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끝이고싶습니다...

어리석은나2004.05.12
조회1,941

몸과 맘이 이미 따로 놀은지 오랩니다..

머리로는 절대로 안된다고..하는데..마음이 움직이질않네요....

여기에 몇번 글을 올리고 여러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달았지만...

또 그를 버리지 못하네요......................

나를 장난감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그를 말입니다............

사랑하다 헤어진지 1년이 넘었지만 제맘속에는 아직 그가잇는데..

그사람 맘속에는 이미 딴여자가 자리잡은지 오랩니다...

오늘아침 출근길에 그사람 차를 봣습니다...우린 직장동료거든요....

그길로 올사람이 아니라서 직원들이 물었죠.....

왜저기서 오냐공?~~한직원이 대답하길....

요즘 처갓집에서 산다나..모어쩐다나....

거기서 자고 매일 거기서 출근을 한답니다...

만난지 석달되었는데 말입니다....놀라움을 금할수없습니다..

저렇게 가벼운 사람이지...왜 진작에 알지 못했을까요???

오늘도 그사람은 나에게 메신저로 말을 걸것입니다...........

자기의 힘든일을 말하면서 나에게 위로 받을려고하겟지요...

매일매일이 이렇습니다........................................................

그 남자에게 여자가 잇다는 것을 알고도 그와 헤어지는게 두려워서..

그가 만나자는 제안을 거절하지 못합니다...

그사람 나와잇을때 그여자가 전화오면 안절부절 못합니다...

나보고 조용하라고..........................................................

이젠 정말 끝이고싶습니다.............

나는 무슨 일회용품 대용품인듯한 느낌...지울수가없습니다...

오늘도 어리석은 날 자책하며 이글을 올립니다..

매번속도 또 울고...또 속고...또울고....

남자들은 다그런가요????

옛여자를 버리기엔 아깝고 가지고 싶지도않는..그런 심리는 몬가요...

담달이면 그사람이 상견례를 한다네요...

그리고 그담달이면 그사람의 청첩장을 받을꺼같네요..

나이가 마는지라 일사천리라네요...........

차라리 지금 만나는 여자를 사랑한다고하면...떠나기가 쉽겠네요..

말로는 아니랍니다...그냥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됐다고...

기가막힙니다.....

신은 모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어이가없어서 또 내가 한심해서 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