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릇파릇하고만 싶은 22살 男입니다. 제 친구를 소개할게요. 아 근데 이런거 써도되나? 친구도 넷톡광이라 걸리면 쳐맞을텐데.. 신변보호를 위해서 실명은 안쓰고 편의상 이친구를미친"개"라고 할게요. 개는 8째년친구인 22살 시들시들女입니다. 공부도 좀 했던 개는 대학졸업후 조그만 회사에 취직해서 열심히 넷톡을 합니다. 사장님 개 일 열심히 하는것 같죠? 일 하는척 하면서 마우스로 동감 광클 하고있고 타이핑하는척 하면서 넷톡 댓글달고 있는거에요. 당신은 지금 속고있는거에요!! (확짤라버리고 저 써주세요) 그리고 더러워요. 맨날 동생이랑 머리 안감기 시합하고 밖에 안나가면 안씻어요.. 맨날 이런 더러운 얘기만해요. 서론이 길었죠? 죄송해요 이제 시작할게요. 고등학생때 있었던 일이에요. 학년이 바뀌고 새학기가 시작되었어요. 서먹서먹했던 아이들은 친해지기 위해 반단합회를 하기로 했어요. 그래봐야 술집도 못가서 집비는 친구집에모여 삭아보이는 친구들이 소주와맥주 간단한 안주들을 사왔죠. 역시 주님은 어색한 분위기를 즐겁게 바꿔주는 힘이있었어요. 무사히 단합이끝나고 아이들은 같은 동네 사는 사람들끼리 취한애들은 무사히 집까지 대려다 주기로 하고 헤어졌어요. 개와저는 중학교때부터 같은동네 살았어요. 물론 그때당시 술이 약했던 개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개를 끌고 정류장으로 향하려는데 날도 어둡고 타고난 길치에 방향치였던 저는 정류장이 어딨는지 모르겠어요.혹시나하고 개한테 길을 물어보니 역시나 안다고 자기만 따라오라는거에요. 그렇게 우리는 같은 곳을 30분간 돌았어요. 저 : 야 자꾸 온곳 또 오자나 정류장 어디야 개 : 몰라..그게뭐야..무서워..여기어디야 ........................-0 - (ㅅㅂ니가 더무서워) 때마침 아주머니 두분이 지나가고 있었어요. 모범생이였던 저는 정중히 길을 물었고 아주머니들은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감사인사를 마치고 정류장으로 가려는데 좀 닥치고 있지 개 : 거짓말!! 거짓말쟁이!! 이 아줌마 거짓말한다!! (ㅁ;냉래먀노루ㅐ먀러ㅔ매넝레ㅓ유얼크레이지워맨) 저는 당황해서 죄송하단 말을 연발하고 개를끌고 정류장으로 왔어요. 초등학생때부터 학교가 코앞이여서 버스를 잘 탈일없었던 저는 어떤버스를 타야 집으로 가는지 몰랐어요. 혼자 고뇌하고 있던 저는 '백짓장도 맞들면 났다'라는 속담이 생각나서 개한테 물었어요. 역시나 똑똑한 개는 1125타면 된다고 걱정말래요. 이윽고 버스가 오고 문이 열렸어요. 삐익~ 개 : 어머 이버스 아니네..히히 기사아저씨 : .........-_- 삐익~ 문이 닫히고 출발하려는데 갑자기 개가 개 : 잉? 이버스 맞아 타야돼. 쾅쾅(문두리며) 아저씨 문여러주세요!! 집에가고시퍼요 기사아저씨,저 : ................-_-;; 착한 기사아저씨는 별말없이 태워주셨어요. 맨앞에 빈자리가 있길레 기사도 정신이 투철했던 저는 만취한 개를 앉히고 그옆에 서서갔어요. 앉혀줬으면 잠이나 쳐자지 갑자기 개가 벌떡 일어나더니 개 : 키키키키ㅣ헤헤헤헤헤히히히히 집에간다!!$#&^%*^%*$@ 혼자 뭐라고 궁시렁 거리면서 다시 앉았다가 일어섰다 반복하는거에요.. 너무창피했던 저는 친구고 나발이고 일행아닌척 슬금슬금 뒸쪽으로 갔어요. 하지만 눈치 빠른 개는 갑자기 절 보더니 개 : 상현아? 거기서 뭐해 컴..히얼..히히 (매냥로매ㅑㅗㄹ매ㅑㅗㄹ매ㅗ에헤라디야) 끝까지 모른척 하고 싶었지만 눈치빠른 승객들은 같은교복입고있던 저까지 불쾌하다는듯 날카로운 시선으로 째려보시는거에요. 아마 시선만으로 사람을 죽일수 있었다면 전 이미 사지가 갈갈이 찟어발렸을거에요. 공부도 열심히하고 담배도 안피고 술도 잘 안마시는 모범생이였던 저는 사람들이 저희를 불량소년소녀로 오해하는것이 너무 싫어서 머리를 굴렸어요. 