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들이 신기해 하시는 수많은 쌍둥이중에 한 사람인 대구사는 27세 직장인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분들중에 쌍둥이도 있겠죠?^^ 여러분들 쌍둥이라고 밝히면 제일 많이하는 말들은 1. " 와~ 신기하다" - 저희가 외계인도 아니고 신기하다뇨..ㅋ 2. "닮았어? 똑같아?" - 쌍둥이들은 1란성이라도 서로 안닮았다고 우깁니다! 3. "혹시..학창시절이 학교 바꿔다니지 않았냐?" - 미쳤습니까?ㅋ 간혹 그런분들도 계시데요? 4. "쌍둥이는 아플때 가치 아프다던데?" - 전 모르겠습니다. 한방에서 같이 자니까.. 바이러스 전염?ㅋ 5. "심심하지는 않겠다..ㅋㅋ" - 심심하지는 않죠..ㅋ 저희같은 경우는 각자 다른거 하다가.. 심심하면 싸웁니다..ㅋ 팔꺾고, 다리꺾고..ㅋ 그러다가 심해지면 진짜 싸우죠..ㅋ 위에 글들은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질문 제가 대신 답변해 드렸고요.. 쌍둥이들의 비애. 인생많이 산거는 아니지만.. 27년을 살아오면서.. 쌍둥이로써 가장 뻘쭘했던게.. 쌍둥이분들은 다 겪어 보셨을꺼예요..ㅋ 첫번째가 모르는사람들이 말걸때.. 참 황당하죠..저도 처음에는 제가 황당해 했는데.. 요즘은 아는척을하면.. 전 바로 이렇게 말합니다. "동생인데요?" 그럼 그 사람들이 더 뻘쭘하고 미안해 하더군요..ㅋ 저희형.. 저때문에 제 친구들한테 많이 맞았습니다 ㅋ 친구끼리 장난 많이 치자나요..ㅋ 한날은 술을 많이 먹은 친구가.. 저인줄알고.. 뒤에서 목을 졸랐는데..ㅋ 우리형이 제 형이라고 말해도.. 거짓말하지말라고.. 한동안 안놓아준적도 있습니다..ㅋ 친구 졸라 미안해 하더군요..^^ 그리고..제일 뻘쭘한건.. 형의 아는사람인데..저도 안면은 있습니다. 근데..정식으로 인사를 못해서.. 길에서 마주쳤을때! 인사를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 많이합니다..^^ 그냥 생까고 지나가는경우가 많죠..ㅋ 그리고 친구들은 그렇다치고.. 어르신들이 오해를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제 고등학교때 일입니다. 한날은 아침조회를 하는데 담임 선생님이 저를 나오라고 해서 아무말없이 구타(?)를 하시는겁니다. 어리둥절한 저는.. 왜 그러냐고 물어봤죠. "야! 임마! 니는 선생님을 보고 인사도 안하냐? 빌어먹을 %^%&%&^" 그때 반 친구들이 한소리로 외쳤습니다 "선생님 쟤 쌍둥이예요" 그때도 선생님 많이 미안해하시면서..ㅋ 저에게 한달 청소면제를 주시더군요 ㅎㅎ 그리고 저희집이 천주교라서 성당을 다닙니다. 저희집은 저빼고 다 열심히 다니는데.. (저도 주일미사는 꼬박 참석합니다..^^;) 특히 저희형이 성당 교리교사도했고, 지금은 청년회 활동도하고 해서 성당 어르신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잘 모르죠..ㅋ 그래서 전..어르신들을 모르니까.. 길거리에서 봐도 인사를 할수가 없습니다. 얼굴도 모르니까.. 그래서 한동안 성당 어르신들 사이에서 저희형이 인사를 안한다고 소문이 났다고 하네요..ㅋ 이 처럼.. 쌍둥이들은 인생을 살다면서 참 희안한일 많이 겪습니다..ㅋ 전.. 나중에 제 부인이나.. 자식들이 혹시 못알아보지 않을까.. 이런생각도 들고요..ㅋ 그냥.. 톡을 보다가.. 저도 글을 한자쓰고 싶어서..ㅋ 이렇게 적어봅니다. 대한민국 쌍둥이들 화이팅~^^ 피는 물보다 진하당^^ 1
쌍둥이의 비애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들이 신기해 하시는 수많은 쌍둥이중에
한 사람인 대구사는 27세 직장인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분들중에 쌍둥이도 있겠죠?^^
여러분들 쌍둥이라고 밝히면
제일 많이하는 말들은
1. " 와~ 신기하다"
- 저희가 외계인도 아니고 신기하다뇨..ㅋ
2. "닮았어? 똑같아?"
