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사는 20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글이 조금 길것같네요^^; 넓은 아량으로 좋은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저도 노대통령의 소식을 아침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자살이라는 기사가 수없이 뜨고 있네요. 저도 얼마전 너무 힘들어 손목을 그었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죽는다는것이 무서워 끝까지 칼을 대지 못했습니다. 참 죽는것도. 힘든일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다니는 대학교의 계열학생회장이고 밴드 보컬로도 활동하며 과의 탑으로 성적을 거닐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성공만하면 뭐하냐고 다들 그러죠? 요즘은 왜그렇게 그말이 와닿는것일까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사실 모든 저의 행복.. 아니 불행은 남자친구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살이 되자마자 세상에 태어나서 첫사랑이란것을 해보았습니다.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정말 애써서 좋은 대학을 갔지만 돈이없어 대학을 포기하고 나와야만 했고 어머님이 계시지 않아 제 아래 두명의 동생들을 책임져야만 했습니다. 저는 그런 거지같은 세상이싫어 삐뚤어지기 시작했고 밤일을 시작하면서 점점 망가져만 갔습니다. 이렇게 살아선 않되겠다는 생각에 떳떳한 직장을 알아보게 되었고 그곳에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른 여자를 사귀고 있었기에 좋아하고있어도 저는 말도 못하고 옷깃만 스쳐도 얼굴이 빨개지면서 어쩔줄을 몰라했답니다. 결국 그 여자친구분과 헤어질때까지 저는 기다렸고 결국은 그렇게 남자친구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나이 4살차이는 궁합도 않본다고하죠? 오빠는 제가 좋아하는걸 알았는지 제가 좋아한지 약 3개월만에 저에게 고백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요. 사랑이 쉽지는 않지요? 게임을 너무 좋아하고 저와의 약속은 지키지도 않고 저의 가족들에게 소홀하고 (할머니 생신때 음료수 한병도 않사들고 갔으니말이죠^^...) 데이트라고는 일년에 두번 갈까말까 매일 일끝나고 만나면 뭐합니까. 저녁밥 밥먹고 밤에 잠자리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그게 오빠의 진심이 아니라는걸 2년동안 사귀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성공하면 잘해주겠다고. 승진하면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그렇게 얘기해주었습니다. 그말만 믿고 저는 2년동안 뒷바라지 열심히 했습니다. 오빠가 처음으로 승진한날... 저에게 달려오는 모습 잊지 못했거든요.. 승진할때마다 슈트사주고 추워보이면 패딩도 사주고 꽃다발도 직장으로 보내주고 도시락도 싸주고 차를 샀을때는 네비게이션도 사주고 직접 십자수로 번호판도 만들어주고 생일날은 스카이라운지 예약해서 밥도먹고 오빠 초상화 그려서 선물도 해줬네요..^^ 그리고 결국은 몸까지 손을대 지금 제 등에는 그사람의 이름까지 문신으로 적혀있습니다.. 제가 줄수 있다면 제가 할수 있는거라면 뭐든지 해줬습니다. 바보같이 열심히 줬습니다. 그래도 매일 싸우고 다투고 그래도 매일 다시 사귀고. 사람들이 너네 지긋지긋하다고 해도 저희는 꿋꿋이 사랑을 지켜나갔습니다. 그리고 이주전 일은 터졌습니다. 어버이날이라 할머니께 카네이션을 드리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건 뭐랄까 심해도 심했다고 해야죠. 자기가 먹은 물컵을 땅바닥에 팽개치고 할머니 앞에 떡하니 누워서 티비를 보더군요... 할머니 앞에서 뭐라고 할수가 없어 밖에 나와서 너무 심했다고 얘기했더니... 제가 땍땍거리는게 싫었던지 "생각차이일 뿐이지 난 할머니가 편해서그랬어" 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알았어 그럼 앞으로는 그러지말어 알았지?" 그랬더니.. "알았어 그럼 다신 할머니집에 않가면되겠네" 이러더라구요. 갑자기 왜이렇게 눈물이 나던지 정말 내가 뭐때문에 이렇게 밑지고 살고.. 우리가족들이 이런취급을 받아야되는지 화가나더라구요.. 오빠 아버님 생일날 어머님생일날 오빠동생분 생일까지 매년 챙겨왔는데... 오빠는 저희 아버지 생일은 그렇고 제 생일조차 생일선물한번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케이크는 받았지만요.. 서럽고 억울했던게 한번에 올라오더군요 전부 말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마음을 정리하고싶었어요. 그리고 오빠가 저의 소중함을 진심으로 알아주길 바랬습니다.