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의 평범한 남자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31살때 저를 낳으셨으니 지금 연세가 53이세요. 연세를 감안하면 꽤 큰 키인 165시구요. 저는 그냥 보통이에요.(175~176 사이를 오가요) 왜 난데없이 키 이야기를 하냐 하면, 엄마가 키 작은 여자를 싫어하셔서에요. 아니 싫어하는 정도를 넘어 혐오하시네요. 차라리 '아들아 너는 능력있는 여자를 꼬셔서 셔터맨이 되거라' 라고 한다면 납득은 못해도 이해는 할수 있을것 같아요. 차라리 '아들아 넌 예쁜 여자를 만나서 얼굴 뜯어먹고 살아라' 라고 한대도 건성으로 네. 라고 대답은 할수 있을거 같아요. 근데 키작은 여자는 만나지 말아라. 라고 하는데 미치겠네요. 제가 딱히 키가 작은 여자를 선호하는건 아니지만, 제 예전 여자친구와 지금 여자친구 모두 키가 좀 작거든요. (생각해 보건데 중학교때 사귀었던 첫 여친은 좋지못한 성적, 다소 불량한 외모에도 엄마가 이뻐하셨던 건 키 때문인거 같기도 하네요.) 저번에는 제 전 여자친구랑 같이찍은 사진을 보시고는 이렇게 쬐끄만 애랑 왜 어울리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키가 크고 작고가 뭔 상관이냐고 대들었는데 키가 작은 애들은 옹졸하고 속좁다고 너도 살아보면 알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게 어딨냐고 약간 비웃듯(?) 이야기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나중에 진지하게 그러시네요. 같이 노는거야 엄마가 별 상관 안하겠는데, 결혼하겠다고 쪼그만 애 데려오지 말라고. 키가 작은 제 사촌 형수님이 집안의 풍파를 일으키시니 '거봐라 내 뭐랬냐' 하고 신념을 더 확고히 다지셨네요. 아우... 지금 여자친구 키가 160.. 이라고 본인은 주장하는데 제가 보기엔 157~8 정도같거든요. 확실히 작아요. 물론 제 나이도 어리고 이 친구와 결혼같은건 생각해본적도 많지 않지만, 말도안되는 이유로 비밀 연애같은거 하는 느낌이라 답답하네요, 생각없이 리플이나 읽으러 들어와봤는데 반응이 뜨겁네요; 그리고 저 키 175~176 맞아요. 신검받을때 175.7 나왔고, 작년 건강검진 받을때는 176 나왔구요. 어차피 여기분들 얼굴볼거 아니니까 솔직하게 썼는데 (반올림 176인데도 굳이 175~176이라고 까지 써가며ㅋㅋㅋ) 너도 호빗주제에 여자 키 가리냐. 이런말이 나오다니 의외네요. 전 여자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같이 밥도 먹고 그랬는데, 엄마가 저런 식이시라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오면 뭐라고 하셔서 여자친구 기분 상할까봐 답답해서 쓴글인데, 마마보이 소리까지 듣다니 은근 상처받았네요.ㅋㅋ 아무튼 민감할수 있는 키떡밥을 투하해서 분노를 유발한점 죄송합니다.1
엄마가 키작은 여자를 혐오해요.
23살의 평범한 남자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31살때 저를 낳으셨으니
지금 연세가 53이세요.
연세를 감안하면 꽤 큰 키인 165시구요.
저는 그냥 보통이에요.(175~176 사이를 오가요)
왜 난데없이 키 이야기를 하냐 하면,
엄마가 키 작은 여자를 싫어하셔서에요.
아니 싫어하는 정도를 넘어 혐오하시네요.
차라리 '아들아 너는 능력있는 여자를 꼬셔서 셔터맨이 되거라'
라고 한다면 납득은 못해도 이해는 할수 있을것 같아요.
차라리 '아들아 넌 예쁜 여자를 만나서 얼굴 뜯어먹고 살아라'
라고 한대도 건성으로 네. 라고 대답은 할수 있을거 같아요.
근데 키작은 여자는 만나지 말아라. 라고 하는데 미치겠네요.
제가 딱히 키가 작은 여자를 선호하는건 아니지만,
제 예전 여자친구와 지금 여자친구 모두 키가 좀 작거든요.
(생각해 보건데 중학교때 사귀었던 첫 여친은 좋지못한 성적,
다소 불량한 외모에도 엄마가 이뻐하셨던 건 키 때문인거 같기도 하네요.)
저번에는 제 전 여자친구랑 같이찍은 사진을 보시고는
이렇게 쬐끄만 애랑 왜 어울리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키가 크고 작고가 뭔 상관이냐고 대들었는데
키가 작은 애들은 옹졸하고 속좁다고
너도 살아보면 알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게 어딨냐고 약간 비웃듯(?) 이야기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나중에 진지하게 그러시네요.
같이 노는거야 엄마가 별 상관 안하겠는데,
결혼하겠다고 쪼그만 애 데려오지 말라고.
키가 작은 제 사촌 형수님이 집안의 풍파를 일으키시니
'거봐라 내 뭐랬냐' 하고 신념을 더 확고히 다지셨네요. 아우...
지금 여자친구 키가 160.. 이라고 본인은 주장하는데
제가 보기엔 157~8 정도같거든요. 확실히 작아요.
물론 제 나이도 어리고 이 친구와 결혼같은건 생각해본적도 많지 않지만,
말도안되는 이유로 비밀 연애같은거 하는 느낌이라 답답하네요,
생각없이 리플이나 읽으러 들어와봤는데 반응이 뜨겁네요;
그리고 저 키 175~176 맞아요. 신검받을때 175.7 나왔고,
작년 건강검진 받을때는 176 나왔구요.
어차피 여기분들 얼굴볼거 아니니까 솔직하게 썼는데
(반올림 176인데도 굳이 175~176이라고 까지 써가며ㅋㅋㅋ)
너도 호빗주제에 여자 키 가리냐. 이런말이 나오다니 의외네요.
전 여자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같이 밥도 먹고 그랬는데,
엄마가 저런 식이시라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오면
뭐라고 하셔서 여자친구 기분 상할까봐 답답해서 쓴글인데,
마마보이 소리까지 듣다니 은근 상처받았네요.ㅋㅋ
아무튼 민감할수 있는 키떡밥을 투하해서 분노를 유발한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