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처자입니다. 얼마전에 있었던일인데요 .. 전 수원에 살거든요 ㅋ 근데 그 날 서울에서 아는오빠 언니 이렇게 술을 마시다가 언니집에와서 아침일찍까지 술을 마셔댔어요 '-' 아마... 5시?ㅋㅋㅋ 전 10시에 학원수업이 있어서 (수원) 무슨일이 있어도 7시에 일어 날 생각이었고 알람 울리자 마자 바딱 일어나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싣고 ㅋ 술냄새도 폴폴 풍기면서 서울역에 도착했죠. 술을 아주 짬뽕으로 마셔서.. 2시간 잤다 하더라도 해독이 안되고 오히려 온 몸 깊숙히 퍼져갔죠 ㅋㅋㅋ 정신도 반쯤 나가있는 사이에 김밥한줄사고 음료수사서 기차에 사뿐히 올랐죠 ㅋ 제 자리에 찾아서 허겁지겁 ㅋㅋ 김밥을 먹고 살포시 ~ 잠이 들었어요 시간이 얼마쯤 지나자.. 옆에서 소리가 들리길래 눈을 떴는데 어떤 할머니와 제 옆 좌석에 계신 아저씨 저를 보며 뭐라뭐라 하시는거예요.. 눈을 번쩍 뜨고 '예?' 하고 물으니... 할머니께서 '내자린데.. 아가씨 비켜달라고..' 아아.. 여기 할머니 자리셨구나...;;; 의문점없이 아.. 내가 남의자리를.... 하는 찰라!!! '할머니 여기 어디예요??' 했더니 아저씨 할머니 동시에.. ' 여기 수원역' 오마이갓... 나 어쩜 좋아;; ㅠㅠ 지나친거야? 뭐지? 창밖을 보니 아직 출발은 안했고.... 부랴부랴 나가는데.. 그 6호 칸의 모든 시선이 저에게 꽂혀있다는건 느꼈어요 '-' 엄머;;;;;;;;;ㅋㅋ 그리고 내리는 문에 도착했을 때.. 기차 문은 굳게 닫혀있고;; 기차는 스믈스믈 움직이기 시작했구요.. 전 그때 무조건 내려야 한다..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내리는 문쪽에 도착했을 때 정신을 바짝차리고 문쪽을 향해보니 내리는 문쪽에 손잡이가 있는거예요 '-' '저게 뭐지?' 사용하는 방법 또한 몰랐지만 손을 갖다 대고 신기하게도 나도 모르게 그 손잡이를 오른쪽으로 비트니.. 큰소리와 함께 문이 '팍! 촤~아' 하고 열리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으랏차차 하고 기차에서 뛰어내렸고 완변한 착지로 수원역에 발을 디디고 .. ㅋㅋㅋ 기차가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높은구두를 신고있었고 술이 아직도 걸쭉하게 취해있어서 ㅋㅋㅋ 착지할 때 조금의 흐트러짐과 몇 발자국 후 착지를 하고 아.. 살았다 하고.. 앞을 보는 순간..;;;;;; 수원역 전철을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저에게 꽂혀 있다는걸 알고 착지본능의 희열을 만끽하고 있던 그 순간.... 손발이 오그라 들더라구요;;;; 그리고 재 빨리 그 자리를 뜨고 .. 학원도 못가고 잠만 펑펑 잤지만;; 집으로 오는 내내 생각했죠.. 전철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요... 전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가 떠나고 있었다. 갑자기 문이 하나 열리더니 어떤 여자가 힘차게 뛰어내렸다. 그걸 생각하니 너무 챙피한거 있죠;; ㅋ 저 아마 기차가 막 출발해서 속도가 낮아서 글치 그 것보다 좀 더 빨랐어도 내렸을 것 같아요 ㅠㅠ 술먹고 판단력이 흐려져서;; ㅋㅋ 미쳤죠;;완전;; 조금 더 빨라서 튀어 내렸음 저 몇 번 뒹굴다가 오른쪽 무릎을 굻고 착지했을지도..ㅋㅋ 새벽출근인데.. 저 불면증이 있어;; 2시부터 깨서 라면먹다가 ㅋㅋ 글 적어요ㅋ 즐거운 하루 되세용 ㅎ달라는 기차에서 뛰어내렸어요 ㅋㅋㅋㅋ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렸어요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26살 처자입니다.