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해줬던 여자였는지 정말로 알아주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이주가 지나도 연락한통 없었습니다. 제가 제 물건 받으러가도 말한마디 없이 묵묵히 제 짐만 챙겨서 주더라구요. 문자보내도 씹고.. 전화도 않받고... 문자로 왜 씹냐고 좋은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하지 않았냐 했더니.. 헤어졌는데 연락할 필요가 뭐가 있냐고 하네요. 그랬습니다. 저는 그것밖에 않되는 존재였나봅니다.. 정말 너무 서러움에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5시간동안 미친듯이 혼자 엉엉 울었습니다. 억울하고 서럽고 그리고 오빠가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잘나가는 학생회장이고 카리스마있는 보컬인.... 그런 멋진 여자였는데 사람 무너지는게 정말 한순간 인것 같습니다. 미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몇일전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 너무 보고싶다고... 나의 소중함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헤어지자고 한건데 이렇게 될줄은 몰랐다고.. 문자로 얘기했습니다. 전화를 도동 받질않아서..ㅜㅜ 답장은 ..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라고.. 언젠가 못잊을것 같으면 갈게 혼자 있고 싶어. 그러더라구요.. 잊으면.. 끝이라는 말.... 이죠 이건..? 손목상처가 쓰라릴때마다 자꾸 오빠가 생각납니다. 그럴때마다 죽고싶습니다. 좋은일이 있을때도 나쁜일이 있을때도 계속 보고싶을 뿐이네요.. 저도 제 스스로가 얼마나 한심한지 알면서도 자꾸 밤마다 눈물흘리면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항상 오빠와 함께 저녁을 먹었기에 벌써 이주일넘게 저녁을 않먹고 있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좋은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참..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
자살이 핫이슈가 되갑니다 저도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인천사는 20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글이 조금 길것같네요^^;
넓은 아량으로 좋은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저도 노대통령의 소식을 아침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자살이라는 기사가 수없이 뜨고 있네요.
저도 얼마전
너무 힘들어 손목을 그었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죽는다는것이 무서워
끝까지 칼을 대지 못했습니다.
참 죽는것도.
힘든일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다니는 대학교의 계열학생회장이고
밴드 보컬로도 활동하며
과의 탑으로 성적을 거닐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성공만하면 뭐하냐고 다들 그러죠?
요즘은 왜그렇게 그말이 와닿는것일까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사실 모든 저의 행복.. 아니 불행은 남자친구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살이 되자마자 세상에 태어나서 첫사랑이란것을 해보았습니다.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정말 애써서 좋은 대학을 갔지만 돈이없어 대학을 포기하고 나와야만 했고
어머님이 계시지 않아 제 아래 두명의 동생들을 책임져야만 했습니다.
저는 그런 거지같은 세상이싫어
삐뚤어지기 시작했고 밤일을 시작하면서 점점 망가져만 갔습니다.
이렇게 살아선 않되겠다는 생각에
떳떳한 직장을 알아보게 되었고
그곳에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른 여자를 사귀고 있었기에 좋아하고있어도
저는 말도 못하고 옷깃만 스쳐도 얼굴이 빨개지면서 어쩔줄을 몰라했답니다.
결국 그 여자친구분과 헤어질때까지 저는 기다렸고
결국은 그렇게 남자친구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나이 4살차이는 궁합도 않본다고하죠?
오빠는 제가 좋아하는걸 알았는지 제가 좋아한지 약 3개월만에
저에게 고백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요.
사랑이 쉽지는 않지요?
게임을 너무 좋아하고
저와의 약속은 지키지도 않고
저의 가족들에게 소홀하고
(할머니 생신때 음료수 한병도 않사들고 갔으니말이죠^^...)
데이트라고는 일년에 두번 갈까말까
매일 일끝나고 만나면 뭐합니까.
