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이에요 음...제남자친구는 공부를 되게 잘했었어요 모의고사 보면 1등급도 곧잘 나왔었고.. 중3때부터 사귀기 시작해 햇수로는3년.. 나름 정도 되게 많이 들고 그랬었는데, 2주전에 헤어졌네요 남자친구가 공부를 되게 열심히하고, 저도 승부욕도 있고 그래서 제나름대로 저도 걔 따라잡으려고 서로 공부열심히하고 서로공부할땐 방해안되게 연락안하고 문자하나 안하고 하루에 많이하면 문자 5통..? 정도 했었는데, 헤어지던날로부터 한 한달전..?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수학여행도 갔다오고 중간고사니 뭐니해서 3주정도 못만났을 때였는데, 만났어요 저녁때. 그런데 평소처럼 장난도 되게 잘치고 그날따라 스킨쉽도 엄청잘하고 그러는거에요 이상하다 싶었죠 오래된만큼 스킨쉽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냥 손잡고 걸어다니고 어깨동무하고 그정도? 그런데 그날따라뭐..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집에 들어갈때 편지하나를 주더라구요 그런데 그 전날 약간 싸웠었어요. 그냥..제투정이었죠 왜이렇게 신경을 못써주냐.. 이런.. 사소한 다툼? 그런데 그게 너무 미안해서 그전날 저도 편지를 썼었는데 걔가 딱 편지줄때 아참, 나도 편지줘야하는데 했는데 다음에 주라는거에요 알겠다고 하고 편지를 읽어보려하는데 집에 들어가서 읽으라고하더라구요 집에들어가서 읽는데 자기가 요새 공부를 되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생각만큼 성적이 많이 오르지가 않아 스트레스가 되게 많았다는둥.. 이런 얘기 막 하다가 너때문에 처음 해본 게 되게 많았다고 고맙다고 여자랑 영화도 처음 봤고.. 이런 얘기로 넘어가더니 자기가 많이 생각해봤는데 공부하느라 너한테 신경 많이 못 써줄거 같아 미안하다고. 그만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앞으로 잘지내고 건강해 이런식으로 써있는데 그냥 기가 막혔죠.. 바로 뛰어가서 찾다가 찾다가 못찾고 울고있는데 걔 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걔지금 어디에 있는데 너희헤어졌냐고 그래서 그날 어떻게어떻게 만나서 제가 매달리고.. 그래서 다시 사귀게 되고 예전처럼 연락 잘 못하고 서로생활에 열중하기를 몇주..? 하다가 결국 2주전에 헤어졌는데.. 걔네 형이 공부를 좀 안했었거든요.. 그래서 걔보고는 여자친구 사귀지말라고.. 대학가서 사겨도 늦은건 아니라고 그러면서 여자친구 있으면 대학못간다고 그랬다네요 그래서 혼자 고민도 많이 해보고 그런말 저한테 해주고 그러다가 처음엔 문자로 그만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서 몇번 잡았죠 자기 하기 나름 아니냐.. 그랬더니 미안하대요 니가하는말 다 맞는데 자기는 그냥 지금 저랑 헤어져서 혼자 공부열심히해서 마음이라도 편해지고 싶다는거에요.. 그래서 니가 정 그러니깐 알겠다고 하고 내일 만나서 얼굴보고 말할건 속시원히 말하고 정리할건 정리하고 끝내자고.. 그리고 다음날 학교를 갔는데 아무렇지도 않은거에요 원래 연락을 잘 안해서인지 헤어졌다는 게 와닿지도 않고.. 그리고 그날 저녁때 만나서 정말 끝내려고 만났는데, 그냥 의미없는 말 몇마디 주고받고 수능보고 만나자고.. 그렇게말하고 유치하지만 약속하자며 손도장찍고 한번 딱 안고 끝났는데요.. 그때 딱 헤어진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왜이리 세상이 무너진것 같은지. 다음날 학교가서도 계속 멍..해있다가 눈물나고.. 친구들이 왜헤어졌냐고 물으면 그냥 울기만하고.. 기분좀 업시키려고 노래방을 가도 걔랑 같이왔던 노래방 가면 계속 눈물만나고.. 걔가 불렀던 노래 나오면 울기도 엄청울고.. 집돌아오는 길에 걔랑 헤어지기 싫어 매일 빙빙 돌았던 집앞골목들을 저혼자 걸어올때.. 정말 눈물 많이나고 허전하기도 정말 허전하더군요 아 오늘이 600일이네요 계속 함께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정말 서로 잘해줬었는데.. 제 시험기간이 더 빨리 끝나면 그 아이 시험기간에 독서실에 있을때 먹고싶다는거 싸가서 먹이고 열심히하라고 응원해주고 서로 그러기를 2년..정도. 짧지만은 않았던 600일이었는데 참 아쉽네요..속상하고 허전하고.. 휴.. 친구들은 분명히 연락 올 거라고 하는데 연락이 올까요..? 그아이도 제 생각 하고는 있을까요.. 가끔 연락은 하며 지내자고는 했었는데 연락한통 안오네요.. 저희 수능끝나고 만날수 있을까요...? ...수능 끝나고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그런 희망 하나로 참고 또 참고 있네요 휴....... 조언 좀 해주세요 쓴소리도 괜찮으니. 밤이라 그런지 더 생각나는데.. 아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수능이뭔지..
