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오래 만나서 아직 집에서는 헤어진거 모른다. 작은누나 남자친구가 파티해주고 싶다고 해서 오빠집에서 하고싶다고 했는데 내가 파티 분위기 좀 내줬다. 엄마랑 다같이 집에 왔는데 엄마가 그 여자 불렀다. 그래서 내 핸드폰으로 사진 찍었다. 별거 아니다 너가 의심할거란거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절대 아니다
지금 이렇게 쓰면서 생각해보니 진짜 저 멍청이 같네요...
하지만 평소에 나에게 너무 잘했고 사랑표현도 아낌없었던 그였기에 믿었습니다.
아니 믿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래저래 몇달 후 그언니랑 완전히 끝났다고 사실 예전에는 연락 좀 오던거 사실이었는데 이제 안 오더라고 정리 끝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전 뭐 오빠 믿고 평소에는 전혀 이런일들로 신경쓰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남친과 전여자 사이를 자꾸 의심하게 돼요...
글이 좀 길어질수도 있겠습니다. 양해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50일 정도 만난 남친이 있습니다.
저보다는 7살이 많고, 저는 23입니다.
원래 아는 오빠로 지내다가 그사람이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오빠에게는 원래 4년정도 만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타지에 있었기 때문에 장거리 연애였고 절 만나는 초기에 정리했다고 했습니다.
발렌타인데이때 그는 일때문에 지방에 다녀온다고 하였고 저녁에 만나 초콜릿을 줬습니다
몇일 뒤 오빠집에 놀러갔을때,
우연찮게 잠깐 혼자 있게 되었는데 제가 준 초콜릿이 보이지 않아
오빠방을 뒤적이며 찾다가 장롱속에 들어있는 제 초콜릿 상자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초콜릿상자 밑에 있는 또다른 초콜릿 상자.
3단 수제 초콜릿에 카드에는 1600일 동안 사랑해줘서 고맙다는 카드...
충격이었고 오빠에게 물어보자 만난게 아니라 집으로 배달왔다고 했고,
그 여자가 정리할 시간을 주라고 한 후에 연락도 좀 오고 초콜릿도 온거라고 했습니다.
이때가 우리가 만난지 100일이 더 넘은 시점이었죠.
믿었습니다. 이거 말고 다른 이야기도 했는데 그냥 믿게 되더라구요
그 후에 오빠 컴퓨터에서 핸드폰사진 옮겨논 걸 보게됐는데
발렌타인데이때 그여자가 오빠집에서 찍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니 촛불켜놓고 풍선붙여놓고 파티했더군요
아 정말 아무 생각도 나지않더군요
이것도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봤더니.. 그사람 하는말이..
그 여자 오래 만나서 아직 집에서는 헤어진거 모른다. 작은누나 남자친구가 파티해주고 싶다고 해서 오빠집에서 하고싶다고 했는데 내가 파티 분위기 좀 내줬다. 엄마랑 다같이 집에 왔는데 엄마가 그 여자 불렀다. 그래서 내 핸드폰으로 사진 찍었다. 별거 아니다 너가 의심할거란거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절대 아니다
지금 이렇게 쓰면서 생각해보니 진짜 저 멍청이 같네요...
하지만 평소에 나에게 너무 잘했고 사랑표현도 아낌없었던 그였기에 믿었습니다.
아니 믿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래저래 몇달 후 그언니랑 완전히 끝났다고 사실 예전에는 연락 좀 오던거 사실이었는데 이제 안 오더라고 정리 끝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전 뭐 오빠 믿고 평소에는 전혀 이런일들로 신경쓰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오늘 뭣좀 볼게 있어서 그사람 아이디로 지마켓에 들어갔습니다.
어버이날에 꽃바구니를 보냈더군요.
카드란에는 "엄마 사랑해요 - 그사람이름-" 라는 문구와 함께..
우연치않게 배송지를 보게 됐는데 그 여자가 사는 지역의 주소입니다.
받는사람 이름도 오빠 어머님 이름이 아닙니다....
그여자네 집에 보낸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분명한거는 오빠 어머니도 아니라는 겁니다.
저 순간 오빠에게 어머니가 둘인가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전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오빠 만나면 다시 첨부터 모든걸 끄집어내서 물어봐야겠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뭐라고 물어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 사람 아이디로 자꾸 이사이트저사이트 들어가보는것도 알면 좀 그럴것같고..
저런일들 때문에 한번씩 오빠아이디로 로그인해서 쪽지고 정보고 뭐고 보는것도 습관이 되버려서 .. 그사람이 알면 싫어하겠죠 당연히..
평소에도 제가 몇번 의심하고 이런식으로 의심받을 행동한것때문에 해명하고 이런적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일들로 서로 약간은 지쳐서 저희에겐 민감한 문제이고 또 헛찔렀다가는 괜히 오빠와 더 힘들어질것같습니다..
그사람과 저 누가봐도 평범한 연인사이입니다
일주일에 다섯번이상 만나고 하루종일 문자하고 통화하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상황들이 절 힘들게 하네요 ㅜㅜ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고싶은데 그렇게는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