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커플의 이별.. 그 후..5개월..

사랑그후..2009.05.26
조회1,154

안녕하세요^^

톡을 많이 즐겨보는 23세 톡커남입니다.ㅎ

제 친구놈이 하도 답답하고 자기책임만 느끼고 있는거 같기에

이렇게 톡커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쓰네요^^

엄청난 스캔들 사건을 공개합니다.

 

 

  제 친구 로맨(제 친구를 로맨이라 칭할게요^^)이는 전 여자친구랑 사귄지 어언 1년이 다되가기 직전이엇습니다. 그 여자친구나이는 5살연하이죠. 로맨이의 남자인 친구중 한명이 자신이 아는 여동생 소개시켜주겟다며 일단 만나보게 되엇다는데요. 암튼. 둘이 사귀어 오면서 작년 4~5월달쯤 로맨이의 이별통보로 잠시 헤어지게 되었다는군요. 로맨이는 이런 저런 힘듬에 헤어지고 나서 다른 여자들을 사귀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여자 저여자건 한 3~4번 정도 사궈봣지만 전여친 얼굴만 떠오른다는 겁니다. 자존심이 무척 쎈놈이라 다시 자기가 붙잡긴 그랫엇는데  전여친한테서 연락이 먼저 왓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말못햇던 힘든점 뭐 고민들 서로 주고받거니 하면서 풀어갖구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둘이 서로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어요. 서로 외형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아주 많이 닮았을정도로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죠.  하지만.. 로맨 이녀석이 애정결핍이 심한놈이라 사랑받기만을 원하고 잘 주지 않은 놈이에요. 여자친구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나이가 많은 너가 포용심좀 키우고 사랑을 받구 싶으면 먼저 사랑을 주어라 하고 조언을 해주었엇죠.  하지만 그게 마음먹은대로 되는건 아니잖아요. 이녀석도 노력한다고 하는데...그게 뜻대로 되지 않나보네요.  여자친구쪽에서도 많이 힘들어 했엇는지.. 11월11일 빼빼로 데이날에 먼저 이별통보를 하더군요. 힘들다고..  로맨은 그 말에 충격먹엇는지.. 명동에서 빼빼로 데이날 기념할선물들을 사들고 직접 여자친구 집앞까지 와서는 불러서 헤어지는걸 막앗데요. 울면서 나 버리지 말라고.. 너 없으면 못산다고..

 

  일단 여기서 로맨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여자를 잘 밟혀요, 이쁜 여자만 좋아하죠. 다리얇은 여자를 선호하구요. 애정결핍도 심하고. 좀 계산적인 아이에요. 그래도 외모도 스타일도 갠츈은 놈이라구 생각해요 성격도 솔직한 녀석이고, 맞을려고 남자한테도 애교떠는 그런 ?? 암튼 귀여운 놈이랍니다.^^

 

그런데 사건이 터져버렸네요.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줫던 친구의!! 여자친구와 썸씽이 생긴거에요. 그 4명이서 서로 잘 아는사이였는데 말이죠.  그 사건을 들어보니 제친구의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 남자의 별명을 숭이 라고 부를게요 숭이의 여자친구는 곰순이라 부를게요.  11월 후반에 접어들던 시기였어요.  그때 로맨이도 여자친구때매 좀 많이 힘들엇던 상황이구 곰순이도 숭이때문에 힘들어서 헤어진 상태였엇죠. 로맨이가 자기집에 곰순이를 불러서는 술먹으면서 풀자고 불럿다네요.  서로 술먹으면서 자기 애인에 대해 고민털어놓다가 어느새 서로 정줄을 놓아버렷는지 간단한 입맞춤을 하게 되었다네요.(서로 누가 정줄놓앗는지 기억도 못한답니다 -_-;;) 암튼 그일이 있어서 서로 그날 아무일 없엇던거다 우리 실수한거니깐 그냥 조용히 지내자.  이렇게 끝낸 일이었다네요. 곰순이는 다시 숭이랑 사귀게 되었구요.

 

  헌데12월 1일 되는날. 곰순이한테서 문자가 왓다더라구요.  그날 입맞춤 사건이 찔린다나 뭐라나 하는식으로요. 그런데 그날은 로맨이가 여자친구를 집에 부르던 날이엇어요. 정신없던 로맨이는 문자를 재대로 지우지도 못한채 여자친구한테 들켜서 여자친구 완전 삐져서 가려고 햇엇죠.  로맨이는 상황설명 다하면서 잘못햇다 사과를 햇는데  여자친구는 그래도 헤어지잔 말은 안햇는데 일주일정도는 연락하지 말자고 통보를 하였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집에가는 버스를 타는거 보고서 집에 들어왓는데 숭이한테 갑자기 전화가 오는거에요. 일단 찔리는 로맨은 받지 않앗죠. 그리구 바로 여자친구한테 연락해서 숭이한테 그 애기 꺼냇냐 안꺼냇냐? 물어보는데 여자친구는 재대로 설명해주지도 않구 얼버부리기만 하지 제대로 답변을 안해줘서 계속 연락을 취하는데 이젠 연락도 안받구 잠수탄다는겁니다.