고등학교 2학년이에요
음...제남자친구는 공부를 되게 잘했었어요
모의고사 보면 1등급도 곧잘 나왔었고..
중3때부터 사귀기 시작해 햇수로는3년..
나름 정도 되게 많이 들고 그랬었는데,
2주전에 헤어졌네요
남자친구가 공부를 되게 열심히하고, 저도 승부욕도 있고 그래서
제나름대로 저도 걔 따라잡으려고 서로 공부열심히하고
서로공부할땐 방해안되게 연락안하고 문자하나 안하고
하루에 많이하면 문자 5통..? 정도 했었는데,
헤어지던날로부터 한 한달전..?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수학여행도 갔다오고 중간고사니 뭐니해서 3주정도
못만났을 때였는데,
만났어요 저녁때.
그런데 평소처럼 장난도 되게 잘치고
그날따라 스킨쉽도 엄청잘하고 그러는거에요
이상하다 싶었죠 오래된만큼 스킨쉽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냥 손잡고 걸어다니고 어깨동무하고 그정도?
그런데 그날따라뭐..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집에 들어갈때 편지하나를 주더라구요
그런데 그 전날 약간 싸웠었어요. 그냥..제투정이었죠 왜이렇게 신경을 못써주냐..
이런.. 사소한 다툼?
그런데 그게 너무 미안해서 그전날 저도 편지를 썼었는데
걔가 딱 편지줄때 아참, 나도 편지줘야하는데 했는데 다음에 주라는거에요
알겠다고 하고 편지를 읽어보려하는데 집에 들어가서 읽으라고하더라구요
집에들어가서 읽는데 자기가 요새 공부를 되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생각만큼 성적이 많이 오르지가 않아 스트레스가 되게 많았다는둥..
이런 얘기 막 하다가 너때문에 처음 해본 게 되게 많았다고 고맙다고
여자랑 영화도 처음 봤고.. 이런 얘기로 넘어가더니 자기가 많이 생각해봤는데
공부하느라 너한테 신경 많이 못 써줄거 같아 미안하다고.
그만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앞으로 잘지내고 건강해 이런식으로 써있는데
그냥 기가 막혔죠.. 바로 뛰어가서 찾다가 찾다가 못찾고 울고있는데
걔 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걔지금 어디에 있는데 너희헤어졌냐고
그래서 그날 어떻게어떻게 만나서 제가 매달리고..
그래서 다시 사귀게 되고 예전처럼 연락 잘 못하고 서로생활에 열중하기를
몇주..? 하다가 결국 2주전에 헤어졌는데..
걔네 형이 공부를 좀 안했었거든요..
그래서 걔보고는 여자친구 사귀지말라고.. 대학가서 사겨도 늦은건 아니라고
그러면서 여자친구 있으면 대학못간다고 그랬다네요
그래서 혼자 고민도 많이 해보고 그런말 저한테 해주고 그러다가
처음엔 문자로 그만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서 몇번 잡았죠
자기 하기 나름 아니냐.. 그랬더니 미안하대요
니가하는말 다 맞는데 자기는 그냥 지금 저랑 헤어져서 혼자 공부열심히해서 마음이라도
편해지고 싶다는거에요..
그래서 니가 정 그러니깐
알겠다고 하고 내일 만나서 얼굴보고 말할건 속시원히 말하고
정리할건 정리하고 끝내자고..
그리고 다음날 학교를 갔는데 아무렇지도 않은거에요
원래 연락을 잘 안해서인지 헤어졌다는 게 와닿지도 않고..
그리고 그날 저녁때 만나서 정말 끝내려고 만났는데,
그냥 의미없는 말 몇마디 주고받고 수능보고 만나자고.. 그렇게말하고
유치하지만 약속하자며 손도장찍고 한번 딱 안고 끝났는데요..
그때 딱 헤어진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왜이리 세상이 무너진것 같은지.
다음날 학교가서도 계속 멍..해있다가 눈물나고..
친구들이 왜헤어졌냐고 물으면 그냥 울기만하고..
기분좀 업시키려고 노래방을 가도 걔랑 같이왔던 노래방 가면 계속 눈물만나고..
걔가 불렀던 노래 나오면 울기도 엄청울고..
집돌아오는 길에 걔랑 헤어지기 싫어 매일 빙빙 돌았던 집앞골목들을 저혼자 걸어올때..
정말 눈물 많이나고 허전하기도 정말 허전하더군요
아 오늘이 600일이네요 계속 함께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정말 서로 잘해줬었는데.. 제 시험기간이 더 빨리 끝나면 그 아이 시험기간에
독서실에 있을때 먹고싶다는거 싸가서 먹이고 열심히하라고 응원해주고
서로 그러기를 2년..정도.
짧지만은 않았던 600일이었는데 참 아쉽네요..속상하고 허전하고..
휴.. 친구들은 분명히 연락 올 거라고 하는데
연락이 올까요..? 그아이도 제 생각 하고는 있을까요.. 가끔 연락은 하며 지내자고는 했었는데 연락한통 안오네요..
저희 수능끝나고 만날수 있을까요...?
...수능 끝나고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그런 희망 하나로 참고 또 참고 있네요
휴.......
조언 좀 해주세요 쓴소리도 괜찮으니.
밤이라 그런지 더 생각나는데.. 아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