저녁밥 밥먹고 밤에 잠자리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그게 오빠의 진심이 아니라는걸 2년동안 사귀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성공하면 잘해주겠다고.
승진하면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그렇게 얘기해주었습니다.
그말만 믿고 저는 2년동안 뒷바라지 열심히 했습니다.
오빠가 처음으로 승진한날...
저에게 달려오는 모습 잊지 못했거든요..
승진할때마다 슈트사주고
추워보이면 패딩도 사주고
꽃다발도 직장으로 보내주고
도시락도 싸주고
차를 샀을때는 네비게이션도 사주고
직접 십자수로 번호판도 만들어주고
생일날은 스카이라운지 예약해서 밥도먹고
오빠 초상화 그려서 선물도 해줬네요..^^
그리고 결국은 몸까지 손을대
지금 제 등에는 그사람의 이름까지 문신으로 적혀있습니다..
제가 줄수 있다면
제가 할수 있는거라면
뭐든지 해줬습니다.
바보같이 열심히 줬습니다.
그래도 매일 싸우고 다투고
그래도 매일 다시 사귀고.
사람들이 너네 지긋지긋하다고 해도
저희는 꿋꿋이 사랑을 지켜나갔습니다.
그리고 이주전 일은 터졌습니다.
어버이날이라 할머니께 카네이션을 드리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건 뭐랄까 심해도 심했다고 해야죠.
자기가 먹은 물컵을 땅바닥에 팽개치고
할머니 앞에 떡하니 누워서 티비를 보더군요...
할머니 앞에서 뭐라고 할수가 없어
밖에 나와서 너무 심했다고 얘기했더니...
제가 땍땍거리는게 싫었던지
"생각차이일 뿐이지 난 할머니가 편해서그랬어"
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알았어 그럼 앞으로는 그러지말어 알았지?"
그랬더니..
"알았어 그럼 다신 할머니집에 않가면되겠네"
이러더라구요.
갑자기 왜이렇게 눈물이 나던지
정말 내가 뭐때문에
이렇게 밑지고 살고..
우리가족들이 이런취급을 받아야되는지
화가나더라구요..
오빠 아버님 생일날
어머님생일날
오빠동생분 생일까지
매년 챙겨왔는데...
오빠는 저희 아버지 생일은 그렇고
제 생일조차
생일선물한번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케이크는 받았지만요..
서럽고 억울했던게 한번에 올라오더군요
전부 말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마음을 정리하고싶었어요.
그리고 오빠가 저의 소중함을 진심으로 알아주길 바랬습니다.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해줬던 여자였는지
정말로 알아주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이주가 지나도 연락한통 없었습니다.
제가 제 물건 받으러가도 말한마디 없이 묵묵히
제 짐만 챙겨서 주더라구요.
문자보내도 씹고..
전화도 않받고...
문자로 왜 씹냐고 좋은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하지 않았냐
했더니..
헤어졌는데 연락할 필요가 뭐가 있냐고 하네요.
그랬습니다.
저는 그것밖에 않되는 존재였나봅니다..
정말 너무 서러움에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5시간동안
미친듯이 혼자 엉엉 울었습니다.
억울하고 서럽고
그리고 오빠가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잘나가는 학생회장이고
카리스마있는 보컬인....
그런 멋진 여자였는데
사람 무너지는게 정말 한순간 인것 같습니다.
미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몇일전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
너무 보고싶다고...
나의 소중함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헤어지자고 한건데
이렇게 될줄은 몰랐다고..
문자로 얘기했습니다.
전화를 도동 받질않아서..ㅜㅜ
답장은 ..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라고..
언젠가 못잊을것 같으면 갈게
혼자 있고 싶어.
그러더라구요..
잊으면..
끝이라는 말....
이죠 이건..?
손목상처가 쓰라릴때마다
자꾸 오빠가 생각납니다.
그럴때마다 죽고싶습니다.
좋은일이 있을때도
나쁜일이 있을때도
계속 보고싶을 뿐이네요..
저도 제 스스로가 얼마나 한심한지 알면서도
자꾸 밤마다 눈물흘리면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항상 오빠와 함께 저녁을 먹었기에
벌써 이주일넘게 저녁을 않먹고 있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좋은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참..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