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

엠블렘2004.05.12
조회1,887

사운드 오브 뮤직.

 

10 대 초반 부모님과 동생들,,온 가족과 같이 종로 헐리우드 극장에서 보았다.

당시 나를 매료 시킨것은 줄리 앤드류스도,도레미송,에델바이스가 아니었다.

바로 트랩 대령의 약혼자인 백작 부인이었다.

트랩 대령의 거절의 말을 막아선 우아한 백작 부인은 우아하게 이렇게 말한다.

" 괜 찮아요...난 나를 미치도록 사랑하거나, 아니면 내 돈 이라도 미치도록 원하는 남자가 필요해요.."

백작 부인의 모든것은 당시 어린 나를 매혹 시켰다.

 

...P.S. 아무튼..나는 좀 이상한 놈인것이 틀림 없는 것 같다...그런데 나 처럼 혹시 영화에서 마리아,,줄리 앤드류스가 아닌 백작 부인에게 매료됀 분은 혹시 또 없으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