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고나면 나몰라라 하는 옷가게 매장 직원들

짜증난다2009.05.20
조회15,300

안녕하세요~~

톡을 자주 보는 20대 중반 대학생입니다

 

얼마전에 티셔츠도 낡은게 많고 여름도 다가오고 해서 쇼핑을 하러 나갔었어요

 

다들 아실만한 브랜드 xx즈 xx인 이라는 브랜드에 갔었어요~~

거기서 그냥 여름에 평범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를 2벌샀는데~

저한테 팔았던 매장직원이 참 친절하더군요...

 

그 중에 하나가 팔 길이는 팔꿈치를 약간 넘는 정도의 길이고

옷이 전체적으로 좀 루즈한 스타일의 옷이었어요~~

그리고 하나는 평범한 반팔티였구요~~

 

그렇게 입다가 새로 산옷 두개를 같이 빨았는데 그 루즈한 티셔츠만 줄었더라구요

 

문제는 옷이 전체적으로 줄은게 아니라

옷 전체 길이랑 팔부분 길이만 줄어서는 몸통은 루즈한데 팔이랑 길이는 짧은..ㅡ.ㅡ

 

그래서 옷을 가지고 매장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몇일전에 샀던 옷이 세일하고 있더군요...ㅡㅡ

 

씁쓸한 마음을 움켜쥐고 우선 저한테 팔았던직원한테 가서 말했습니다

" 몇일전에 여기서 옷 이렇게 2개를 샀는데, 이거 하나만 줄었다."

그랬더니 매장직원이 묻더군요..

" 찬물에 빨았냐 뜨거운물에 빨았냐...서 부터 탈수를 비틀어서 했냐 그냥 했냐...

그리고 손빨래 했냐 세탁기 돌렸냐...."

 

그래서 직접 빨래한게 아니라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세탁하는 물 온도야 어느 가정집이나 다 비슷한거고

당연히 가정집에서 빨래를 하는거니 세탁기로 한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옷을 뒤집어서 안쪽에 있는 택을 보여주면서

"여기 보세요  온도는 xx도로 하고 비틀어서 짜지 말라고 되어 있죠??

그리고 처음에는 당연히 손빨래를 해 주셔야죠 ...." 라고 하면서

그렇게 안하셔서 줄었다고 하시면 아무런 보상도 해드릴수가 없습니다..."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말했죠...

" 그쪽은 집에서 빨래할때 물에 온도기 꽃아서 온도 재고 하냐고..."

" 그리고 비틀어 짠적도 없고 지금 내가 보고 있는 택에는 왜 처음 빨래할때

손빨래 하지 말라는 말이 나와있지 않는거냐고 하니까...."

 

" 그건 상식이랍니다...."  ㅡ.ㅡ

택에 나와있는건 나와있는데 주의 안했다고 뭐라하고

없는건 상식인데 내가 몰라서 그런거라고 하면 잘못된 옷은 없겠군요...

 

그래서 열받아서 매장에서 소란을 좀 피웠습니다... 나름 5만원돈 주고 산옷인데 ㅠ

그랬더니 일단 본사로 검사 요청을 해주긴 하겠다만

보나마나 사용자 부주의로 나올거라는 말을 보는 앞에서 하더군요...

 

아 진짜 팔때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팔고서는

몇일 후에 옷 바꾸러 갔더니 이렇게 돌변을 하는군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