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평범한 여고생이예요 고3이고요 여고에 있다보니 저에겐 3년동안 딱히 친분있는 남학생이 있다거나 하지 않았어요 학원에도 남자따윈 없었고요 헌팅 당하면 아는 남자 생긴다고 하는데 전 헌팅당할정도의 외모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인연따위는 없어요 그래서 중학교(공학)때 알고지내던 남자애 몇명빼고는 정말 남자 인맥이 없어요 게다가 있는 인맥도 그냥 문자 몇번만 하는 사이라 얼굴 본지는 거의 3년이 다되가요 그러니까 전 근 3년동안 남자얼굴을 코앞에서 본적이 없다는 거예요 물론 버스탈 때 정도.. 남자가 있긴 있더라고요 도서관가서 줄설때나......... 혹은 거리를 지나갈때...ㅡㅡ;.. 근데 말해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게다가 전 누구든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3년간 좋아하는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어요 전 유치원에 들어갈 6살때부터 중삼이었던 16살때까지 매년 한명씩은 항상 좋아했던 소녀였음에도 불구하고요ㅋㅋㅋㅋㅋ 주로 짝꿍을 좋아했죠.. 가장 오래 알고지내고 말 많이 하게 되니깐..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들은 거의 다 1년중 짝꿍 젤 많이 했던 애들이었어여) 그런데..... 이런 제가 그냥 길가에서 길한번 물어봤던 청년을 좋아하게 됬어요ㅠㅠ 며칠 전... 제가 집에서 쫌 떨어진 동네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었어요 거긴 그친구가 사는 동네였는데 걔가 오라던 ㅇㅇ슈퍼를 도저히 찾을 수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그냥 길거리 아무나 붙잡고 미친듯이 길을 물어대기 시작했죠.. 그러다 그오빠가 걸린거예요...ㅠㅠㅠ 그냥 어느 슈퍼...(ㅡㅡ;) 알바생 같았어요 대형 할인마트? 그런거요 장난아니게 친절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길이 바빴기때문에 목소리만 듣고 가리킨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어서 얼굴을 못봤거든요 그냥 고맙습니다 하고 돌아서는데 다시 부르시더라고요 다른 지름길 또 있는데 이쪽으로 가셔도 된다고 그때 얼굴을 본거져... 근데 웃는모습이 그냥 제 이상형이더라고요 저도 놀랬어요 제 이상형이 세상에 살아 숨쉴거라고는 생각 못했었거든요 제가 딱히 잘생긴 얼굴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이빨 모양이 있거든요... 웃을때 이빨 모양이요..... 그거..더라고요...ㅠㅠ 진짜 흔치 않은데 그 이빨을 가지고 계셨어요 그걸 본순간 진짜 그 순간부터 아무생각도 안났어요 뭐.. 다른 분들은 처음보고도 확 좋아지고 그런일 자주 있으셨을지 모르지만 전 뭐 첫눈에 반했다? 그런글 읽으면 토나오고 역겹고 그냥 개소리라고 생각해왔거든요 그런게 있다고 생각도 못했는데 제가 그렇게 된거예요ㅠㅠㅠ 가 그런데 원래 알던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전 제 철칙을 지키고자(짝궁만을 좋아하겠다) 별생각 안할려고 했는데 햇는데 했는데ㅠㅠㅠ 진짜 그럴수가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지금이라도 그슈퍼 가서 말걸고 싶고 그래요 그런데 여자가 그런거 잘 안하잖아요 게다가 제가 이쁘면 그나마 다행인데 진짜 그냥 평범 그 자체거든요 사람에 따라 그 이하로볼수도 있는거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무작정 가서 번호 알려달라고 하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아.. 미쳤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좀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ㅠㅠ *** p.s. 몇몇분들이 이빨모양 궁금하다 하셔서 그려봤어요.. 2
여잔데 번호따고 싶은 남자가 생겼어요
전 그냥 평범한 여고생이예요 고3이고요
여고에 있다보니 저에겐 3년동안 딱히 친분있는 남학생이 있다거나 하지 않았어요
학원에도 남자따윈 없었고요
헌팅 당하면 아는 남자 생긴다고 하는데 전 헌팅당할정도의 외모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인연따위는 없어요
그래서 중학교(공학)때 알고지내던 남자애 몇명빼고는 정말 남자 인맥이 없어요
게다가 있는 인맥도 그냥 문자 몇번만 하는 사이라 얼굴 본지는 거의 3년이 다되가요
그러니까 전 근 3년동안 남자얼굴을 코앞에서 본적이 없다는 거예요
물론 버스탈 때 정도.. 남자가 있긴 있더라고요
도서관가서 줄설때나.........
혹은 거리를 지나갈때...ㅡㅡ;..
근데 말해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게다가 전 누구든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3년간 좋아하는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어요
전 유치원에 들어갈 6살때부터 중삼이었던 16살때까지
매년 한명씩은 항상 좋아했던 소녀였음에도 불구하고요ㅋㅋㅋㅋㅋ
주로 짝꿍을 좋아했죠.. 가장 오래 알고지내고 말 많이 하게 되니깐..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들은 거의 다
1년중 짝꿍 젤 많이 했던 애들이었어여)
그런데.....
이런 제가 그냥 길가에서 길한번 물어봤던 청년을 좋아하게 됬어요ㅠㅠ
며칠 전... 제가 집에서 쫌 떨어진 동네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었어요
거긴 그친구가 사는 동네였는데 걔가 오라던 ㅇㅇ슈퍼를
도저히 찾을 수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그냥 길거리 아무나 붙잡고 미친듯이 길을 물어대기 시작했죠..
그러다 그오빠가 걸린거예요...ㅠㅠㅠ
그냥 어느 슈퍼...(ㅡㅡ;) 알바생 같았어요 대형 할인마트? 그런거요
장난아니게 친절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길이 바빴기때문에 목소리만 듣고 가리킨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어서 얼굴을 못봤거든요
그냥 고맙습니다 하고 돌아서는데 다시 부르시더라고요
다른 지름길 또 있는데 이쪽으로 가셔도 된다고
그때 얼굴을 본거져...
근데 웃는모습이 그냥 제 이상형이더라고요
저도 놀랬어요 제 이상형이 세상에 살아 숨쉴거라고는 생각 못했었거든요
제가 딱히 잘생긴 얼굴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이빨 모양이 있거든요... 웃을때 이빨 모양이요.....
그거..더라고요...ㅠㅠ 진짜 흔치 않은데 그 이빨을 가지고 계셨어요
그걸 본순간 진짜 그 순간부터 아무생각도 안났어요
뭐.. 다른 분들은 처음보고도 확 좋아지고 그런일 자주 있으셨을지 모르지만
전 뭐 첫눈에 반했다? 그런글 읽으면 토나오고 역겹고
그냥 개소리라고 생각해왔거든요
그런게 있다고 생각도 못했는데 제가 그렇게 된거예요ㅠㅠㅠ
가
그런데 원래 알던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전 제 철칙을 지키고자(짝궁만을 좋아하겠다) 별생각 안할려고
했는데
햇는데
했는데ㅠㅠㅠ
진짜 그럴수가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지금이라도 그슈퍼 가서 말걸고 싶고 그래요
그런데 여자가 그런거 잘 안하잖아요
게다가 제가 이쁘면 그나마 다행인데
진짜 그냥 평범 그 자체거든요 사람에 따라 그 이하로볼수도 있는거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무작정 가서 번호 알려달라고 하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아..
미쳤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좀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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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몇몇분들이 이빨모양 궁금하다 하셔서 그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