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있는 여성분들만 부디....

사랑이...2004.05.12
조회1,814

제겐 사랑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결혼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지 않습니까?

눈이 가는것은 외모이고... 마음이 가는 것은 성격이며 머리가 가는것은

능력아닙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는거 같습니다....

제 남자 외모 괜찮고 성격은 거의 저의 이상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남자 집이 그렇게 잘 사는 편도 아니고... 좋은 대학을 나온것두 아니고...

부모님에게 의지하는거 싫어하고.... 좋은 성격이죠

 

여성분들은 이해 하실껍니다...

결혼의 시작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아직 결혼의 때가 되지 않은 20대 초반 여성은 몰라두

 

중후반으로 넘어간 여성이라면.....

한번쯤은 바램으로.. 상상으로.........

 

자기 남편의 직업이나.... 시댁어른들 과의 다정한 모습.... 사랑받는 나의 모습....

돈에 구애를 받지 않고 사는 나의 모습들....

 

제게는 제 남자 친구가..... 아직 그런것에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제 주관은.... 이랬습니다......

이미 제 남자 친구와 잔 저이기에....

 

제가 다른 남자를 만나도...... 스킨쉽... 기타 섹스나... 등등 그런것들이 없다면...

난 바람을 피운것이 아니다 라구요....

 

그래서

 

그래서.......  전 다른 남자를 알고 지냈습니다...

이남자 저남자를 만난건 아니지만... 그냥... 그저... 메일을 통해서 연락을 하구 지내다가...

한달에 두어번씩.... 몇달에 한번씩 저나 통화만 하고....

 

저 없으면 못산다는 남자와 연락을 하고 지냈습니다.....

제게는 어찌 보면.....

 

안식처??  와 같은 것이였지요....

 

그리곤  한달에 두번 보구 그게 아마두..... 두달 전일껍니다...... 그리곤....

별루 보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냥 가끔 전화 통화와 메일 정도.......

그런데 그사실을 제 남친이 알았습니다.....

 

전 그랬지요......

 

내 나이가 이제 20대 후반인데... 솔직히 우리 사랑이 결혼까지 갈지 모르겠다

확신이 없다구요......  우리가 이렇게 사귀다 내년에 헤어지면

남자에게 능력을 키울수 있는 시간이 생긴 셈이니 손해 날께 없어두

 

여잔 그게 아니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저는.......

 

제가 바람을 피웠다고 까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연락하고 만난 사람과는 전 아무런 감정이 없거든요...

 

좋아? 사랑? 그런거 전혀 없이 그냥 좋은 편한 친구 처럼.... 물론 그쪽이

저를 너무 좋아 한다는게 문제가 되긴 하지만....

사랑은 일방적일순 없지 않습니까

 

아무튼 제 남친은.......  우연히 들어간 제 메일....들

네이트 온으루 보낸 내 문자들....을 다 보구선....배신감 느끼구... 힘들구...

정리하라고.......

 

하지만 전 정말 두렵습니다.....

 

이런식으로 정리 한다구 하구선.... 세번걸렸습니다.....

정리한다구 하구선....  일주일 후에 내가 핸드폰 잠궈 놓은걸 잠깐 열어 놓는 사이

 

내가 잠시 잠깐 잊어 버린 사이에....  보구선 걸리구.....

 

몇일 전에는...... 네이트 온 비밀번호를 내가 너무 단순하게 바꾼 탓인지 한번 눌러 봤는데

그냥 눌러 봤는데..... 들어 가졌다구 그래서 알았다고.....

 

제 친구는 저에게 이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심정은 차라리

지금 사귀는 제 사람... 나의 사랑이....  직업을 갖은지 한 2~3년이 되어

 

경제적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번듯한 직장에....그러면.....

 

그냥 올해라도 결혼하고... 이별의 두려움 따운 갖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올해 취업이 될지 내년에 될지 잘 모르겠고.... 그 사람 말로는

오라는 데는 있지만 공부 조금만 해서 더 좋은 데로 갈려고 한다고 하면서 공부 하고 있지만

 

학교가 지방대라서.... 제 생각엔

 

공부 하고 자격증 몇개 더 딴다고 얼마나 좋은 자릴 갈까 싶습니다....