얼마전에 있었던일인데요 ..
전 수원에 살거든요 ㅋ
근데 그 날 서울에서 아는오빠 언니 이렇게 술을 마시다가
언니집에와서 아침일찍까지 술을 마셔댔어요 '-' 아마... 5시?ㅋㅋㅋ
전 10시에 학원수업이 있어서 (수원) 무슨일이 있어도 7시에 일어 날 생각이었고
알람 울리자 마자 바딱 일어나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싣고 ㅋ
술냄새도 폴폴 풍기면서 서울역에 도착했죠.
술을 아주 짬뽕으로 마셔서.. 2시간 잤다 하더라도 해독이 안되고
오히려 온 몸 깊숙히 퍼져갔죠 ㅋㅋㅋ
정신도 반쯤 나가있는 사이에 김밥한줄사고 음료수사서 기차에 사뿐히 올랐죠 ㅋ
제 자리에 찾아서 허겁지겁 ㅋㅋ 김밥을 먹고 살포시 ~ 잠이 들었어요
시간이 얼마쯤 지나자.. 옆에서 소리가 들리길래 눈을 떴는데
어떤 할머니와 제 옆 좌석에 계신 아저씨 저를 보며 뭐라뭐라 하시는거예요..
눈을 번쩍 뜨고 '예?' 하고 물으니...
할머니께서 '내자린데.. 아가씨 비켜달라고..'
아아.. 여기 할머니 자리셨구나...;;; 의문점없이 아.. 내가 남의자리를....
하는 찰라!!!
'할머니 여기 어디예요??' 했더니 아저씨 할머니 동시에..
' 여기 수원역'
오마이갓... 나 어쩜 좋아;; ㅠㅠ 지나친거야? 뭐지? 창밖을 보니
아직 출발은 안했고.... 부랴부랴 나가는데..
그 6호 칸의 모든 시선이 저에게 꽂혀있다는건 느꼈어요 '-' 엄머;;;;;;;;;ㅋㅋ
그리고 내리는 문에 도착했을 때.. 기차 문은 굳게 닫혀있고;;
기차는 스믈스믈 움직이기 시작했구요..
전 그때 무조건 내려야 한다..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내리는 문쪽에 도착했을 때 정신을 바짝차리고 문쪽을 향해보니
내리는 문쪽에 손잡이가 있는거예요 '-' '저게 뭐지?'
사용하는 방법 또한 몰랐지만 손을 갖다 대고 신기하게도 나도 모르게
그 손잡이를 오른쪽으로 비트니..
큰소리와 함께 문이 '팍! 촤~아' 하고 열리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으랏차차 하고 기차에서 뛰어내렸고
완변한 착지로 수원역에 발을 디디고 .. ㅋㅋㅋ
기차가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높은구두를 신고있었고
술이 아직도
걸쭉하게 취해있어서 ㅋㅋㅋ
착지할 때 조금의 흐트러짐과 몇 발자국 후 착지를 하고
아.. 살았다 하고.. 앞을 보는 순간..;;;;;;
수원역 전철을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저에게 꽂혀 있다는걸 알고
착지본능의 희열을 만끽하고 있던 그 순간.... 손발이 오그라 들더라구요;;;;
그리고 재 빨리 그 자리를 뜨고 .. 학원도 못가고 잠만 펑펑 잤지만;;
집으로 오는 내내 생각했죠.. 전철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요...
전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부산으로 향하는 기차가 떠나고 있었다.
갑자기 문이 하나 열리더니 어떤 여자가 힘차게 뛰어내렸다.
그걸 생각하니 너무 챙피한거 있죠;; ㅋ
저 아마 기차가 막 출발해서 속도가 낮아서 글치
그 것보다 좀 더 빨랐어도 내렸을 것 같아요 ㅠㅠ
술먹고 판단력이 흐려져서;; ㅋㅋ 미쳤죠;;완전;;
조금 더 빨라서 튀어 내렸음
저 몇 번 뒹굴다가 오른쪽 무릎을 굻고 착지했을지도..ㅋㅋ
새벽출근인데.. 저 불면증이 있어;;
2시부터 깨서 라면먹다가 ㅋㅋ 글 적어요ㅋ
즐거운 하루 되세용 ㅎ
달라는 기차에서 뛰어내렸어요 ㅋㅋㅋㅋ