   완전 답답하던 로맨은 여자친구한테 "너 이 연락안받으면 우리 헤어진걸루 알겟어" 라고 문자를 보내고 바로 연락을 여러번 햇는데 불구하고 받지 않앗어요.

 

  하루정도 연락이 안되엇고.. 로맨이는 숭이랑 다시 싸워서 깨진 곰순이랑 사귀기로 햇어요. 그리고 서로 연락 안한지 한 18일이 지낫죠. 로맨이는 여자친구가 먼저 연락하기만을 기다리고 잇다 지쳐서 여자친구 싸이를 가보니깐 벌써 3일된 새로운 남자친구랑 뽀뽀하는 스티커사진을 찍어서 올려놧드라구요 -_-^   (이게 뭐하자는 시츄레이션인지..)

  그래도 로맨이는 화나긴 하지만 여자친구를 늦게남아 잡으려고 연락을 햇죠. "내가 잘못햇어...미안해...돌아와줘...기다릴게...다신 안그럴게..."  뭐 이런 말들을 하면서 말이죠..

여자친구는 완전히 휙 돌아서 있더군요. 절대 다시는 로맨이한테 갈일이 없을거라면서..

그래서 로맨이는 일단 만나서 애기를 하자고 해서 여자친구가 만날장소와 시간을 알려줫거든요.  로맨이는 그만나기로 한날 약속장소에 제시간보다 10분 더일찍와서 기다리고 있엇는데 여자친구는 연락도 안받더니... 숭이가 나와있다더군요. 

 

   숭이는 로맨이가 권태기때 여자친구랑 헤어진 그시절 로맨이가 여러 여자들 만나고 다녓고 손버릇이 안좋앗던 일들을 여자친구한테 꼰질러 버렷다구 하더군요.  제가 곰순이를 가로챗다고 헌데 숭이 이녀석은 말빨이 좋대요 막 없는 애기도 지어내거나 내용을 좀 확장시켜서 말한다거나 그런 부류의 사람이라죠.

  암튼 로맨이의 여자친구한테 무슨 애기를 어떻게 확장시켜서 여자친구가 그렇게 냉혈적이고 차갑고 싸늘해졋는지...   로맨이는 자기 잘못도 있고 해서 숭이한테 좀 대놓고 맞앗어요.  정말 웃기지 않나요?  여자친구란 사람이 자기가 불러놓고 것두 숭이를 불러놓고서 로맨이를 때린사건을요.  로맨이가 서울사는데 힘들게 인천까지 가서 여자친구 마음 돌려놓을거라구 여자친구가 발렌타인때 줫던 포장박스 안에 여러 추억의 물건들을 담아놓고 편지를 써놓고 기다리고 있엇다네요. 그리고 하늘에 빌었데요 "오늘 제 여자친구를 다시 찾게 해주세요... 찾게 해주실거라면..오늘 눈좀 뿌려주시지 않을래요..? 꼭 눈이 오길 기다리겠습니다...하느님.."  그런데 정말 그날 하늘에서 눈이 아주 펑펑 내려왓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고 잇엇는데 여자친구한테 뒷통수나 까이고....

 

결론적으로 여자친구가 로맨이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은 바람을 많이 폇다. 다른여자도 막 건들구 댕겻다.   이런거구요.(완전 인간쓰레기 말종이라 생각하는편임..여자친구의 생각이)

로맨이의 사실은 권태기때 여자친구랑 잠시 헤어졋을때 방랑하던 생황이엇다는거죠..

곰순이한테 실수한건 쳐맞을짓이긴 한데...  헤어짐을 선택한 여자쪽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암튼....지금 거의 5~6개월째 헤어지게 된 상태인데.....

이 친구놈은....  다 자기 잘못이라는둥...  내가 그러지만 않앗어도.. 난 정말 사랑이었는데..  첫사랑이라는둥.  맨날 자기책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괴로워 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곰순이는 다시 숭이랑 사귀고 잇다더군요.

제 못난 친구놈...  잘못만은 아닌데...  하지만 이녀석 그 못난 성격들 고치려고 노력하는 놈이구요. (노력 안하는놈들보단 낳잖아요^^)  정말 올인 하는 스타일의 남자인데 한눈파는게 좀잇어서 그렇지 결승점까지는 꼭 가는 애거든요. 

 

전여자친구의 새로운 남자는 알고보니 5월달에 로맨이와 잠시 헤어졋을때 알게된 남자인거 같던데  먼가 여자쪽도 뒤가 구리지 않나 싶습니다. 11월11일 헤어지자 통보한것도

그 새로운 남자때문인거 같기도 한데 12월1일날 빈틈 발견해서 그걸 역이용 해서 새로운 남자랑 사귀고 있는거 같아보이거든요 -_-...     암튼 이친구놈에게 좀 이야기의 평가를 좀 내려주십시오.  최소한 꼭 친구놈의 잘못만이 아니라는것을요 .

 

 

좋은 평가의 평균이 많을경우 친구놈의 싸이를 공개할게요^^  위로좀 많이 해주세요

아 그리구 제 친구놈 전에 톡된적 있엇는데 전여자친구와의 사건중에 아버님께 밥통으로 후려맞은 사건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