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잠깐 정리를 해도 될까요??

기다림2004.05.11
조회443

처음 이글을 봤을때는..뭐이렇게 까지 난리가 날줄을 몰랐네요...

 

글쓴님을 지탄하는 몇몇 마디 때문에..시친결에 있는 사람들은..자기들끼리만 똘똘 뭉친 아줌마들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은데요...

 

솔직히 이게 이렇게 그런것 까지 들먹 거리며 커질 일은 아니였다고 봅니다...

 

남친한테 큰형님될사람 얘기 듣고...글쓴님 열받았다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글쓴님께서..큰형님될사람 집안 얘기 학벌 얘기 외모 얘기 그런거 가지고 들먹 거리지 않은 상태에서

 

예를 들어...

 

제가 조금있으면 결혼을 하게 되는데...울 남친은 몇남 몇년중 막내인데...

 

큰형님 되시는 분이 여간이 아니시더라...

 

돈아낀다고 시댁에 와서 비누며 치약이며 그런것 다 가지고 가는가 하면...

 

대소사있을때마다 빠지는건 물론이거니와...

 

어머니 생신날은 임신 3개월이라서 몸이 무거워서 못온다고 하더이다...

 

그리곤 다음날 고구마 빵 2000원짜리 달랑 사들고 찾아 왔다더라...

 

그리고 시댁까지 택시 타면 3000원이면 될것을 그거 아끼자고 시댁식구들 들들 볶아서

 

데리러 와라 마라..난리를 친다더라...

 

뭐 이런 사람이 다있나 결혼앞두고 한숨만 나온답니다...어쩌면 좋을까요...

 

이런식으로만 썼어도...우리 모두 님에게 뭐라고 말할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마도 다들...뭐 그런사람이 다있어?? 그사람 뻔뻔하네...

 

그러면서 형님 편 드는 사람 아무도 없을겁니다...

 

허나 님께서 쓰신 말을 하나 하나 읽어 보세요...밑에 님이 쓰신 말중에 잘못 된말들을 집어 놓은 글도

 

있던데...한번 다시 읽어 보세요...

 

그러고 저를 비롯 몇몇 분들이...살아보고 말하세요...너무 대놓고 무시한다는 둥...이렇게 말한것은...

 

결코 큰형님 되실 분 편을 드는게 아니라...그 큰형님 잘못이 하나도 없다는게 아니라...

 

님 표현에...그 못된 큰형님 되실 분이...감싸 지는 거였답니다...

 

그리고 저희가 그렇게 반응이 나왔을때...

 

님이 기분이 상하기도 하셨겠지만...

 

님 쓰신 글을 보고 님이..조금이라도 내가 말이 심했다...생각이 드셨더라면...

 

아~~제가 흥분해서 말이 조금 심한게 없지 않아 있었군요...그래도 큰형님 되실분 너무 한건 사실이에요

 

이러시면서...조금이라도..저희가 말한내용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셨더라면..이렇게까지 일이 커지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시친결 회원분들...제가 힘들때 마다 힘이 되어주시고...좋은 분들이십니다...

 

여기가..결혼안한 사람들은 낄자리도 없구나..자기들도 며느리라고 아무리 못됬어도 며느리 편만 드는구나...그게 아니란걸...님원글을 읽으시면 조금은 이해하실수 있으실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든...사람을 따를 시키는건 나쁜 일입니다...

 

그사람을 일깨우려고노력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그사람이 하는 행동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구석에 모는것은 나쁜 짓이지요....

 

님이였나요?? 아님 다른 분이였나요??

 

이곳에 와서 시댁욕하는것도 누워서 침뱉기 아닌가요?? 라고 물어 보셨던분...

 

네..저희들 시댁에서 서운하고 속상한일 있을때마다 여기 와서 넋두리 하곤합니다...

 

하지만..누구하나....

 

시댁이 가난해서 못배워서..그런식으로 근본을 가지고 말하는 분은 여지껏 본적이 없네요....

 

이쯤이면 님잘못을 아시겠나요??

 

님 잘못은 큰형님 되실분을 흉보신게 잘못된게 아닙니다...

 

그 큰형님의 잘못을...

 

집안과..학벌과..외모로...판단한것이 잘못된것입니다...

 

가난해도 행복하게 착하게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반대로 부자여도 나쁘게 사는 사람들이 있죠....

 

학벌이 낮아도...착하고 잘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반대로...석사..박사..과정까지 다 맞춰도...그머리가 아까울만큼...이상한 애들 많죠...

 

저도 외모 별거 없습니다...물론 학벌과 집안도 완전...개판이지요...

 

그래도 저 어디가서 나쁘게 한것 없고...성실하게 잘살고있습니다....

 

이쁜데 4가지 없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님네 큰형님이...앞뒤상황 분간 못하시고...화장실인지 방인지도 모르고..싸고 뭉게는 짓은...

 

욕먹어도 마땅합니다...제가 봐도 화가 나는걸요...저같으면 한마디 해줬을것입니다...

 

하지만..그런 행동 하나하나를...

 

단지 집안이 가난해서..외모가 못생겨서...학벌이 안좋아서...라는 편견을 버리시라는 겁니다...

 

이세상사는 사람들 중에서 부자인 사람이 몇이고...뛰어난 외모를 가진사람이 얼마나 되고 학벌 좋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런걸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게...님이 인생사시는거에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님네 큰형님..정말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큰일날 사람입니다...

 

그 큰형님한테 직접 말을 못하시겠다면...남편분한테라도 그러니까..시아주버님이지요??

 

그분한테라도..누군가...나서서...시댁쪽에서 큰형님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걸 알려야 하는 것입니다.

 

뒤로 씹는것만이 상책은 아니니까요...

 

결혼하실분도 그일을 할수 없고...시부모님 대실 분들도 그런일을 할수 없을거라면...

 

님께서 그런일을 하셔도 좋을것 같은데요??

 

더불어서 살면 좋은거잖아요...

 

그래도 큰형님 되시는 분이 고쳐 지지 않으신다면...시부모님과 잘 상의를 해서 연을 끊고 사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제글 중에서 기분 나쁘신게 있다면...사과 드리고 싶고요...

 

제가 님글을 읽고 님편만 들수 없었던 이유를 조금은 아시겠어요??

 

아무튼...행복하게 사세요....

 

큰형님도 생각이 바뀌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