순간 저도모르게 개한테로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스윽스윽) 저 : 우리동생~ 착하지? 앉아있어야지 위험하잖아 아 착하다^^ 죄송해요..제동생인데요..어릴때사고가나서..정신지체장애가..(최대한슬프게) 개 : ...........................????????????응??????????? 그랬더니 저를 찟거발길듯한 눈빛들은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동정과 연민의 눈빛이.. 승객1 : 정신지체장애우래...수근수근 승객2 : 어머..안됬다..어린나이에..수근수근 (장애우분들을 다른시선으로 보는거 아니에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승객님들은 착한 오빠가 정신지체가 있는 여동생을 보살펴주는 것으로 오해했어요. 어느덧 도착.. 착한오빠는 비틀거리는 지체장애가 있는 여동생을 부축하며 내리고 집까지 무사히 대려다 주고 제발 개의 필름이 끊키길 열심히 빌었어요. 다음날 학교에선.. 개 : 날 장애우취급해!! 내가 챙피해?? 이#$^&(@%@$!! 착한 오빠는 개패듯이 맞았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개 입니다(이거 올린거 알며 진짜 저 디져여 신변보호를위해 눈가린거 이해해주세여) 그래도 자기 사진보면 눈치체겠죠? 신이시여제발.. 개가 이글 안보길.. ㅋㅋㅋㅋㅋㅋㅋ톡대면 안가리고 다 올릴게요 이해해줄거에요 아마도..해주겠죠? PS.야 너 화장할때 눈썹그리는거 잊지마 저번에 너 늦어서 화낼라그래쓴데 깜짝놀라서 화도 못냈당..ㅎㄷㄷ 9
[사진有] 제 엽기적인 친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파릇파릇하고만 싶은 22살 男입니다.
제 친구를 소개할게요. 아 근데 이런거 써도되나?
친구도 넷톡광이라 걸리면 쳐맞을텐데.. 신변보호를
위해서 실명은 안쓰고 편의상 이친구를미친"개"라고 할게요.
개는 8째년친구인 22살 시들시들女입니다. 공부도 좀 했던 개는 대학졸업후
조그만 회사에 취직해서 열심히 넷톡을 합니다. 사장님 개 일 열심히 하는것 같죠?
일 하는척 하면서 마우스로 동감 광클 하고있고 타이핑하는척 하면서 넷톡 댓글달고
있는거에요. 당신은 지금 속고있는거에요!! (확짤라버리고 저 써주세요)
그리고 더러워요. 맨날 동생이랑 머리 안감기 시합하고 밖에 안나가면 안씻어요..
맨날 이런 더러운 얘기만해요.
서론이 길었죠? 죄송해요 이제 시작할게요.
고등학생때 있었던 일이에요. 학년이 바뀌고 새학기가 시작되었어요.
서먹서먹했던 아이들은 친해지기 위해 반단합회를 하기로 했어요.
그래봐야 술집도 못가서 집비는 친구집에모여 삭아보이는 친구들이 소주와맥주
간단한 안주들을 사왔죠. 역시 주님은 어색한 분위기를 즐겁게 바꿔주는 힘이있었어요.
무사히 단합이끝나고 아이들은 같은 동네 사는 사람들끼리 취한애들은 무사히 집까지
대려다 주기로 하고 헤어졌어요. 개와저는 중학교때부터 같은동네 살았어요. 물론
그때당시 술이 약했던 개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개를 끌고 정류장으로 향하려는데
날도 어둡고 타고난 길치에 방향치였던 저는 정류장이 어딨는지 모르겠어요.
혹시나하고 개한테 길을 물어보니 역시나 안다고 자기만 따라오라는거에요.
그렇게 우리는 같은 곳을 30분간 돌았어요.
저 : 야 자꾸 온곳 또 오자나 정류장 어디야
개 : 몰라..그게뭐야..무서워..여기어디야
........................-0 - (ㅅㅂ니가 더무서워)
때마침 아주머니 두분이 지나가고 있었어요. 모범생이였던 저는 정중히 길을
물었고 아주머니들은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감사인사를 마치고 정류장으로 가려는데
좀 닥치고 있지
개 : 거짓말!! 거짓말쟁이!! 이 아줌마 거짓말한다!!
