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알바 모여라~#3,#4

야간알바2009.05.27
조회6,611

아아~ 마이크 테스트~

전국에 계신 모든 야간알바 분들께 알립니다~

심심하신분, 졸리신분, 억울하신분, 진상손님을 상대하신분

야간알바 하고싶으신분, 하셨던분

모두 다 좋습니다

 

우리모두 오늘도 달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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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제 있었던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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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 즐겨하는

겜방 알바생입니다.. 22살남이구용.

 

오늘도 어김없이

네이트 판에 들어와 전국에 계신 야간알바생 분들과

짬짬히 얘기를 하며 놀고있었는데...

(참고로 야간알바 모여라~ 시리즈)

 

 4번 컴터에 앉아서 엑셀로 워드작업 하시던분이..

엑셀은 초짜라 하나도 모르는데, 문서 편집좀 해달라고..

인쇄좀 해달라고.. 그래요 거기가진 괜찮았습니다..

어르신보단 제가 더 잘 하겠지요...네 ..네 야간알바 모여라~#3,#4

 

저희는 프린터가 카운터에있는데.. 그런데..

인쇄할 곳은 1페이지인데 백지 +4장 해주셔서 5장 나오더군요...

엑셀에 익숙치 않은 저라

용지도 못맞추고.. 짤려서 나오더군요.. 슬슬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사건은 여기서..

1장 뽑으면 될거 +4장의 백지를 추가 해주신것도 모자라

계속 트라이 해주십니다..

용지가 금방 바닥이 나더군요... 그래서 새로 A4용지 30장정도? 넣엇는데

제길..광고에도 나오는 트리플A 용지라 안씹힐줄 알았는데..

(그....복사기 변신하는 광고 있죠)

왠걸 30장 전부 맛있게 ..씹혔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아.....ㅈ 대따..'

하면서 용지 빼는데 안빠지더군요.. 10분간 쇼를 하다보니

갑자기 손가락 말초신경부터 전해오는 이 촉촉함.....

'어? 뭐지?'하고 봤더니 시뻘건 피.......헉....!!야간알바 모여라~#3,#4

 

알고보니 잉크였습니다 --;

요즘 벌크잉크인가? 잉크통에 링거 꼽아서 쓰는잉크..

그선들이 다 뽑혀있었습니다 ㅠㅠ 흐엉흐엉..

난 그것도 모르고 잉크통....헤드셋 바구니에 올려놓았을 뿐이고...

나 이제 어쩌죠? ㅠㅠ 헤드셋 사이로 보이는 잉크들..

 

점장님은 괜찮다고 잉크 날아 간다고 걱정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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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행히 바닥은 수건으로 닦으니 닦이는군요..

근데 30분동안 씻은 내 손은 왜이럴까여.....야간알바 모여라~#3,#4

 

야간알바 모여라~#3,#4

 


 

방금 헤드셋 하나 손님 드렸는데....그 손님 옆자리 치우다 보니..

귀에 잉크 묻어있을 뿐이고....

 

귀에 잉크 묻어있을 뿐이고....

 

귀에 잉크 묻어있을 뿐이고....          야간알바 모여라~#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