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화나는데 본인은 얼마나 화가 날까...

...2004.05.13
조회525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친구가 너무 힘들어 하길래 제가 대신 글을 올림니다

제 친구는 국민은행과 카드를 10년 넘게 써왔고 카드 연체 한번 한적이 없답니다.

4년 전부터 부모님이 많이 아프셔서 그때부터 빛을 지기 시작했고 그래도 연체한번없이 꾸준이 갚아나갔는데 작년인가 카드회사에서 신용으로 대출도 받았더군요

그런데 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빛은 줄어든건 없지만 계속갚아나가고 있는데 카드 청구서가 오기 몇일전 메일로 한도가 조정된다고 현재 총한도는 잘모르겠지만 현금서비스가 육백오십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현금서비스한도가 오백구십으로 준다고 해서 힘들어도 어디서 융통해서 채워넣어야겠다고 했는데 어제 입금시키려고 현금서비스 받으려고 하니 서비스한도와 총한도가 갑자기 총한도 오백구십으로 줄었다더군요

갑자기 현금서비스오백이라는 금액을 어디서 구할것이며 어떻게 청구서에는 서비스가 오백구십이라고 표기 됬다가 당일날 받으려고 할때 백만원 좀넘는 금액밖에 안된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따졌는데 회사방침이, 죄송하다라는 말만 되풀이 하더랍니다.

그래서 이친구 화나서 신용불량자는 국민카드에서 만드는거 아니냐고만 따졌는데 같은 말만 되풀이...

너무 황당하더군요

이친구가 호의 호식하고 돈을 펑펑 써대는 친구라면 억울하다기 보다 결국 그럴줄 알았지 하겠는데 워낙 부모에게 지극정성이라 너무 힘들어 내가 돈이 있음 도와주고 싶을 정도 였는데...

앞으로 살길이 막막하다더군요

직장 열심히 다녀 이제는 빛갚는 일만 남았다 했는데 맑은 하늘에 날벼락이 아닌지...

국민카드 아무리 카드사와 은행이 합병했다해도 이렇게 사람하나 신용불량자 만드는거 너무 한거 아니가요

저도 힘들어 하는 친구 보는거 너무 안타까워 대신 글을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