솔직히 그 사람과 살면 부자로 살수 있을까 없을꺼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하지만 저에겐 첫사랑이나 다름이 없는 그 사람을 이런 이유로 잃어 버리긴 싫고....

 

그럼다고 해서... 니가 조금이라도 잘 될때까지 지켜 보기위해서....

혹시 헤어질지 모르니깐 나도 다른 사람 알아는 두어야 겠다고 할수도 없고....

이 남자 안지는 3년째 사귀지는 1년입니다.........

 

그럼 연락하고 알고 지낸다는 남자는.....

 

안지는 6년째입니다....  친구로 지낸지..... 1년만에 좋아 한다고 하고..... 그 뒤로 바라는거 없다고

하면서 저한테 굳이 먼가를 바라는거 없이

제 뒤에서 소리 없이 도움이 되는 사람이였지요...

제가 싫다고 힘들다고 연락 하지 말고 지내자고 하면.....

 

몇일을 설득하다가...... 제가 강하게 나가면..... 안보느니 일년후에라도 보는게 낳다고 하면서

그 일년 사이 거의 매일 같이 이 메일을 보내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사랑이나 이성으로 한번도 느껴 본적이 없는.... 다정다감하고... 좋은 대학에..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지요......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버릴순 없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제 인생을 그 남자 라는 도박위에 올려 놓기는 무섭습니다....

제 인생은 도박을 하기엔 제겐 너무 값지고 두려우니까요.....

 

저두

나이가 20살초반일때는 이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한살 한살 먹고 이별의 횟수가 한번, 두번 생길수록....사람일은 모르는 거라는

생각만 강해지고...

 

저희집에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하시지만....

분명히...... 능력이 없다면....  지나가는 말로 결혼은 장난이 아니다...  사랑도 현실에서 받쳐 주어야 지켜갈수 있는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부부사이 행복하게 알콩 달콩 잘사는거 거의 못 보셨다고 하시면서요.... 물론 제 남자가 가난하게 살꺼라는 말은 아니지만... 솔직히 부자 보다는...

부자와 가난 밖에 없다면 가난에 가까울꺼 같습니다....

 

 

휴~~~~~

 

고민이 되고 힘들고.........

홧김에 둘 모두를 정리할려구도 해보구......

사랑을 쫓아 갈려구도 해보구.....

 

자길 믿으라고 고생 안시킨다고....  자기만 봐달라는게 그렇게 어렵냐고 하는 남친...

고생 안시키고 싶은 맘은 100%이해 하지만.... 그게 맘 먹은 데도 다 되는건 아니잖습니까...

 

얼마전에 시집간 제 친구...

능력없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 가신 탓에...... 유산을 꾀상속 받았나 봅니다...

 

가난해서 매일 싸우고 이혼 하네 어찌네 저찌네 하더니....

그노무 유산 아껴서 애들....  클때 까지 쓴다구... 요샌 싸우지도 않고...

 

돈이 생기니까 싸우지도 않고 알콩 달콩...

 

남편이 조금 벌어오는 돈두 머라구 안하구... 잘 살더이다.......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을 찾아 가라고 할꺼 같습니다만.....

 

나이 있는 여성분들.... 최하.... 만나이로 말고... 일반 나이로...26살이상 되는 분들 이라면

 

조금은 이해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자들이 좋아서

껄덕 거리고 싶어서

섹이나 키스...등을 밝혀서가 아니라........

가난한 사랑과... 배부른 외로움... 현실에선 어떤 것이 낳을런지....

아시지 않습니까???

 

남의 일이라 생각지 마시고.......

사랑하시는 분이 있따면....... 지금 그 사람과.... 또다른 한사람을 상상하고

글을 올려 주십시요...

 

너무 나의 이야기 처럼.... 고지식하게나... 아니면....  일괄되게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런 글은 전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아무튼..... 나랑 가장 친한 친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 하시고

좋은 답글 부탁 드립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