(ㅁ;냉래먀노루ㅐ먀러ㅔ매넝레ㅓ유얼크레이지워맨)
저는 당황해서 죄송하단 말을 연발하고 개를끌고 정류장으로 왔어요.
초등학생때부터 학교가 코앞이여서 버스를 잘 탈일없었던 저는 어떤버스를 타야
집으로 가는지 몰랐어요. 혼자 고뇌하고 있던 저는 '백짓장도 맞들면 났다'라는
속담이 생각나서 개한테 물었어요. 역시나 똑똑한 개는 1125타면 된다고 걱정말래요.
이윽고 버스가 오고 문이 열렸어요.
삐익~
개 : 어머 이버스 아니네..히히
기사아저씨 : .........-_-
삐익~
문이 닫히고 출발하려는데 갑자기 개가
개 : 잉? 이버스 맞아 타야돼. 쾅쾅(문두리며)
아저씨 문여러주세요!! 집에가고시퍼요![[사진有] 제 엽기적인 친구를 소개합니다](https://img.pann.com/images/post/emoticon/18.gif)
기사아저씨,저 : ................-_-;;
착한 기사아저씨는 별말없이 태워주셨어요. 맨앞에 빈자리가 있길레 기사도 정신이
투철했던 저는 만취한 개를 앉히고 그옆에 서서갔어요. 앉혀줬으면 잠이나 쳐자지
갑자기 개가 벌떡 일어나더니
개 : 키키키키ㅣ헤헤헤헤헤히히히히 집에간다!!$#&^%*^%*$@
혼자 뭐라고 궁시렁 거리면서 다시 앉았다가 일어섰다 반복하는거에요..
너무창피했던 저는 친구고 나발이고 일행아닌척 슬금슬금 뒸쪽으로 갔어요.
하지만 눈치 빠른 개는 갑자기 절 보더니
개 : 상현아? 거기서 뭐해 컴..히얼..히히
(매냥로매ㅑㅗㄹ매ㅑㅗㄹ매ㅗ에헤라디야)
끝까지 모른척 하고 싶었지만 눈치빠른 승객들은 같은교복입고있던 저까지
불쾌하다는듯 날카로운 시선으로 째려보시는거에요. 아마 시선만으로 사람을
죽일수 있었다면 전 이미 사지가 갈갈이 찟어발렸을거에요. 공부도 열심히하고 담배도
안피고 술도 잘 안마시는 모범생이였던 저는 사람들이 저희를 불량소년소녀로
오해하는것이 너무 싫어서 머리를 굴렸어요. 순간 저도모르게 개한테로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스윽스윽)
저 : 우리동생~ 착하지? 앉아있어야지 위험하잖아 아 착하다^^
죄송해요..제동생인데요..어릴때사고가나서..정신지체장애가..(최대한슬프게)
개 : ...........................????????????응???????????
그랬더니 저를 찟거발길듯한 눈빛들은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동정과 연민의 눈빛이..
승객1 : 정신지체장애우래...수근수근
승객2 : 어머..안됬다..어린나이에..수근수근
(장애우분들을 다른시선으로 보는거 아니에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승객님들은 착한 오빠가 정신지체가 있는 여동생을 보살펴주는 것으로 오해했어요.
어느덧 도착.. 착한오빠는 비틀거리는 지체장애가 있는 여동생을 부축하며 내리고
집까지 무사히 대려다 주고 제발 개의 필름이 끊키길 열심히 빌었어요.
다음날 학교에선..
개 : 날 장애우취급해!! 내가 챙피해?? 이#$^&(@%@$!!![[사진有] 제 엽기적인 친구를 소개합니다](https://img.pann.com/images/post/emoticon/24.gif)
착한 오빠는 개패듯이 맞았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개 입니다(이거 올린거 알며 진짜 저 디져여 신변보호를위해 눈가린거 이해해주세여)
그래도 자기 사진보면 눈치체겠죠? 신이시여제발.. 개가 이글 안보길..
ㅋㅋㅋㅋㅋㅋㅋ톡대면 안가리고 다 올릴게요 이해해줄거에요 아마도..해주겠죠?![[사진有] 제 엽기적인 친구를 소개합니다](https://img.pann.com/images/post/emoticon/18.gif)
저번에 너 늦어서 화낼라그래쓴데
깜짝놀라서 화도 못냈당..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