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들에게 물어봅니다.

음, 글쎄2009.05.21
조회104,349

음.. 한 번씩 틈이 날때 댓글들을 보고 있는데 뭐랄까요..

5천과 2천의, 서로가 바라는 그 차액에 대한 그런 얘기도 보고 싶은데

5천이라는 액수에만 급급하시는 분들이 많아 좀 아쉽기도 하네요..

 

저 자료는 어디 결혼사이트에서 가져온 자료라는걸 기사에서 봤던거고요

희망액수긴 하지만 5천과 2천.. 전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지, 그게 더 궁금..

하여간 계속해서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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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이제 보니 헤드라인이 되었네요. 대한민국 여자들에게 물어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중간부터 글이 꼬인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거기서.. 대한민국 여자들에게 물어봅니다.

또 역시 예상했던데로 남녀차별에 관한 얘기가 들어가니 거기서.. 대한민국 여자들에게 물어봅니다.

문제가 많지만 굳이 글을 수정하진 않으렵니다. 생각이 많아져서.. 대한민국 여자들에게 물어봅니다.

괜히 이것저것 들은건 있고, 아직 생각을 표현하는데에 있어서 많이 부족한가봅니다.

그래도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요

www.cyworld.com/ChrisAnd

좋은 하루 되세요~ 대한민국 여자들에게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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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들에게 묻는다!!

이 글을 쓰기에 앞서서 저는 모든 여자들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의 생각으로 인해 편협한 생각으로 글을 쓸 수가 있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한 기사를 본 이후에 문득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남자가 여자에게 바라는 평균 연봉 2000만원, 여자가 남자에게 바라는

평균 연봉 5000만원.’

남성: ‘2천만 원’(37.1%) - ‘3천만 원’(21.6%) - ‘4천만 원’(15.5%) - ‘1천만 원’(12.5%)

- ‘5천만 원’(9.1%) 등.

여성: ‘5천만 원’(42.8%) - ‘4천만 원’(28.4%) - ‘3천만 원’(11.0%) - ‘6천만 원’(8.0%)

- ‘1억 원 이상’(5.3%) 등.

 

아직 겨우 22살의 학생이지만 서로에게 바라는 평균 연봉의 차이가 2.5배나 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랬으며, 여자들이 바라는 평균 연봉이 이렇게 높다는 사실에 또 다시 놀랬습니다. 대한민국에 평균 연봉 5000만원을 받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참 궁금하더군요.

 

요즘 신데렐라를 생각게 하는 드라마들이 너무 많아져서 그런가요?

그로 인해 대한민국 여자들의 눈이 너무 높아진 것은 아니었는지 지레 짐작 하게 만듭니다. 일본만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보이는 듯한, 그런 내용들이 흘러 들어온 것은 아닐까 생각하면서 가끔씩 이것도 큰 문제가 아닐까 하고 생각게도 합니다.

현실성이 정말 투명에 가까운 이야기들이 대부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로 만들어져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왜 그렇게 그에 열광하고 사실로 받아들이며,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라고는 하지만 암묵적으로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한 많은 남성분들은 군대를 다녀온 이후 ‘세상은 자신을 중심으로 돈다.’

는 어렸을 때나 하는 생각을 대부분 버리게 되지요.

꼭 군대가 아니더라도 빠른 사회 경험, 유학, 혹은 그 외의 여러 이유들로도 가능하지만,

많은 분들이 군대를 계기로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여하튼,

하지만 많은 여자 분들과 얘기를 해보면 아직까지 그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이런 생각이 자기의 남자는 무조건 돈을 잘 벌어야하며, 잘생겨야 하며, 매너도 좋은, 그런 팔방미남을 찾게 하는 건 아닌지..

우스갯소리로, 남자는 여자가 예쁘기만 하면 된다! 라고들 얘기하지만,

여자는 남자가 (아까 예로 들었듯이) 모든 면에서 완벽해야 한다!

라고들 얘기하는 것같이..

 

뭔가 남녀차별주의적인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조선시대만 보더라도 남자들을 주물럭거리는, 실상 여자들이 쥐고 있던 정권들이 참 강했던 것이 사실이고 (전 세계의 그 어떤 나라들과 비교해 보더라도), 그 외에도 많은 부분들에서 여자들이 가지고 있던, 그리고 가지고 있는 힘이 참 강함에도 불구하고, 남녀차별주의라고 정말 강하게 어필하는 한국 여자.

쓰다 보니 여러 생각들이 겹치게 되네요.

그렇게 남녀차별주의를 어필하면서 남자는 여자에게 연봉 2000만원을 바라는데,

어떻게 여자는 남자에게 연봉 5000만원을 바라게 된 건지..

이건 분명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아니고, 아니라면 차별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즘 같은 능력시대에 여자도 당연히 능력을 행하면 그에 대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글을 쓰고 보니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생각은 많은데 그를 잘 표현하지 못하는 제 부족함을 탓하렵니다.

불쾌한 생각을 가지게 되신 분들에겐 죄송하고,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들 계신지 궁금합니다.

 

문득 이 글을 쓰게 했던 기사의 베플이 생각나네요.

여: 연봉이 얼마에요?

남: 2000만 원 정도 돼요.

여: 아.. 그래요? 그것 받고 어떻게 살아요?

남: 그러니까 여기서 너같은 거 만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