정하기 전사진 이상하게 캡쳐해서 올려놓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근데 진짜 다 멋있고 다 귀엽고..미치 겠고... 아, 암튼 그렇습니다.ㅜㅜ) 정말 진지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 동감을 자아내고자 사진을 하나 올리겠.. 이런사람을 보고 안미치면 더 이상한거라는 머리의 외침.. 1
권지용때문에 미치겠어요.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3되는 19살 정상적인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입니다.ㅜ
사실 제가 자랑은 아니지만, 고2때까지 공부 열심히했고,
고3만 무난하게 넘기면 인서울 중하위 인문계 대학에 지원할 수 있을만한 성적이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딱 고3올라오면서 3월, 우연히 빅뱅다큐를 보게 됬습니다..ㅜ
사실 빅뱅을 알게 된건 작년이였는데요, 제가 원래 티비를 안봐서 연예인 그런걸 잘 몰라요.. 그냥 학교에 오면 애들이 빅뱅에대해 가끔 얘기같은거 하면 줏어들은건 있었죠..
(실력파라고, 가수다운 가수라고, 이런말들)
티비에 빅뱅이 나와도 아 얘네가 빅뱅이야? 하고 그냥 넘겨버렸어요.
근데.. 어느 순간 빅뱅 리더 권지용씨가 자꾸 눈에 들어오는거죠(...)
제가 사실 빅뱅 딱 처음 봤을때, 권지용은 그냥 보컬일줄 알았거든요.. 탑은 랩 할거같이
생겼는데, 권지용은 처음 모히칸(?)머리 하기 전에는 귀여운이미지로 밀었잖아요..
근데 그렇게 귀염상인 사람이, 완전 격하다가도 꿀떡같이 짝짝달라붙는 랩을 하고,..
게다가 뭔가 그 변성기같은 시원스레한 목소리로 노래까지 잘부르니까... 와, 저런애도있어
하고 보게된건 어찌보면 당연할거에요..ㅜ
게다가 웃을땐 진짜 입이 쩍벌어지게 예쁘게 웃으면서,
가끔 시크한표정을 지으면 그게또 그렇게 매력일 수 없어서
네.. 결론만 말하자면, 고3올라와서 매일같이 야자끝나고 집에오면 권지용씨 사진찾기
바쁘구요, 그렇게 밤 꼴딱새고 학교가서 수업시간내내 존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성적은 뚝뚝떨어지고...
YG엔터테인먼트, 권지용팸, 빅뱅팬카페,얼웨이즈 쥐디, 뭐든 닥치는대로 가입하고
용돈은 엘범사는데 탕진하고, 스쿨룩스 이런데 다니면서 브로마이드 얻어오고,
이젠 아주 그냥 미쳐서 음악적 재능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었던 제가 경희대 포스트모던을
갈거라고, 담임선생님앞에서 말했다가 혼도 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교를 자퇴하고 돈벌면서 음악학원이라도 다녀서 작곡가가 되서라도
YG에 가고싶을 뿐이고, 제가 작곡한 노래를 빅뱅이 무대에서 불러주는게 소원일만큼
미쳐있습니다..ㅜㅜ
작년까지만해도 관심밖이였는데.. 아무리 티비에서 '거짓말'을 허구한날 틀어주고, 학교에서도 애들이 맨날 부르고 다니던게 ' 암쏘쏘리 벗알러뷰 다거짓말~~ '이였다지만
그런 애들보며 전 항상 인생말아먹을애들이라고 생각하며 나중에 대학가봐라, 연예인이 밥먹여주냐 이랬거든요
또 친구 한명이 동방신기 팬이였는데, 걔한텐 아주 심한말도 많이했어요. 니 성적을 생각
하면 동방신기가 퍽에도 입밖으로 나오겠다 이런말이요..ㅜㅜ.....걘 정말 심창민씨 사랑한
다느니 나름 반론을 했지만.. 다 고스란히 씹어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젠 제가 미쳐있나봅니다 정말 사학자가 되서 역사적인 우리나라 국권을 회복시키
겠다, 이런 커다란 포부도 이젠 없어졌습니다. 그냥 음악을 하고 싶어졌습니다..ㅜㅜ
최근 저희 학교에서 어떤애가 기타치고싶다며, 음악한다며 자퇴를했나 그런데, 그소식을
들으니까 저도 요샌 안절부절합니다.. 누군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노래를 불렀다는데(ㅋㅋ
) 저는 지금 19살먹도록 음악이라곤 시험용 음악밖에( 기말고사때 보는 그런거요..ㅋ)
모르고 자라왔으니까요...
오는 23일, 경희대학교 국제켐퍼스로 모의논술을 보러 가게됬습니다. . 그곳에 포스트
모던학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또 맘이 한차례 흔들릴것만 같아요 ㅜㅜ 분명 기말고사 잘봐서 좋은대학가고 나서 작곡을해도 되는데 , 자꾸 공부를 안하게 됩니다. ㅜㅜ 결론은 그러니까 자꾸 권지용씨 찾느라,
빅뱅다큐 복습하느라, 놀러와 두편 복습하느라, 야심만만, 기승사, 이것저것 찾아보느라
공부를 못해서 자꾸만 성적이 북북 떨어진다는 거죠..ㅜㅜ
제가 자고일어나면 권지용씨를 싹 다 잊고 공부에만 매진했다가, 대학붙고 다시 생각해서
음악쪽으로 제 진로를 설정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님 여지껏 공부만 해오던 제가 음악을 섣불리 선택하는게 잘못된 것일까요.. 왜하필
고삼때 권지용씨한테 빠져서 어리석게도 이러고 있는 걸까요 ㅜㅜ
현제 연예계에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열심히 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연예인 쉽게
안좋아할 수 있는법 아시는 분 답글달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친구들이 안티들이 올려놓는 사진 찾아보면 정떨어진다고 해서 엽사같은거 찾아봤는데요
제눈엔 전부 사랑스러보였어요.. 떡지용이나 애국짜나 암튼 코성형이랑 이교정하기 전사진 이상하게 캡쳐해서 올려놓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근데 진짜 다 멋있고 다 귀엽고..미치
겠고... 아, 암튼 그렇습니다.ㅜㅜ)
정말 진지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 동감을 자아내고자 사진을 하나 올리겠..
이런사람을 보고 안미치면 더 이상한거라는 머리의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