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분향소 우리 故노무현 대통령님 만나러 갔다왔습니다有

대한민국재수생2009.05.25
조회588

 

 

 

 

 

올해 재수생인 한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sbs에서 믿고 싶지 않았던 소식을 접한후에

 

하늘이 무너짐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방송국에서 서거라는 표현이 아닌 자살이라니요.

 

어제는 일산에 살아서 일산에 있던 분향소에서 어머니께서 봉사활동하신다고 하시길레

 

가서 절을 하고 헌화를 하고

 

오늘은 한번더 뵙고싶은 탓에 기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줄이 끝도없이 계속 길어지는 것을 보니 우리 노대통령님께서

 

이모습을 한번이라도 보셨다면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셨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먼저 들었습니다.

 

줄을 서있고 또 시간이 흐르고

 

슬픈 음악이 점점더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마음이 더 저릿하면서

 

눈물이 날것같았습니다.

 

이미 몇몇분들은 원통한 마음에 눈물방울을 하염없이 흘리시는 분들도 계셨죠

 

그중에서 90세 정도 되신 할머님께서 통곡하시는모습에

 

마음이 답답해졌습니다.

 

줄이 줄고 왼쪽가슴에 근조라는 글씨를 달고

 

국화꽃을 받으니

 

믿고싶지않았던 현실이 물밀듯밀려왔습니다.

 

1분정도 남짓 묵념을 한뒤에

 

상주 유시민의원에게 인사를 한 후 자꾸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평생 잊지않겠다

기억하겠다

노력해주신 민주화의 초석에 못다하신 꽃을 피우리라는 다짐을 글로써

 

써내린후 그자리를떴습니다.

 

아직도 마음이 미어질것같은 슬픔에 보내줄 수 없을 것 같지만

 

부디 그 곳에서는 평생의 짐들 다 내려놓으시고

 

우리를 위한 삶을 사셨던 그분께서 자신의 삶을 살아주셨으면합니다.

 

지켜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아직 안 가신분들 서둘러 가시길빌어요

 

역사의 한순간에 자신이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

아 .그리고 누군지는 말못하겠지만 혹시 너 톡잘보니깐 쓴다.

너 우리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청렴한척하고 뒤통수때렸다고했지?

너 무식한 소리 하지말고 모르면가만히나있어

무한도전 안해서 욕하는 너의 모습 정말 정떨어진다.

 

 

 

서울역 분향소 우리 故노무현 대통령님 만나러 갔다왔습니다有

 

서울역 분향소 우리 故노무현 대통령님 만나러 갔다왔습니다有

 

서울역 분향소 우리 故노무현 대통령님 만나러 갔다왔습니다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