- 쌍둥이들은 1란성이라도 서로 안닮았다고 우깁니다!
3. "혹시..학창시절이 학교 바꿔다니지 않았냐?"
- 미쳤습니까?ㅋ 간혹 그런분들도 계시데요?
4. "쌍둥이는 아플때 가치 아프다던데?"
- 전 모르겠습니다. 한방에서 같이 자니까.. 바이러스 전염?ㅋ
5. "심심하지는 않겠다..ㅋㅋ"
- 심심하지는 않죠..ㅋ 저희같은 경우는 각자 다른거 하다가..
심심하면 싸웁니다..ㅋ 팔꺾고, 다리꺾고..ㅋ
그러다가 심해지면 진짜 싸우죠..ㅋ
위에 글들은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질문
제가 대신 답변해 드렸고요..
쌍둥이들의 비애.
인생많이 산거는 아니지만..
27년을 살아오면서.. 쌍둥이로써 가장 뻘쭘했던게..
쌍둥이분들은 다 겪어 보셨을꺼예요..ㅋ
첫번째가 모르는사람들이 말걸때..
참 황당하죠..저도 처음에는 제가 황당해 했는데..
요즘은 아는척을하면.. 전 바로 이렇게 말합니다.
"동생인데요?"
그럼 그 사람들이 더 뻘쭘하고 미안해 하더군요..ㅋ
저희형.. 저때문에 제 친구들한테 많이 맞았습니다 ㅋ
친구끼리 장난 많이 치자나요..ㅋ
한날은 술을 많이 먹은 친구가..
저인줄알고.. 뒤에서 목을 졸랐는데..ㅋ
우리형이 제 형이라고 말해도..
거짓말하지말라고.. 한동안 안놓아준적도 있습니다..ㅋ
친구 졸라 미안해 하더군요..^^
그리고..제일 뻘쭘한건..
형의 아는사람인데..저도 안면은 있습니다.
근데..정식으로 인사를 못해서..
길에서 마주쳤을때! 인사를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 많이합니다..^^
그냥 생까고 지나가는경우가 많죠..ㅋ
그리고 친구들은 그렇다치고..
어르신들이 오해를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제 고등학교때 일입니다.
한날은 아침조회를 하는데
담임 선생님이 저를 나오라고 해서
아무말없이 구타(?)를 하시는겁니다.
어리둥절한 저는..
왜 그러냐고 물어봤죠.
"야! 임마! 니는 선생님을 보고 인사도 안하냐? 빌어먹을 %^%&%&^"
그때 반 친구들이 한소리로 외쳤습니다
"선생님 쟤 쌍둥이예요"
그때도 선생님 많이 미안해하시면서..ㅋ
저에게 한달 청소면제를 주시더군요 ㅎㅎ
그리고 저희집이 천주교라서 성당을 다닙니다.
저희집은 저빼고 다 열심히 다니는데..
(저도 주일미사는 꼬박 참석합니다..^^;)
특히 저희형이 성당 교리교사도했고, 지금은 청년회 활동도하고 해서
성당 어르신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잘 모르죠..ㅋ
그래서 전..어르신들을 모르니까.. 길거리에서 봐도
인사를 할수가 없습니다. 얼굴도 모르니까..
그래서 한동안 성당 어르신들 사이에서
저희형이 인사를 안한다고 소문이 났다고 하네요..ㅋ
이 처럼.. 쌍둥이들은 인생을 살다면서
참 희안한일 많이 겪습니다..ㅋ
전.. 나중에 제 부인이나..
자식들이 혹시 못알아보지 않을까..
이런생각도 들고요..ㅋ
그냥.. 톡을 보다가.. 저도 글을 한자쓰고 싶어서..ㅋ
이렇게 적어봅니다.
대한민국 쌍둥이들 화이팅~^^
피는 물보다 진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